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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여, 하늘의 은사에 보답하소서
1988.01.24 (일), 한국 본부교회
오늘은 '한국이여, 하늘의 은사에 보답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학생들이 다 모였나?
이상 실현의 길은 하나
인류역사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엮어져 나온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치 않는, 원수 되는 사탄에 의해서 엮어져 나온 역사라고 보는 것이 기독교사관입니다. 본래 인간을 창조하신 분도 하나님이었고 창조이상을 세워 가지고 창조를 경륜하셨던 분도 하나님이었습니다. 그 창조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 인류를 세워 가지고 이상실현의 제일보를 내디디려 했던 하나님의 이상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유린당하고 말았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뜻 앞에 우리 인류시조가 하나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그야말로 우리 인류는 하나님의 직계자녀가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배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그 수많은 종교들은 각 민족문화를 중심삼은 배경을 통해서 흩어졌던 인류를 하나의 방향으로, 하나의 목적으로 귀결될 것을 표준하면서 전진해 나오도록 했습니다.
그러면 종교가 가야 할 목적지는 어디냐? 하나의 세계를 향한 곳입니다. 그 하나의 세계는 어떤 자리에 머물러야 되느냐? 하나님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목적의 자리에 도달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신 분이기 때문에, 그가 생각하였고 그가 창조한 모든 것도 절대의 자리에 세워져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이 둘일 수 없습니다.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상실현의 길이라는 것도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잡다한 문화배경을 중심삼은 국가들이 많지만, 그 국가들이 나가고 있는 여러 방향의 노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상이 실현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절대적인 이상을 향해 나가는 그 방향성에 동쪽으로 와서 붙든가 서쪽으로 와서 불든가 남쪽, 북쪽으로 찾아와서 붙든가 하여 절대적인 이상적 방향에 결부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이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이상을 끌고 나가는 입장에 선 것이 종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지도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요, 종교가 가는 그 노정도 하나님의 뜻의 노정이어야만 됩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뜻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노정은 하나님의 뜻의 과정을 통하여 나가야 됩니다. 개인이 있으면 그 개인의 뜻이 있는데, 그 뜻은 개인의 이상적 방향을 따라서 성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이 있으면 그 가정에도 뜻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정은 그 가정만으로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 가정을 중심삼고 수많은 가정이 그려 가는 이상적 가정과 일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민족이 있으면 민족도 마찬가지입니다. 국가면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대한민국이 가는 데도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으로서 현재 처해 있는 입장에서 어떤 길을 찾아가고 있지만, 그 길은 어디까지나 절대적인 하나님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가는 길이어야만 된다 이겁니다. 그렇지 않고 그 이상과 배치되게 될 때는 제아무리 훌륭한 지도자나 훌륭한 민족적 배후를 가졌다 할지라도 민족과 국가는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뜻을 따라가는 국가는 많지만 하나님의 이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국가는 많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이상이 하나이기 때문에 그 하나의 이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민족도 최후에는 하나로 귀결되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역사시대를 통해서 어떤 민족과 어떤 국가가 하나님의 이상을 이어받을 수 있겠느냐?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이 세워 나온 종교 가운데는 반드시 주류적인 종교가 있는 것입니다. 주류 종교가 있고 그다음엔 주류 민족이 있는 것입니다. 주류 민족과 주류 종교를 연결시켜 가지고 주류 사상에까지 결부시켜서 하나님의 이상실현을 경륜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은 이상실현을 위한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그 터전 위에는 하나님의 뜻을 성사시킬 수 있는 민족이 있어야 되고 국가가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형성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이어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 이래 하나님의 이상을 이어받는 데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가까웠던 종교를 통해서, 그 종교로 말미암은 민족이 편성되는 것입니다. 종교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이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개인, 하나님의 이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길을 가는 것이 뜻의 길입니다. 그 길을 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마음을 중심한 인격을 완성하는 것
여러분이 '뜻' 하면, 뜻 의(意)자를 보면, 설 립(立)자 아래에 가로왈(曰)하고 마음 심(心)자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마음의 말씀을 세운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마음의 말씀을 세운다는 뜻입니다. 이런 뜻이 있는 거예요. 그럼, 마음의 말씀이 뭐냐? 본심이 가야 할, 우리 인간들이 가야 할 생활적 방향입니다. 마음의 말씀대로 감으로 말미암아 뜻의 목적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마음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이거예요. 마음이 말하고 가르쳐 주며 인도하는 그 길을 따라가서 내 자체가 마음을 중심한 인격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러면 여자면 여자, 남자면 남자가 어떻게 되어야 인격이 완성되느냐?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아무리 잘난 남자나 아무리 잘난 여자라도, 천하가 다 그들을 추앙하는 입장에 있다 하더라도 그들 앞에 사랑이 없게 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아무리 미남이라도 사랑이 없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미남이라도 고자 미남은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미녀라도 수정란을 가질 수 없는 미녀는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이냐? 사랑을 빼 버리면 모든 것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몸과 마음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마음은 종적으로 되어 있고, 몸은 횡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종횡의 기원을 통하지 않고는 좌정할 수 없고 위치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안 그래요? 틀렸다, 찌그러졌다, 바르다, 옳다 할 수 있는 기준은 종횡의 기준이 없이는 설정될 수 없습니다. 위치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동쪽이라든가 서쪽이라는 위치를 결정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바른 사람이다'라고 할 때는 벌써 평형선상에 수직을 중심삼고 90각도를 갖춘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매번 설명은 하지 않지만 바르다는 말은 수평선 기준 위에 수직 각도를 중심삼은, 90도를 표준으로 해 가지고 여기에 맞느냐 안 맞느냐, 얼마만큼 틀리느냐 하는 것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몸에 있어서 하나는 종적이요 하나는 횡적인 입장에 있는데, 이것이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아시겠어요? 어떻게 자리를 잡는다구요? 종횡이 하나되는 기준에서 자리를 잡아야 거기서부터 모든 것을 재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 하나니, 영장으로서 영장의 권한을 어떻게 갖출 수 있는 것이냐? 수직선의 본연의 기준 앞에 일치가 되고, 그다음 평형선상에 있어서 만우주를 측정할 수 있는 본연의 기준에 서야 됩니다. 90각도를 갖춘 인간이 되게 될 때, 거기에서 인간을 중심삼고 얼마만큼 틀렸느냐, 얼마만큼 올라갔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90각도로 연결되는 그곳이 종적인 것이 이상하는 점이요 횡적인 것이 이상하는 점입니다.
종횡의 그 점을 중심삼고 재게 될 때, 비로소 만유의 존재 위치가, 너는 여기에 있어야 되고 여기에 있어야 된다는 계획도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했다면 무목적으로 창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용없이 창조한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목적을 가지고 창조했고 내용을 갖춘 입장에서 창조했습니다. 반드시 어떠한 원칙에 일치될 수 있는 상대적 입장을 중심삼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여자면 여자로서 설 수 있는 자리, 남자면 남자로서 설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합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묶어진 이상적 부부가 설 수 있는 자리는 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 아녜요? 부부가 설 수 있는 자리가 하나고, 또 어머니 아버지가 있다면 어머니 아버지와 아들딸이 설 수 있는 자리도 하나입니다.
이렇게 되면 나라와 국민에 있어서도 서로 애국심을 중심삼고 묶어질 수 있는 자리, 나라가 종적이라면 백성은 횡적인데 이것이 묶어질 수 있는 자리도 하나입니다. 우주도 하나의 축이 없이, 표준이 없이는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드시 우주도 하나의 표준, 종횡의 기준을 중심삼고 묶어지는 것입니다. 그 자리도 하나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무엇이냐? 몸과 마음을 묶을 수 있는 하나의 자리, 남자와 여자가 묶어질 수 있는 하나의 자리, 이상적 부부가 묶어져서 그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하나의 자리, 가정 전체─할아버지 할머니 8식구전체─가 묶어져 가지고 정착할 수 있는 하나의 자리, 나라와 백성이 묶어질 수 있는 하나의 자리, 세계와 인류가 묶어질 수 있는 하나의 자리, 하나님과 천주가 묶어질 수 있는 하나의 자리, 그러한 자리가 하나라고 할 때에 그 하나란 무엇이냐?
하나는 동쪽에 있고, 하나는 남쪽에 있고, 하나는 북쪽에 있고, 하나는 서쪽에 있는 것처럼 제멋대로 있을 수 있겠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이상의 핵이 전부 다 제멋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한 자리에 집중되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개인을 거기에 갖다 맞추면 작을 뿐이지 수정의 결정체와 같이 다 들어맞는다는 것입니다. 90각도로 볼 때, 크나 작으나 90각도 여기에 우주가 다 들어갑니다.
종횡의 위치를 결정한 자리에 선 사람은 사랑의 소유자
그러면 전체의 핵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이 문제는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오늘날 젊은 학생들이 혼란기에 있어서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고 그러는 것 좋다 이겁니다. 독재정권을 타도하겠다는 그 패들이 이상적 젊은이로 설 수 있는, 앞에서 말한 완성된 핵으로서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자리에 서서 자기를 본받고 독재정권 물러가라고 주장하느냐 이거예요. 허상입니다. 허상이라구요. 자기의 설 자리를 모르고 자기가 갈 곳을 몰라!
이렇게 볼 때 대한민국 주권자, 지금 노후보, 노당선자라고 하던가? 당선자가 뭐예요? 이 나라의 주권자가 될 텐데요. 대한민국 백성을 대표해서 불리워진 그 사람이 설 자리는 수직입니다. 수직이 되어야 됩니다. 그 수직선, 세계가 가는 수직선, 혹은 미래의 이상세계가 가는 수직선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수직이라 해도 자기 중심삼고 수직이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수직이 틀리게 될 때는, 90도에서 95도가 되더라도 그것은 빵점과 마찬가지입니다. 불합격입니다. 0점 불합격이나 99점 불합격이나 불합격이라는 이름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이 남자는 남자지만 불합격 남자라면 기분 좋아요? 기분 좋다고 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여자는 여자인데 불합격 여자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세상이 아무리 '불합격 남자, 불합격 여자'라고 떠들면서 요란스럽고 소란스런 환경 가운데로 나를 몰아넣는다 하더라도, '나는 좋아'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거 갖고 싶을 거라구요. '어느 누가 아무리 뭐라고 하더라도 나한테 격파당하지 내가 당신들에게 격파당하지 않아' 이럴 수 있는 그 무엇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느냐?
자, 그러면 주위의 모든 사람이 그런 종횡의 위치를 결정한 자리에서 세계 인류의 한 사람, 한 나라 국민의 한 사람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느냐? 이것을 생각하게 될 때, 타락한 인류라고 규정한 이하에 있어서는 그럴 수 없는 자리에 서 있는 나라요 백성이라는 것이 자명한 결론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고장난 사람들입니다. 부품으로 말하자면 불합격의 부품입니다. 아무리 얼굴이 아름답고 그 웃음소리로 천하의 모든 것을 호릴 수 있는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불합격 여자의 웃음은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못하다」 못합니다. 또 아무리 잘난 남자로 허우대가 좋고 천하를 그 용맹으로 휩쓴다 하더라도 그가 불합격 남자라 할 때는 차라리 나지 아니했던 것이 좋을 뻔하였느니라! 이렇게 말하더라도 그 대답은 '그래도 난 것이 좋지' 이게 아니예요. 나지 않았던 것만 못하다 이겁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모든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냐? 종횡을 긋는 데 있어서의 그것은 무엇이냐? 여기 윤박사 왔군. 박사님, 박사가 피 에이치 디 디그리(Ph. D. degree: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해서 우주가 '만점'이라고 말해요? '퉤!' 한다구요. (웃음) 뭐 대통령! 대통령이면 다예요? 대통령이 이름이 얼마나 많아요? 가짜 대통령, 못난이 대통령, 무력 대통령…. 많지. 세상 만사 다 갖다 걸어 놓을 수 있는 것입니 다.
제일 좋은 대통령이라 해도 나쁜 것보다 조금 나은, 좋은 대통령이예요. 조금 나은 대통령이예요. 그것도 천천만만 가지입니다. 제일 좋은 대통령, 넘버 원 대통령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대통령을 원해요? 넘버 원 대통령? 넘버 원 대통령이 뭐예요? 알지도 못하면서 원하는 사람들은 망상자들이라구요. 그럼 대통령을 중요히 여겨야 되겠어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중요히 여겨야 되겠어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나라를 중심삼고 하면 말이예요, 대통령을 자기 어머니 아버지보다 중요시해야 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보다 깔봐야 되겠어요? 「다 좋아해야…」 뭐라구? 다 좋아하다니…. (웃음)
넘버 원 대통령이 뭐예요? 밥 잘 먹고 주먹 세어서 싸움 잘하는 패를 만든다면 그런 대통령이 뭐가 좋을까요? 밥 잘 먹여 준다고 좋은 대통령이예요? 노래 잘하게 만든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전부 군대만 만들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전부 경찰만 만들면…. 요즘 경찰이 많지요? 또 데모 선동하는 대통령이면 어떻게 할 거예요? 요사스런 대통령이면 어때요? 다 할 줄 모르더라도 국민이 죽어도 놓을 수 없게끔 사랑의 마음을 갖고 사랑의 일을 실천하는 대통령이라면 넘버 원이라는 이름을 붙일 만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생기기야 곰배팔이든 애꾸눈이든 꿀과 같이 흘러 나오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만 있으면 그만이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어떤 어머니 아버지를 가만 보면, 어머니 아버지는 잘생겼는데 아들딸은 기와골에 얹혀 있는 호박통 같다는 것입니다. (웃음) 쭈글쭈글 쭈그러들어서, 참 그런데도 불구하고 미인 어머니가 그 보기 싫은 얼굴을 붙들고 키스하고 놓지 않는 걸 볼 때, 지나가던 사람들이 보고 '이 쌍년의 에미나이!' 그러고 싶을 거예요. 그거 무엇이 조화를 이루었어요? 그 조화는 무쌍한 거예요. 납짝한 놈이 둥그래질 수도 있고, 둥근 놈이 길어질 수도 있고, 긴 놈이 더 길쭉해질 수 있어요. 사랑의 모양은 천태만상의 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난 사람끼리도 좋아하고, 못난 놈 잘난 놈끼리도 좋아하고, 잘잘난난놈들끼리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떼워 버리면 말이예요, 그 쭈그러진 데에 사랑으로 떼워버리면 모든 것이 다 메워지고 그만입니다. 사랑의 풀로 떼워 놓은 것은 어느누구도 떼버리려고 하지 않습니다.
불효자식을 대해서도, 어머니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면서 사랑하는 자식의 손을 붙들고 한마디 하게 되면 그 허물이 다 메워지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아무리 흉악한 허물도 사랑의 꿀떡이랄까, 뭐 사랑의 풀로 슬쩍 발라 놓으면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거 이렇게 이야기하다간…. 오늘 바쁜데 이런 얘기 하려면 한이 없어요. 오늘 제목이 뭐예요? '한국이여, 하늘의 은사에 보답하소서'예요.
마음의 영원한 안정점은 하나
그러면 아까 말한 모든 개인이 영원히 정착할 수 있는 위치는 어디인가? 남자 여자가 창조이상 프로그램에 합격될 수 있었던 본연의 위치는 어디이며, 남자 여자가 합하여 참된 부부를 이루어 가지고 서야 할 본연의 위치는 어디이냐? 가정과 종족이 머물 수 있는 위치, 대한민국의 나라와 주권자가 머물 수 있는 위치, 세계의 대통령과 만민이 머물 수 있는 위치, 하나님과 과거 현재 미래의 인간들이 머물 수 있는 위치가 각각 다르다고 할 때, 그때의 하나님은 이상적 하나님이라는 결론이 안 나옵니다. 이상적 하나님이니까 이러한 모든 종착점은 하나입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공명체가 되지 못했습니다. 음차를 땅 치면 주파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느냐?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몸과 마음의 방향이 다릅니다. 몸뚱이는 외적으로 끌고 가려 하고, 마음은 '야야, 그만둬라. 너 들어와서 내말 들어라' 하면서 가운데로 끌어들이려고 합니다. 그러지요? '이 위치를 잃어버리면 안 돼. 남자면 남자의 위치, 여자면 여자의 위치를 절대 상실해서는 안 돼. 이 녀석아!' 이러면서 마음은 언제나 호령한다는 것입니다. 나쁜 일을 하려고 하면 즉각 명령이 내려옵니다. 천지의 대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양심의 수직선을 농락해서는 안 된다고 말이예요. '횡적인 요사스런 사건들은 종적 기준을 보호하고 종적 기준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종적 기준을 침해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야!' 마음은 이렇게 명령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영원한 안정점은 어디일까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안정점은 우리 개인이 머무를 수 있는 이상의 기준입니다. 그건 남자나 여자나 다를 수가 없습니다. 남자 여자가 다르다면 말이예요, 남자 여자인 어머니 아버지가 이마 맞대는 것은, 남자 자리 여자 자리가 이마 맞대는 거 아니냐구요. 종적으로 겹쳐졌다구요. 횡적 면은 안 되는 거예요. 남자 여자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종적 기준에서.
여기서 남자 여자가 하나되고, 어머니 아버지와 아들딸이 하나되고, 모든 종족이 하나되고, 민족이 하나되고, 하늘땅이 하나되고, 하나님도 하나됩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빼내게 되면 이게 전부 달려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무엇이 있어야 될 게 아녜요? 이것이 지그자그 지그자그, 왔다갔다 왔다갔다해서 되겠어요? 그러면 이상이고 뭐고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게 어째서 하나 못 되었느냐?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자동적으로 하나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뭣이? 하나님의 핏줄이! 이걸 알아야 됩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핏줄이 꽉 묶어져 나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게 되고,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이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핏줄의 시작도 사랑에서부터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성교회는 뭐 선악과를 따먹고…. 그런 미친 것들 어딨어요? 선악과 따먹고 타락했어요? 선악과가 뭐예요? '선악과가 선악과지' 이거예요? 요즘과 같은 급변하는 세상에 그러한 논리는 통하지 않아요. 전부 미치광이들이라구요. 미신 신봉하는 망할 패들이라구요. 이런 말을 하니까 기성교회 목사인지 뭣인지, 눈이 죽은 것을 목사(目死)라고 하잖아요? (웃음) 까놓고 이야기한다구요. 여기 목사가 왔다 해도 얘기한다구. 목사 왔으면 세워 놓고 내가 물어 볼 거예요, 쌍것들. 자기들은 정당(正黨)이고 문총재는 뭐예요? 여당 야당 빼놓고 이당(異黨)이라나? 여당이 있으면 야당이 있어야 할 텐데. 이런 이야기 하다간 한도 끝도 없겠네.
이상적 공명의 위치는 참사랑의 자리
우리 본래의 마음과 몸이 수직선을 중심삼고 90도 각도에 딱 들어가 맞게 될 때, 하나님이 꼭대기를 똥똥 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여기 가운데 달려 있는 남자 여자가 똥똥 하고 울리겠어요, 안 울리겠어요? 그거 울려야 하나님도 재미있지요. 이렇게 치고 있는데, 동서사방에 작동이 없다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어요? 기분이 나쁜 정도가 아니라 재수가 없을 거예요. (웃음) 한 곳을 똑똑 치면, 동서남북이 전부 중앙을 통해 또또또도도도우웅 할 것입니다. 또─도 하면 기분이 나쁘니까 전부 합해서 우우웅 한다는 것입니다. 발전소에 가 보면 발전기가 돌아가는데 우우웅 그러지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이렇게 전파가 전달되는 것입니다. 끊긴 것이 합해져 가지고 우우우웅….
오늘 제일 춥다고 하니까 연탄을 제일 많이 때는 모양이구만. (웃음) 제일 춥다지만 난 제일 덥네.
하나님이 똥─ 칠 때 남자의 몸과 마음이 부우웅 하고, 여자의 몸과 마음도 우웅 하면 말이예요, 여자하고 남자하고 같이 맞붙어 가지고 싸워야 되겠어요? 고음 저음이 있잖아요? 여자는 소프라노가 필요하고 남자는 테너가 필요하고 그렇잖아요? 화음, 높고 낮음이 필요해요. 춤추는 것도 이렇게 되잖아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이렇게 됐다가 이것만 하면 재미가 있어요? 그러니 그다음엔 평형을 그려야 돼요. (웃음) 그거 그런 거예요. 종적인 것을 울려댈 때 횡적인 것 자체가 다치지 않고도 울 수 있고, 횡적 기준을 울려댈 때에 종적 기준도 다치지 않고 울려댈 수 있는 것이 이상적인 음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둘 다 찌그럭 소리를 내면 재미없다구요. 하나 딱 있더라도 동쪽이 울리면 서쪽이 울리고 남쪽 북쪽이 울려 구형의 모든 세포가 울어댄다 그 말이라구요.
여러분 세포가 얼마나 돼요? 윤박사, 세포가 얼마나 돼요? 「아마…」 아마 말고 확실히 얘길 하라구. (웃음) 뭐 그냥 덮어놓고 천억하지만 나는 4백 조 개 이상 된다고 봐요. 그 세포가 한꺼번에 쭉 몰려가서 춤추며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을 바라겠어요, 안 바라겠어요? 그게 뭐예요? 밥먹는 시간, 자는 시간, 노는 시간이예요? 진짜 사랑의 버튼만 딱 누르면 우우우우호호우우 하며 전부 울려날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래 봤어요? 잘났다는 남자 짜박지들! 짜박지지. 완전하지 못하면 짜박지지 별 수 있어요? 뭐, 윤박사도 짜박지지. (웃음) 저기, 박의원도 와 있구만. '뭐 저런 이야기를 하노?' 그래요?
그러면 언제 몸과 마음이…. 우리 통일교회식으로 말하면 육신의 오관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영인체도 오관이 있고, 육신이 모든 세포를 갖추고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영인체도 세포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중구조에 공명될 수 있는 요사스런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무엇이냐? 힘이예요? 돈이예요? 지식이예요? 권력이예요? 퉤! (웃음)
나같이 똑똑한 사람들은 다 실험해 봤어요. 그러나 그게 불합격되어 포기해 버렸어요. 권력이 제일이라 생각했으면 내가 대통령 해먹은 지 벌써 오래됐을 거라구요. 우리 어머니 뭐 퍼스트 레이디가 되고도 남았지요. (웃음) 얼굴 생김으로 봐도 말이예요. 그런 것은 역사에 전부 흘러가는 것입니다. 나무로 말하면 껍질로, 자빠지면 떨어지는 거밖에 안됩니다. 나 똑똑한 사람이예요. (웃음) 정말이예요. 그렇지만 못난 놀음하고 사는 거예요. 왜? 못난 놀음을 하다 보니 천하에 진공상태에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진공권에 들어가게 되면 천하의 고압권은 나하고 친구예요. 알겠어요? 저거 기분 나쁘게 할머니가 히히히 하고…. (웃음) 젊은 아가씨가 그러면 좋겠는데, 젊은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할머니가 거기 앉아서 그 야단이야? 그거 집안 망하려고 그러는 거 아냐?
그런 거 저런 거 알고 보니, 무엇이 그럴 수 있느냐를 알고 보니 참된 사랑만이 그것을 일으킬 수 있더라 이거예요. 기분 좋지요? 참된 사랑, 참된 사랑이 어디서 와요? 「하나님한테서요」 하나님 봤어요? (웃음) 보지도 않았으면서 하나님 할 게 뭐예요? 하기야 사랑도 못 봤으니 모르지. 참된 사랑은 어디를 통해서 오느냐? 참된 혈통을 통해서 옵니다. 여러분은 참된 혈통을 받았어요? 여러분은 악마의 혈통을 받은 거예요. 개인주의, 자기 제일주의를 중심삼은 역사 판도를 출발시킨 게 타락이예요. 그걸 뒤집어 놓기 위해 레버런 문은 위하여 살라는 철학적 논리를 세워 가지고 세계에 문제를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뭐 그런 이야기 할 시간이 없어요.
사랑만 있으면 그만입니다. 뭐, 대학을 나와야 남자였던가 하는 한국노래가 있지요? 비껴 가는 소리로 들어 봤는데, 대학을 나와야 남자였던가 낫 놓고 기억 자 못 써도 사랑이면 그만이라는 거예요. 그런 노래 들어 봤지요? 말을 해. 말을 해봐! 그게 어디 있어? 결혼을 하여 '아이고 난 당신이 아니면 죽겠다'고 찾아 들어가면, 예쁘게 꾸며 놓은 방에 방석을 깔아 놓고 남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귀여운 마누라가…. (녹음 잠시 중단됨)
그것이 먼 역사시대에 있었을 것이냐? 있었을 것인데 없어졌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니 하면서 종교를 세워서 일하는 것은 없어졌던 그 본연의 세계를 찾아가기 위한 노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종교가 참된 종교입니다. 어떤 종교가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종교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이상적 공명의 위치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상하고저를 막론하고, 동서사방을 막론하고 하나의 본연의 정착기준으로써 전체를 대표한 자리에 서는 종교입니다. 그런 논리적 내용을 인정한다면 그건 참사랑의 자리이어야 됩니다.
종교이상국가는 희생하고 위하는 데서 나온다
참사랑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참부모가 있는 자리입니다. 참된 부모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참된 남자하고 참된 여자가 참된 사랑에 의해 엮어진 그 자리가 참된 부모의 자리입니다. 그 기준을 갖지 않고는 이땅 위에 참된 자녀 형성이 불가능합니다. 이건 이론적이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 강조하는 것이 타락한 부모, 악한 부모가 있었으니 선한 부모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악한 부모는 무엇이냐? 자기 이익을 추구하고 자기 개체 이익을 위해서 전체를 희생시키는 입장에 서는 부모입니다. 이건 악이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악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 이익을 추구해 가는 무리를 말합니다. 이런 무리들은 이상적 시대를 향하여 가는 종교권에 위배되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수습하여 하나의 이상권을 실현시키고 그 방향성에 일치화시키기 위한 놀음을 하는 것이 종교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어떤 놀음을 하느냐? 반대놀음입니다. 희생해라, 봉사해라, 피를 흘려라 하는 것입니다. 왜 피를 흘려야 돼요? 악마의 피를 받았으니 빼 버려야 됩니다. 그러니까 종교는 핍박을 받고 피를 흘릴 적마다 발전했습니다.
그게 왜 그러냐? 이런 근본을 파헤치지 않으면 해석이 안 됩니다. 그렇게 해석을 못 하니 하나님이 없다고 차 버린 거 아녜요? '하나님이 있다면 오늘날 인류를 이렇게 가만 놔둘 수 있어? 왜 기독교를 세워서 중세에 독재를 하게 하고 부패하게 했어?' 이러면서 인본주의가 나온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오늘날 요사스런 공산주의 유물론을 중심삼고 천하를 지배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이렇게 악마의 장단에 맞춰 춤추는 군상이 돼 버린 절망적인 시대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을 인간 자체는 모르고 있습니다. 병만 해도, 요즘에 에이즈 병에 걸려 죽게 됐는데도 알지도 못하는 거예요. 암에 걸렸어도 모르지요? 그보다 더 지독한, 인류가 벗어날 수 없는 영원한 사망의 병에 걸려 가지고 썩어 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다구요.
자기 제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악한 사람입니다. 열 친구가 있으면, 그 가운데서 '야, 이 녀석들아 내 말을 들어라. 내 말대로 해라' 이런 친구가 좋은 친구예요?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해 가면서 열 친구의 마음을 맞춰 주고 열 친구의 장래를 염려하는 친구가 좋은 친구예요? 자기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좋은 친구예요. 자기를 줄 수 있어야 돼요. 평면적으로 백 퍼센트 줄 수 있는 길이 사랑의 길입니다. 종적으로 자기를 전적으로 줄 수 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세계적이어야 됩니다. 악마의 세계는 세계적인 시대를 거쳐 가지고 개인주의 세계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와야 돼요. 이렇게 볼 때 오늘날 전세계를 지배하던 미국이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워진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되어서 개인주의 국가가 돼 버렸느냐 이거예요. 이게 수수께끼예요. 그러면 종교 이상국가는 어디서 나올 것이냐? 개인주의 가운데서 나올 것이냐? 이건 불가능합니다. 자기를 희생하는 가운데서, 위하는 데서만이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대한민국을 대해서 무슨 무역역조니 해 가지고 쇠고기 짜박지 들고 오고, 담배 짜박지 들고 오고, 또 보험 중심삼고 수입 개방하라구? 퉤! 데데하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에 이익될 수 있는 거라면 하라는 거예요. 고기만 처먹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비계만 쪄 가지고 일 못 하게 되고 말이예요. 담배만 피우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건 암바가지 뒤집어 쓰라는 거예요. 그리고 생명보험해서 뭘하겠어요? 공짜만 바라는 사람이 돼 버린다구요. 내가 볼 때 '이놈의 자식들이 예속화하기 위한 작전을 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했다구요. 이런 말 다 CIA에 보고하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가서 싸우는 거예요. '이 자식아!' 하고 받아넘기는 거예요. 나 같으면 어떻게 하든 차 버렸을 것입니다. 시시하게 왜 소련에 대해서는 그렇게 못 하느냐고 따지는 거예요. 중공에 대해서는 왜 못 하느냐 이거예요. 40년 동안 미국이 죽을 처지에 있는 전세계 국가에 원조한다고 했으나 전부 망해 가지고 '양키 고우 홈' 하는 함성이 동서남북에서 들려오고 있어요. 그런데 단 하나 한국만 자립할 수 있게끔 후원했다는 조건이 섰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을 때려잡으려고 하니 그게 악마 아니고 뭐겠어요?
일본에 그렇게 하고, 소련에 그렇게 하고, 중공에 그렇게 하고 나서 한국에 그래야 옳다고 할 수 있는 거라구요. 미국 대사가 TV에서 말하는 것을 보니까 뭐 받아들여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녀석도 양키로구나 했다구요. 안 그래요? 왜 소련 대해서는 쇠고기 사 가라고 못 해요? 왜 중공에 대해서는 못 해요? 일본 대해서는 왜 못 해요? 못난 사람이라구요. 나 같으면 그래요. 미국이 뭐예요? 잘못하면 미역국 먹고 미끄러지는 미국이 돼요. (웃음) 낙제된다구요. 이런 말을 한다고 나를 제일 싫어합니다. (웃음) 또 이런 이야기 하더라도, 레버런 문이 청파동 교회에서 이런 말을 하더라도 '그 양반 그런 것에 대해서는 간판 붙이고 특허받은 사람인데, 하지 말라 해도 한다'고 이젠 알아준다구요. (웃음) 그러나 내가 말만 하는 것이 아니예요. 브레이크를 걸어요.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참사랑을 가르치는 데에서 원조(元祖)
'통일교회가 뭐야? 통일교회 문총재 큰소리하고 잘났다고 하는데, 그래 똑똑한 문총재! 어떻게 통일할 거야?' 하는데 보라구요. 아주 예쁘고 맛있고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면 먹게 마련이예요, 안 먹게 마련이예요? 「먹게 마련입니다」 내가 태평양 바다에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무서운 것을 모르는 튜나를 말이예요, 맵시 좋고 냄새 고소하고 입맛 좋은 미끼를 연구해서 주면, 그 큰 튜나도 와서 먹지 말라 해도 먹게 마련이더라. 아멘. 「아멘」 마찬가지입니다.
문총재가 갖고 있는 게 뭐예요? 「참사랑」 참사랑이 어떻게 오느냐? 참사랑의 철학을 가르쳐 주는 데는 내가 원조가 됐어요. 원조가 뭔지 알아요? 가난해서 보조받는 원조가 아닙니다. (웃음) 으뜸 원(元) 자하고 조상 조(祖) 자입니다. 알겠어요? 국민학교 나온 사람들은 몰라도 괜찮다구요. 원조라는 말 알지요? 조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맛을 한번 보게 되면, 감칠맛이 좋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걷더라도 좋다는 것입니다. (웃음)
통일교인들, 미치지 않았어요? 이 늙은이들이, 저기 박정민만 해도 남편 버리고 뛰쳐나오고 말이예요. 아, 남편이 죽었지? (웃음) 이거 결혼시켜 줬는데 남편 버리고 선생님만 따라다니려고 야단이야, 어머니가 있는데! 우리 어머니가 앵앵거리고 바가지를 긁는 어머니 같으면 눈앞에 나타나지도 못할 거라구요. 이 할머니들이 버릇이 없어요. 그래서 나 욕먹히지 않았어요? 잘난 남자를 못난 남자로 만들었어요, 이 간나들이.
그런다구요.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하늘의 봄바람이 불어요. 그거 요사스러운 요술이지요. 늙은이 젊은이 할 것 없이 선생님 만나게 되면…. 그때는 이젠 다 지나갔어요. 어머니를 택해야 할 때는 누구나 다 신부의 특허를 줄 때이기 때문에 봄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저는 70이 넘은 노인이고 나는 30대 미남 청년 문선생인데 '선생님은 내 남편이 돼야 됩니다' 이래요. (웃음) 그때 내가 '이 쌍놈의 늙은이' 이러면 안 돼요. '그럴지도 모르지요' 이렇게 대답해야 됩니다. 그거 아니라고 하면 천법에 어긋나는 거예요. 그래야 여자 해방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여자로서 여자 박람회에 전시될 수 있는 특권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80난 노인부터 철을 안 10살 넘은 여자들은 전부 전시회에 공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요사스런 소문이 많이 났다구요. 내가 못나서 그랬어요, 여자들이 못나서 그랬어요? 누가 욕을 먹었어요? 이 쌍간나들이 먹지 않고, 난 뭔가, 쌍남자예요? (웃음) 쌍문선생이 욕을 먹었다구요. 그러다 보니까 제일 나쁜 간나들이 한 것으로 인해 제일 나쁜남자처럼 돼 버린 사람이 문선생 아녜요?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통일교회 믿어 보지 않은 사람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모릅니다. 그거 몰라요. 세계의 담이 누구도 뚫지 못하게 돼 있어요. 그런데 통일교회 문선생이 던져 준 낚시밥을 물게 되면, 맛을 알고 꽉 물고 들이채도 안 놓는다구요. 낚싯대는 부러져도 줄은 안 끊어진다구요. 한 대 채이는 바람에 들이 맞고 죽었다 할 때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것을 왈 탕감복귀라 하느니라. 「아멘」 이렇게 말하면 실감나지요?
통일교회는 참사랑을 찾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개인완성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 프로그램을 통일교회가 갖고 있어요. 남자의 완성 프로그램, 여자의 완성 프로그램, 남자 여자가 공명할 수 있는 본연의 마음 자세를 갖춘 인간이 되어 거기에 하나님이 공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공명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이상적 상대로 사람을 지었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공명하게 되면 하나님은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도 부웅 공명한다구요.
남자 여자가 성숙하면 서로 공명하여 와와왕 합니다. 이렇게 둘이 합하게 되면 그 파동이 겹쳐지게 돼요. 겹쳐지면 가를 수 없으니 점점 들어가 둥그래집니다. 들어갔다 나왔다 숨쉬는 것입니다. 지구도 숨쉰다구요. 그거 알아요? 1미터 가량 숨을 쉰다구요. 사랑은 둘을 합해 가지고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끝까지, 밑창까지 들어갔다가 하하하하 좋아하면서 나옵니다.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둥그래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둥글더라는 말이 있는 거예요. 먼저 납작하게 되어서는 안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사랑은 둥글더냐? 둥글다 못해 그것이 자극이 없으니 그다음에는 뺀뺀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말이 맞지. 통일교회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통일교회를 모릅니다. 별스럽거든요.
미국 통일교회 패들도 그 마음이 동양 통일교회 패들과 같을까요, 틀릴까요? 미국에서 생산되는 금은 54금이고 한국에서 생산되는 금은 24금이고 그래요? 금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전기를 통하게 되면 저항이 없기 때문에 금을 좋아합니다. 소모가 없어요.
통일교회는 무슨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구요? 완성된 사랑을 찾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완성한 남자가 이땅 위에 나타났더냐? 이게 문제입니다. 역사 이래에, 사탄의 혈통을 받은 이 타락한 후손들의 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혈족으로 태어났다고 할수 있는 참된 사랑의 중심존재가 태어났더냐? 안 태어났습니다.
타락한 인류의 소원이 무엇이냐? 참된 남성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나 참된 남성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이 남성을 찾지 못하게 될 때는 세상이 아무리 자기 천지가 됐다 할지라도 그들은 영원히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마음의 해방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평화의 기지에 안착할 수 없어요. '나를 이 자리에서 옮길 자가 누구냐? 하나님이냐? 혹 다른 누구냐? 천하에 그 무엇도 옮길 수 없는 특권의 자리에 섰노라'고 자처할 수 있고 자주성을 가지고 주장할 수 있는 자리는 단지 사랑을 중심삼은 안착점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바울 같은 사람은 사망의 법인 육의 법과 양심의 법이 싸우는 가운데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하나님의 사랑에서 그 누가 날 빼앗아 가리요'라고 하나님의 사랑을 말했지만 그 사랑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몰랐습니다. 통일교회가 다른 것은 개인이 속해야 할 본연의 기준이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 있고, 공명된 남자와 여자의 몸 마음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갈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은 기성교회도 그 어느 종교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돼 있는 것입니다.
이것만 맛보게 되면 말이예요, 그걸 통해 보면 영계도 보이고 세상이 끝날이라는 것도 다 알 수 있습니다. 동쪽에서 뻥 하게 되면 서쪽으로부터 이 지구를 몇 바퀴 돌아 가지고 끝까지 다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힘의 작용을 사랑이 합니다. 그리고 고정된 중심위치를 중심삼고 그렇게 움직인다고 할 때는 천하를 전부 다 알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공명권에 들어가게 되면 모든 것이 공명합니다. 그러니 전체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석가모니 같은 양반이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이라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은 그 경지를 살짝 거치는 자리에서 느낀 소감의 일단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거쳐갔어요 그런데 거기서 살아야 됩니다.
어때요? 욕심많은 남자들은 '그것을 내가 돈을 주고 사면 얼마나 좋겠나' 하겠지만 돈 가지고는 안 됩니다. 뼈를 갈고 살을 갈아 가지고 거기에서 흘러 나오는 피가 전부 빠지고 물이 빠져서 말랐다가 다시 물이 생겨나고 피가 생겨나기 전에는 살 길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식을 하는 놀음이 벌어지고 고행을 하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몸을 치는 놀음을 왜 하느냐? 사탄의 피, 하나님의 원수의 피를 받았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의 원수가 누구냐 하면 간부(姦婦)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입니다. 간부예요. 간부의 피를 받았다구요. 하늘나라의 왕권을 이어받아 황후가 될 수 있었던 해와가 악마의 배필이 됐고 종의 짝이 됐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지의 비밀인데 선생님시대에 와 가지고 비로소 폭로됐으니 산탄세계는 물러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표자가 태어난 곳은 한국
오늘날까지의 인류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될 수 있는, 본연의 기준의 그 역사적인 전통을 이어받고 태어난 남자가 없었습니다. 공자도 아니고 석가도 아니고 그 누구도 아닙니다. 통일교회를 통해서, 레버런 문을 통해서 비로소 한국에 하나님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대표자가 태어났다면 한국에 그 이상 줄 수 있는 예물이 어디에 있겠어요? 수많은 민족, 수많은 국가가 있지만 인류가 영원히 추앙할 수 있는 이상적 사랑을 중심삼고 정착할 수 있고, 거기서부터 무한한 세계로 확장할 수 있고 천지를 통일할 수 있는 기원의 한 기준을 대표할 수 있는 남성이 태어났다 할진대는, 그 남성을 이어받은 민족의 자랑은 무엇에 비교할 수 있겠느냐 이겁니다.
중국이 12억이예요. 미국은 2억 4천만이고, 소련은 2억 7천만입니다. 세계를 지도하는 선진국, 내노라하는 나라들이 참 많지만, 한국은 지금까지 얼마나 따라지였어요? 이건 따라지다 못해 못나고 불쌍한…. 5천년의 오랜 역사 가운데서 저 중원천지가 전부 우리 땅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젊은놈들. 우리 민족은 싸움을 좋아하지 않아요. 평화를 애호하는 민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해민족…. 발해족에 대해서는 역사에도 남아 있잖아요? 그게 지금까지 학계에서 문제가 되어 있잖아요? 동이족이라 해 가지고 그들이 한반도로 흘러 들어왔다고 말하고 있다구요. 이들은 중원천지 수많은 민족들이 대결하는 황무지 벌판에서 살고싶지 않아서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 이 한반도에 피신해온 패들입니다.
맞고 쫓겨 나왔어요. 언제 강대국 사이에서 한번 득세해 가지고 자주적인 주권을 가지고 천하를 호령해 봤어요? 언제나 피를 흘렸어요. 역사에 보면 900여 차례 이상 침략을 당해 가지고 얼마나 피를 흘렸어요? 부녀자들이 얼마나 억울한 역사의 한의 피를 남겼어요? 정조를 유린당하고 별의별 곡절 가운데서 슬픔을 안고도 해원성사할 수 없는 한을 품고 나온 민족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민족이 지금까지 왜 강대국에 흡수되지 않고 이렇게 자주적인 민족, 백의민족임을 자랑하면서 살아 나올 수 있었느냐?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만든 거예요. 이런 면에서는 못난 민족이 아니예요. 그렇게 강대국들로부터 압박을 받았으면 찌들어지고 쪼그라져서 형편없을 텐데 배포만은 두둑하거든. 강대국 국경을 넘나드는 훈련을 시켰기 때문에 남미로 이민 갔다가 미국에 들어가는 건 보통이거든. 한 달에 두 번씩 왔다갔다하면서 장사하더라구. 미국 비자도 없이 장사하는 녀석이 있더라구요. (웃음)
한국 사람은 압록강도 잘 건너가고 두만강도 잘 건너가고 소련에도 잘가고 중공에도 잘 갑니다. 일본에도 잘 가고 미국에도 잘 가잖아요? 그런 특권을 가졌다구요. 누가 보우하사? 「하나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의 백의민족이 보우하사? 말 말라는 것입니다. 요즘 대한민국 정세가 누가 잘나서 이렇게 되는 줄 알아요? 12년 동안에 세계 선진국가들의 꽁무니를 밀고 일본이 자빠질 수 있게 밀어 댄 것이 대한민국 백성이 잘나서 그러는 줄 알아요? 어떤 주권자가 잘나서 그런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아멘」 반대하는 사람들은 내가 이런 말을 한다고 듣기 싫어합니다. 나는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세계 비밀정보처인 워싱턴 타임즈
여기 기관에서 온 사람도 있겠구만. 쫄쫄쫄쫄 해 가지고 문총재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하게 되면, 기성교회 패들은 전부 나쁜 의미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정부를 전복하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고 말이예요. 통일교회와 싸움 붙여 가지고 때려잡을 계획으로 보고하는 패들도 많았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한국에 들어오니까 뭐 김종필이 돈 대준다고 야단하더구만. 또 누구? 김영삼이? 그다음 김대중이야 내가 죽으면 죽었지 대주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 말 갖다 붙이지 못하지요. 그런데 거짓말하는 녀석이 있긴 있더구만. 누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나만은 잘 알아요. 여러분은 모른다구요. (웃음) 정부도 몰라요.
레버런 문은 잼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망한다면 망해요! 맹목적이 아닙니다. '이러 이러하기 때문에…' 라며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난다긴다하는 녀석들 잡아다가 박보희가 교섭을 합니다. 그러다 힘들면 선생님에게 제발 한번 만나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 녀석아! 내가 그런 녀석들 만나야 되겠어? 종교 지도자는 좀 신비로운 것이 있어야지. 하나님이 나타나서 이거 빵 장사하고 개떡장사까지 해서 되겠어?' 이래요. 나중에는 똥 장사까지 시키려고 그럴 거라구요. 안 나타난다구요. 요즘에는 만나자는 패들이 참 많습니다. 안 만나 주니까 모략 중상하는 패까지 생기더라구.
자기들만 조직을 갖고 있나? 모략 중상하는 배후를 내가 다 알아요. 나도 길을 갖고 있다구요. 한국 정보처에서 안 하면 CIA 정보처고 어느 정보처에서건 나에게 연락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줄 알아요? 큰소리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큰소리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못난 사람이 아니라구요.
워싱턴 타임즈는 세계 강대국의 비밀정보를 제일 먼저 캐치하는 곳입니다. 민주세계는 소련의 정세와 반대되는 입장에서 나가고 있는데, 워싱턴 포스트나 뉴욕 타임즈는 소련 정책에 플러스될 수 있는 입장에서 소련을 지지하므로 그런 정보는 전부 빼 버립니다. 그러나 레버런 문은 소련에 대해 정면으로 대가리를 들이대고 하기 때문에 그런 정보가 있으면 즉각 내 보냅니다. 워싱턴 타임즈에서 내 놓으면 영국이나 독일, 불란서에서는 찍 소리도 없다는 거예요. '우리 수상이, 우리 정부가 가는 길이 옳구만' 하고 말이예요. 그거 편리하거든요. 그러니까 제일 비밀정보는 레버런 문의 신문사인 워싱턴 타임즈를 향해서 행차할지어다. 「아멘」
그래서 내가 제일 먼저 받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결정합니다. 이번에 미국 CIA국장이나 비서실장 임명된 사실을 그 자신들도 모르고 있었는데 나는 2주일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있다구요. 그러니 큰소리할 만하잖아요? 그러한 문선생이 여기 공항에 드나드는데 못난이 모양으로…. 법무부의 새파란 녀석이 와서 '당신이 문 아무개요?' 합니다. '그래', '주소가 어떻게 돼요?' 그래도 대답도 안 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나 주소 잘 모르는데 네가 알아봐라 이거예요. 네가 내 주소를 모르면 가짜다 이거지요. 말도 안 하고 있으니까 우리 엄마가 대답해요. 대답하지 말라고 그랬는데도 대답을 해요. (웃음)
대한민국 4천만 민족 중에 문총재를 지지한 사람이 누구예요? 40년이 지나고 나니까 이렇게 됐어요. 이것 저것 세밀히 역사를 풀어서 얘기해주면 좋겠는데 그럴 시간이 없어요. 1시간 10분 됐구만. 이거 (단상을 치시며 말씀하심) 고치라구. 협회장, 여기서 어떻게 설교했나? 찌뿌둥 안 했어? 나보다 가벼우니까 안 했겠지. (웃음) 그저 원고만 읽으니 살펴서 딴 생각은 하나도 못 한 것이 아니야? 청중이 뭘하고 있나를 봐서 슬슬 옆으로 치고 훑어 가면서 얘기해야 된다구. 심각하게 하는 게 아니라 그런다구. 저거 보라구. (웃음) 이걸 모르다니, 그거 죽은 놈이지. 이걸 보라구. 자, 거기에 관심 가지라는 게 아니라 내 이야기에 관심 가지라는 얘기예요.
아침에 뜬 해가 정오를 지나면 지는 원칙을 알아야
내가 미국이 망한다면 망하게 돼 있다구요. 내가 잴 줄 알아요. 개인의 운명도 어느 정도 내가 볼 줄 알기 때문에, 자신 있게 여러분 결혼문제도 해결하는 거지. 그거 아무 녀석한테 맡길 수 없습니다. 맡길 수 없다는 거예요. 저거 저래서는 안 될 텐데 하면 딱 맞아요.
어제 수련회를 받은 사람, 한 50명이 모였더라구요. 수련을 필했기 때문에 한 사람이 40개 면을 책임지는 기대장으로 배치했습니다. 한 사람이 40개 면을 중심삼고 하는 겁니다. 급진적 사명을 앞에 놓고 전국소화운동을 위해서 여기에 초소를 만들지 않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3,400개 읍·면·동에다 대학교수들을 배치할 거예요. 대학 교수들을 읍·면의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것입니다. 그거 누가 임명하는 거예요? 누가 임명해요? 교수들이 아무리 못났으면, 세상으로 말해서 면장만도 못하고 지서 주임만도 못한 자리에 가서 책임자 하겠다고 붙어 있겠어요? 그거 교수 체면이 서요? 체면이 안 서지만 그 이상의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가치문제에. 누가 임명했어요? 「참부모님」 문총재가 임명했습니다.
몇 년 전인가? 한 6년 전에 96명이 통일교회 지지한다고 신문에 냈다가 문제가 벌어지니까 서로 꽁무니 빼고 도망가고 그랬어요. 그게 벌써 몇 년 전인데, 지금은 몇 천 명이예요, 몇 천 명. 3천 명을 미국에 데려가려고 합니다. 그것도 내가 오라면 오게 돼 있다구요. 요즘엔 안 만나 주니까 항의하고 그래요.
윤박사가 미국에서 전화를 했더라구요. '선생님 큰일났습니다. 선생님도 없고 박보회도 없고 곽정환도 없다'고 말이예요. 전화한 거 생각나우? 그리고 또 내가 선물 사라고 300불 주었는데 왜 안 주려고 하느냐고, 선생님이 없으니까 그것도 따먹으려고 하느냐고 그 야단을 했어요. 선생님도 못 만나고 한국 사람 한 사람도 못 만났으니 선물이라도 섭섭하지 않게 사 가라고 줬는데 말이예요. 그렇잖아요? 미국에 왔다 그냥 어떻게 가요? 친구들도 있고 여편네도 있고 딸도 있고 그럴 텐데 피너츠 한 봉지라도 사 가지고 가서 나누어 줘야 될 거 아녜요? 이래 가지고 두 번 줬는데 따먹을 수 있느냐고 하며 항의하지 않았어? 했어, 안 했어? 「했습니다」 누구보고 돈 내라구? (웃음) 할 수 없이….
참 내 팔자도 거세요. 윤박사가 그러니 내 마음이 편안치 않아요. 미국 갔다고 하는 교수들이 그러고 있다는데, 남과 같이 대우를 못 해줬다고 해서 내 마음이 편치 않더라구요. 그거 이상하지요? 편치 않아요. 아침부터 그 말 듣고, '이놈의 녀석이 박사 짜박지 돼 가지고 그것도 하나 수습 못해?' 하는 생각이….' 주인이 없는데 어떻게 선물을 줘요?' 하고 한마디로 다 훑어 버리면 되는데 전화가 무슨 전화야. 녹음이 돼가지고 안기부에서는 다 알 거라구요. 줬나 안 줬나 조사를 하고 있을텐데…. 그런 거 저런 거 생각하니까 내 마음이 편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워싱턴 특별 은행을 통해서 지령을 했어요. '지불할싸!' 하니까 받았다지? 「예」 세상이 참 좋은 시대는 좋은 시대예요.
돈이 없어서 장가 못 가는 사람도 세계 어디든지 장가 보낼 수 있는 편리한 시대에 왔습니다. 시집 못 간 아가씨들 시집 보낼 수 있는 편리한 시대에 왔습니다. 그래, 여기 축복받기를 바라는 후보자들 한번 손들어 보시지. 이번에 들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다 제거해 버린다구요. 들어봐요, 들어 봐. 잘 들었다, 이것들! (웃음. 박수)
이제부터 내가 약혼 후보자들에게 집합명령을 하면 140개 이상 국가에서 비자도 안 받고 날아온다구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니까, 언제 날짜를 발표하고 상대를 묶을지 모르는데 언제 비자를 받아요? 비자 안 나오는 것은 뻔하니, 비자 내 달라고 미리부터 와 가지고 비행기가 떡 행렬짓고 있다구요. 전번에 6천 쌍 할 때도 법무부를 중심삼고 문제가 되고 그랬지만, 하여튼 배포가 대단하다 이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태평양을 건너고 대륙을 건너서 한국에 와서 결혼하기 위해서 비자를 내달라는데 왜 안 내주고 반대하느냐 하며 밀고 당기고 옥신각신한 거예요. 일생에 한번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건 누구든지 동정할 수 있는 것이라구요.
'나 시집가고 장가가려고 일생에 처음으로 찾아왔는데 대한민국이 이렇게 대하기요?' 하는 말을 듣고 법무부장관이 '이놈의 자식아, 내가 결혼을 알아? 돌아가!' 이랬다가는 인도적인 면에서 낙제입니다. 법무부장관 자격이 없는 거예요. 외무부장관 자격은? 대통령은 어때요? 한국 대통령 자격 있다, 없다? 「없습니다」 법은 어떻게 하고? 그때는 특별명령을 내릴 수 있어야 됩니다. 원래는 수백 국가에서 국민들이 한국에 와서 결혼하겠다면 국빈으로 초빙해서라도 해야 할 판인데도, 자기들이 경비들여 오는데 그걸 막아요? 그랬다가는 벼락을 맞아야 돼요. (웃음. 박수) 그거 보고하라구.
이제 만약에 허락을 안 내주면 내가 힘을 한번 동원해 볼 것입니다. 이 녀석들, 내주나 안 내주나 보자구. 레버런 문, 지금까지 너희들이 그저 우습게 알았지? 꼭대기에서부터 전부 다 눌러댈 것입니다. 꼭대기는 저 미국이라구요. 미국 레이건 대통령부터 꽉! '문총재가 한국에서 결혼식을 주도한다는데, 대한민국은 협조할싸!' 해서 미국 대사를 통과하면, 불(不)싸? (웃음) 불싸예요? 「아닙니다」 통(通)싸입니다. (웃음. 박수)
나는 그런 놀음 하기 제일 싫어해요. 한국 대사관의 요놈의 자식들 말이예요, 내가 워싱턴 타임즈 특파원 세 사람만 보내서 일주일 이내에 똥구덩이까지 파버릴 수 있다구요. 그런 자료를 갖고 있어요. 그러나 내가 안 합니다. 요즘에도 교수들한테, 이화대학 다니는 젊은 애한테까지 천대를 받으면서도 손질을 안 해요. 가만히 있습니다. '그래, 너희들 때니까 마음대로 해먹어라. 우리 때가 오거든 우리도 우리 마음대로 해먹을께' 이거예요, (웃음) 세상만사 그런 거 아녜요?
아침에 해가 뜨면 정오를 지나 해가 지는 것이 원칙 아녜요? 밤이 돼서 밤이 암만 불평했다 해서 해가 후퇴할 수 있어요? 빨리빨리, 어서 낮이 되고, 빨리빨리 행사해라 이거예요. 미국놈들, 내가 미국에 가서 브레이크 걸 때 자기들 권력을 쥐고 행사했어요. 이 녀석들 해봐라 이거예요. 나는 밤의 대왕이고 너희는 낮의 대왕인데, 밤 대왕은 하나님이 보호하고 낮 대왕은 사탄이 보호한다구요. '너희 때는 저녁이 오면 사라지고 밤의 대왕인 내가 낮 주인까지 된다는 걸 몰라. 이놈의 자식들!' 그런 배포를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그런 남자라면, 그만한 두둑한 배포를 가진 사내라면 그한테 시집가고 싶은 것이 아낙네들의 소원이 아닐지어뇨? 「아멘」 (웃음. 박수)
하나님이 세계의 챔피언으로 내세운 하나의 남성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이 수많은 국가의 배후를 배회하면서 '어느 나라를 통해서 하늘이 자랑할 수 있는 한 남성을 불러 세울 것인고' 하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유대교를 통해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손꼽아 기대해 보았지만 그들이 책임 못 했고, 기독교를 통해서 미국에게 손꼽아 기대해 보았지만 책임하지 못했습니다. 이 사실을 보면서 제일 불쌍한 한국 민족을 통해 가지고, 백의민족이라는 이 무리를 통해 가지고 모르는 가운데서 하늘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보내기 위해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그 하늘 앞에 고마와해야 되겠어요, 반대해야 되겠어요? 「고마와해야 됩니다」
그래, 하늘이 준비했다는 사람이 이 땅 위에 온다면 그 사람의 코가 둘이겠어요? 눈이 넷이겠어요? 귀가 열이겠어요? 손발이 열이겠어요? 여자겠어요? 남자겠어요? 두루뭉수리겠어요? 남자가 먼저 와야 되겠어요, 여자가 먼저 와야 되겠어요? 「남자요」 여자가 오면 얼마나 좋아요? 여자라면 욕먹는 걸 좋아하겠어요?
내가 70이 가까와 오는데 40평생 오늘날까지 일방통행해 왔습니다. 욕먹는 데에 일방통행으로 거쳐왔다구요. 세계 학자들이 그러는 거예요. 그들이 하는 말이 세계 역사시대에 있어서 일대에 욕을 제일 많이 먹은 챔피언이 누구냐 하면 틀림없이 레버런 문일 것이라는 겁니다. 반대할자가 없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잖아요. 왜 웃어요? 기가 차서 웃어요, 좋아서 웃어요? (웃음) 좋아서 웃으면 벌받는다구, 이것들아. (웃음) 기가 차서 웃어야지.
한국에서 '마라톤 챔피언' 하게 되면 대통령 비서실 사람들로부터 해가지고 각 부처 장관들이 '아이고, 우리 선수 장하다' 이러면서 박수를 쳐요. 그런데 문총재는 무슨 챔피언? 역사 이래 욕먹는 챔피언 됐으니'이 녀석!' 하며 밟아 버리겠다는 거지. 자유당시대에 이기붕이 그러더니 망했고, 공화당 때 차지철이 그러더니 망했고, 그다음 무슨 당? 민정당 때에 통일교회 반대했지요? 전정권 망했어요, 흥했어요? 망하지 않았어요. 망하려고 하지. (웃음) 문총재는 그렇게 짓밟히면서 망했어요, 흥했어요? 이젠 천하가 문총재를 알아 모셔야 돼요. 알아 모셔야 됩니다. 그렇게 안 하면 내 힘으로 되도록 만들 겁니다. 나 능력 있는 사나이입니다. 미국 국회를 움직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일본 정부를 움직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거 믿어요? 「예」
요즘 교수들이 미국 가서 교육을 받고 변해 가고 있습니다. '문총재, 허리 부러진 호랑이 모양 단상에서만 큰소리하지? 어디 가 보자' 그래 가지고 미국 가서 보고는 눈이 뒤집어지는 거예요. (웃음) 혀가 꺼꾸로 말려 들어가고, 귀가 찌그러들고, 코가 뒤집어지는 거예요. 내가 말하는 건 사실 요만큼 밖에 안 돼요. 알고 보니 '아이구 아이구 아이구…' 이렇게 전부 다 세뇌가 돼 버립니다, 세뇌가. 영어로 말을 하면 소위 브레인워싱(brainwashing)이 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가도 기분은 좋지요? 「예」 (박수)
정초부터 우리가 기분 좋으면…. 기구(氣球)가 올라갈 만큼만 올라갔다가 멈춰야 사람이 볼 수 있어 가지고 선전을 할 수 있지, 그게 아예 올라가 버리면 안 돼요. 알겠어요? 도수를 넘으면 안 됩니다. 박수도 도수를 넘으면 안 된다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은 이 세계의 챔피언으로 내세울 하나의 남성을 보내기 위해 역사시대에 수많은 종교를 세워 나왔습니다. 종교는 어느때나 그 나라의 주권자 앞에 피를 흘려 왔습니다. 원수였어요. 어느때나 원수였습니다. 종교역사를 보라구요. 승리적 팻말을 꽂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하나의 남성이 나올 때까지는 희생을 모면할 수 없었어요. 우리는 그런 역사적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중의 대표적인 인물이 예수 같은 양반입니다.
그런 남성을 한국에 보내줬다면 얼마만큼 감사해야 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를 파는 놀음이 있더라도 감사해야 돼요? 감사할 수 있는 예물을 사기 위해서는 어머니 아버지를 팔더라도 거기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나라를 팔아 산다 해도 살 수 없는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사탄세계 50억 인류, 수많은 국가를 한꺼번에 제물삼아 전체를 하나님께 바칠 테니, 하나님의 심정을 통한 사랑의 이상의 기준, 본연의 위치에 설 수 있는 승리적 남성을 한 사람 보내 주소' 해도 안 됩니다. 가치로 보면 무한한 가치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진짜 그런 양반이 왔다면, 여러분은 그분을 감정해 낼 능력 있어요? 윤박사! 감정할 능력 있어요? 박의원은? 능력 있어요? 그런 능력이 있어서 자유당 때 문총재 좀 후원했더라면 오늘 얼마나 좋겠어요? 36가정의 대장이 됐을 텐데 말이예요. 따라지가 돼 가지고, 형편없이 돼 가지고 누더기 보따리 끌고 들어오지 않았어요? 기분 나쁘지, 정초부터? 할 수 없다구. 윤박사만 해도, 제1차 과학자대회 때 나는 급사 종노릇만 하고 윤박사가 먼저 나서서 얼마나 뻐겼는데. (웃음) 아니야. 그거 사실이예요. 요즘엔 '선생님, 선생님' 하고 이러고 있지만 그때도 선생님이예요? '소위 문 아무개 라는 사람, 저 사람은 왜 저러고 있느냐?' 했다구요. 나 그런 거 다 알면서도….
여러분은 여러분의 세월을 만나서 좋아하지만, 난 내 세월을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밤에 떨어져서 밤의 나라를 치리해 가지고, 밤에 광명한 지하수를 터 가지고, 세상천지에 그 누구에게도 자랑할 수 있는 나라 이상의 나라를 밤적 기반 위에 닦기에 노심초사한 한 남자가 있나니, 그가 세계를 대표한 통일교회 문총재라는 걸 누가 알았느냐 이거예요. 이박사가 알았어요? 박통이 알았어요? 전통이 알았어요? 노태우도 모르고 있다구요. 밟고 치고 침뱉고 감옥에 넣고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내가 이 민족을 잘라 버리면 옥살박살된다구요. 삼팔선을 넘으면서 내가 기도한 것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 거예요. 이 나라가 동강난 것은 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남북통일을 위해 세계를 녹여내는 사상을 교육해야
기독교가 미국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문총재를 모셨더라면 자유세계는 이렇게 안 됐을 것입니다. 공산세계는 내 손에 의해 이미 꺼져 버렸다구요. 사탄세계는 내 손에 이미 녹아났다는 것입니다. 평강의 왕국을 향한, 새천지 기지를 중심삼은 출범의 승리의 함성이 천지를 뒤덮고도 남을 수 있었고, 사랑의 해방을 중심삼은 영광의 그날이 우리를 맞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50억 인류가 절망 가운데서 신음하게 된 원인은 기독교가 책임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독교는 망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미국에 가서 브레이크를 건 거예요, 이젠 안 믿겠으면 그만두라는 거예요. 눈앞에 다 보고 얘기하는 거예요. 이런 이야기는 40년 전에 다 했지요?
1988년의 한계선을 중심삼고 세계는 돌아가는 겁니다. 요즘엔 종협에서 말이예요, 종협 이사회 장들이 합해 가지고 '이번에는 문총재가 종협회장이 되어야 되겠소' 이러고 있더라구요. '야아, 때를 알긴 아누만. 기독교보다는 낫다'고 했다구요. 종협이니까 기독교도 들어가지만. 8개종단이 합하여 '회장은 문총재가 되어야겠소' 하길래 난 안 하겠다고 했어요. '해야 되겠소', '안 하겠다', '해야 되겠소', '나는 대한민국 남북통일을 하고 나서 종협회장 해도 하겠다'고 생각했던 거예요. 종협회장에 정력을 다 퍼부어야 되겠어요, 남북통일문제에 정력을 다 퍼부어야 되겠어요? 「남북통일」 그래서 못 하겠다 그거예요. 내가 그걸 안 하겠다는 건 아니예요. 하면 잘합니다. 그렇지만 후퇴하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그 자리에 앉기 위해 돈 써 가지고 사바사바하는데 나는 하라고 해도 안 합니다. 질이 좀 다르지요? 못나서 그래요, 잘나서 그래요?
여당은 지금까지도 그러고 있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여당을 도와주는 건 좋지만 통일교회가 여당보다 앞서는 건 싫다는 거예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자기들이 만 년 해먹겠어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마음대로 안 된다는 거라구요. 마음대로 안 되는 길을 나는 안 따라갑니다. 그래서 넘어가는 겁니다, 굿바이하고. 이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옆으로 비껴 서서 브레이크를 걸어 가지고 돌려 잡아 놓아야 돼요. 그래야 망하지 않습니다.
내가 이번에 와 가지고 돈 많이 썼습니다. 피땀을 흘려서 번 돈을…. 어느 정당을 위해서 쓴 것이 아닙니다. 남북통일을 위해서 썼어요. 보라구요, 작년에 4·13선언에서 6·29선언까지. 그때가 제일 복잡한 때였어요. 그 와중에 전대학가에 통학련을 중심삼고 들어가 가지고 대학가기지를 격파하라고 했어요. 박보희와 곽정환이를 내세워서 30개 대학을 중심으로 강연회를 하게 한 것입니다. 교수들을 규합하고, 그 졸장부 교수들에게 불을 지른 거였어요. 고대 사건이 있었지만 우리는 할 일을 다했습니다.
이래 가지고 그 기반을 중심삼고, 교수들과 지방유지들 중심삼고 8도에서 대회를 하여 수습해 가지고 5월 15일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결성해서 발표한 것입니다. 주권자니 누구니, 전부 입을 다물고 죽어 있는 판에 누가 생명을 내놓고 모험의 선두에 서 가지고 이 놀음을 했느냐 이거예요. 여기 있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됐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고대, 이놈의 학생과 교수들, 내가 브레이크 걸었어요.
그래 가지고 교수들을 동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교수들을 중심삼고 중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선생, 국민학교 교장과 선생까지…. 이들은 2세를 지도할 수 있는 횡적 기준에 있어서 아벨입니다. 부모와 자식이 종적 기준이라면 교육은 횡적 기준입니다. 교육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2세를 중심삼고 종적 기준에서 가인 아벨을 돌려놓지 않고는 대한민국은 소망이 없습니다.
대학가에 브레이크를 걸고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그래서 경북 도교육위원회를 통해서, 경기 도교육위원회를 통해서 고등학교 교장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요전에 대한민국 5공화국 때에 모범표창을 받은 교장 140명을 모아다가 우리 수련소에서 1박 2일 수련을 했어요. 그런데 완전히 돌아가는 거였어요.
경기고등학교 교장은 하루 교육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돌아갔습니다. 그래 가지고는 와서 하는 말이 자기가 갖고 있는 무슨 클럽이 있다나? 난 관심이 없어서 그 이름을 잊어버렸다구요. 문총재가 새로운 이름을 하나 지어 주면 서울에 고등학교가 400개가 넘는데 그 중에서 똑똑한 선생님 200명을 결성해 가지고 단체를 만들겠다나요. 내가 얼마나 무관심했으면 그 단체 이름을 잊어버렸겠어요? (웃음) 세상 같으면 눈에 불을 켜고 '아이고, 좋구나!' 할 건데, 나 거기에 취미없어요. 남북통일에만 관심이 있어요.
최창림의 강의에 감동받았다면서 '아이고, 문총재님. 제발 이야기해서 200명 모이니까 전부 교육시켜 주십시오' 하더라구요. 내가 그 말을 듣고 '그래라'고 했어요. 내가 지금까지 위해 사는 철학을 가르쳐 주며 살아 온 사람이었다구요. 과거가 그랬으니 그때도 그걸 피할 수 있었겠어요? 그래서 25일, 어느 호텔인지 난 모르겠어요. 200명이 불을 달았다구요.
그것이 경기도는 물론이고 전국에서 요즘도 144명이 교육받고 있어요. 전국 고등학교 교장들이 편성해 가지고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고, 고등학교 젊은이들에게 공산당들의 의식화운동이 침투해 들어오면 막을 길이 없는 비운에 처했었는데 이제는 해방의 날을 맞이했다고 함성을 지르고 야단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교수가 출동명령을 받고 있고, 중고등학교 교장이 출동명령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 놓으면 중고등학교 선생들은? 자동 케이스입니다. 중고등 학교 선생이 동원되면 국민학교 교장과 선생들도 자동 케이스입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학생들은 한 번만 들어도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말씀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우리 말씀이. 세계 학자들, 무슨 철학박사니 신학박사, 수십 년 동안 목사 해먹은 녀석들, 별의별 녀석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유명한 사람들도 3박 4일이면 다 돌아갑니다. 그런 무기를 갖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지금 나온 게 아니예요. 내가 젊었을 때, 20대 청춘시대에 갖고 나왔다구요. 대한민국을 붙들고 세계를 후려갈겼으면 안 깨질 데가 어디 있고, 녹아나지 않을 사상이 어디 있겠어요?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한국은 감사하고 찬양해야
오늘날 따라지가 돼 가지고 한 많은 한민족이 되어 허덕일 것이 아니었다구요. 만국을 통일할 수 있는, 하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한국이 됐어야 할 텐데 한 많은 한국이 되어 가지고 지금 똥구덩이에 빠져 있잖아요? 그걸 내가 끌어 주고 있으니까 이렇지, 차 버렸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이게 나에게는 원수 아니예요? 감옥에 처넣고…. 기성교회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40년 동안 반대한 이것들을 살려주겠다고 특별히 자금까지 조달해 주며 후원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있으면 기성교회 목사를 좋아하겠어요, 레버런 문을 좋아하겠어요? 대답해 보라구, 솔직한 입장에서. 「레버런 문을 좋아하십니다. 아멘」 (웃음.박수) 이 젊은 것들이 왜 이 모양이야?
하늘의 선물을 받는 데에 있어서 어떤 선물을 받을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고 하나님의 혈통을 심어 줄 수 있는 역사 이래 하나밖에 없는 남성, 민족의 한은 물론이요 인류의 해방은 물론이요 사탄을 매장해 버리고 지옥해방과 더불어 천상세계에 통일왕국을 펼칠 수 있는 그런 내용을 가진 남성을 대한민국에 보내줬다면 말이예요. 대한민국 선조들이 우리 나라가 망하게 되었다고 하겠어요, 우리 나라 살게 되었다고 하겠어요? 또 그런 우리 나라를 희망의 나라라고 하겠어요, 절망의 나라라고 하겠어요? 「희망의 나라…」
동녘 하늘에 광명한 태양이 우뚝 솟거든 4천만을 넘어서 우리 6천만 백의겨레는 그 태양을 보고 하나님에게 감사를 해야 되고, 흘러가는 물을 보고 감사해야 됩니다. 부는 바람결에 감사해야 되고, 밤을 비추는 별을 보고도 감사해야 되고, 땅을 보고도 감사해야 되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고 찬양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반대를 함으로 인해 감옥살이가 일쑤였고 쫓겨다니기가 일쑤였고 비난받기가 일쑤였습니다.
이랬던 민족에게 희망이 있을 수 있겠어요? 하지만 백의민족이라는 역사적 인연이 있으니, 내가 붙들고 놓지 않고 있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어려올 적마다 내가 찾아왔습니다. 정부에서는 말하기를 레버런 문은 올적마다 사건을 일으키고 문제를 일으켜서 골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자기들이 모르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방향을 잡기 위해 노심초사한 사람이라구요.
젊은놈들, 밥만 먹으면 다예요? 대학교만 들어가면 다예요? 이놈의 자식들…. 뼈가 정상적으로 굵어져야 되고 살이 그 뼈에 대치해서 상대적으로 붙을 곳에 붙어야지, 욕심바가지를 뒤집어쓰고 멸망 구덩이를 파는 졸장부가 돼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선물을…. 그래, 선생님을 얼마만큼 기억해 봤어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은 선생님을 지나가는 한 사람으로 생각했을 거라구요. 레버런 문은 지나가지 않아요. 역사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는 레버런 문 사상에서 이미 출범하고 있습니다. 금년과 명년에 대통령이 여러 명 나올 것입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그 양반이 와서 혼란한 세계 와중에서 민족의 갈 길을 바로잡음과 동시에 민족을 해방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날 공산세계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자유민주세계와 아시아에 있어서 일본과 중공을 대치한 방어선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누가 꿈에나 생각했어요? 욕먹고 몰리면서 미래의 후손을 위해, 후대에 그릇된 선물을 남겨서는 안 되는 천리의 뜻을 따라서 살다 보니, 이제는 내가 내놓고 얘기할 수 있는 때가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말씀의 제목이, 한국이여 하늘의 은사에 뭐라구요? 「보답하소서」 그래요, 보답해야 됩니다. 보답해야 돼요.
하늘은 그렇게 기나긴 인류역사를─인류역사를 180만 년 내지 250만년으로 잡고 있어요─그렇게 기나긴 한 많은 인류역사를 거쳐오셨습니다. 그걸 가려 가지고 하나의 기원을 만들어 가지고, 전환의 기점으로 삼아 가지고 평화의 기지로 전진시키는 놀음을 하기 위해, 얼마나 하나님은 천년사를 품고 한의 마음을 가지고 재고 기다렸던고! 이것 하나를 위해 투입한 희생이 얼마나 컸던고! 개인은 물론이요 가정은 물론이요 일족이 문제가 아닙니다. 일국가, 일세계가 망하더라도, 오늘날 자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망하더라도, 미국이 망하고 소련이 망하더라도 통일교회는 망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소명에 의한 숙명적인 길을 가고 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그렇게 고대하고 소원의 뜻을 갖고 이 땅 위에 보내 준 사람에 대해서 얼마만큼 환영했어요? 남자뿐만이 아니예요. 참아버지라는 이름을 가지고 이 땅에 뿌리 박고, 거기에 참어머니를 중심삼고 참부모의 이름을 가졌다는 사실, 이 땅 위의 백의민족이 그런 영예스러운 자리에 선출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걸 88년도 올림픽대회에 비할 거예요?
손기정이니 뭐 어느 누가 무슨 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이니 금메달이니 뭘 받았다고 큰소리하고 있지만, 그건 다 지껄이고 나면 지나가고 맙니다. 그런데 한번 환영하게 되면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진전의 영광이 나날이 높이 찾아올 수 있게 하는, 기쁨의 세계가 자기 품안으로 품겨들어오게 하는 이상적인 남성이 이 땅에 나타난 거예요. 이 민족이 숙연하게 옷깃을 여며 가지고 회개할 때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난 이런 말을 할 자신을 가진 사람입니다. 옥중에서 기도한 게 참 많습니다. 대한민국 백성은 이렇지만 난 이럴 수 없다는 자리에 섰던 것입니다. 이것을 버리는 날에는 하나님이 인류를 버려야 하는 역사적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맞으면서 눈물로 상처난 손을 여미어 가면서, 오른손이 부러지면 왼손에 상처가 나서 또 부러지고, 목이 부러지고 허리가 부러지도록 일신을 제물삼아 방어해 왔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인류가 정착할 수 있는 소망의 기지가 상실될 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 때문에 나는 이런다고 하면서 그렇게 해 나온 역사적 배후를 누가 알아요? 이 나라의 위정자들이 알아요? 이놈의 통일교회패들이 알아요? 남자의 완성기준을 어머니도 모르는 것입니다. 아담을 통해서 해와를 만들었기 때문에 어머니의 해방권을 갖춰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한국에 있어서 절박한 차제에, 남북을 중심삼고 저울질하는 이 판국에 선생님은 선생님의 아들딸을 생각할 여지가 없어요. 어머니는 미국 가자고 그러지만, 그런 어머니 마음을 알아요. 어머니도 이제 알아야 돼요. 내가 지낸 처참한 이북 감옥보다 더한 자리에서 살고 있는 이북의 2천만 백성을 나는 잘 알아요. 잘 알고 있다구요. 얼마나 비참한지 내가 잘 압니다. 그들이 하루를 천년같이 지내면서 남쪽하늘에서 해방의 종소리가 울려 가지고 해방군이 북상하는 그날을 손꼽아 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다는 걸 내가 알아요.
남한에 있는 자식들은 죽지 않습니다. 미국에 있는 자식들은 죽지 않아요. 이런 절박한 최후의 기준에서 어머니가 하나되어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걸 내가 알아요. 그렇다고 내가 어머니를 평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르니까 내가 책임을 지고 이 일을 수행하겠다고 눌러 배겨 가지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험천만한 자리에 내가 지금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북괴 간첩들이 준동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80번 이상의 무전이 연결되고 있는 판국입니다. 레버런 문은 김일성의 원수요, 모스크바 KGB의 원수입니다. KGB에는 이미 통일교회 조사국이 생겨났다는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첩자들이 얼마만큼 동원됐다는 그런 보고를 받고 있다구요. 이런 한 남자를 어느누구도 몰라주는 가운데서…. 이건 지금 벌판에 엎드려 있는 거예요. 힘 있는 사람이면 탱크도 격파할 수 있는 폭탄 하나를 던질 수 있는 30미터 내지 80미터 정도 거리라구요. 한눈이면 알아볼 수 있는 허허 발판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우하사 야전병력으로 야전지대에서 게릴라 전술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게릴라전은 보급이 없습니다. 모든 걸 자체에서 해결해야 됩니다.
이런 못난 병사들을 앞에 놓고 천하를 통일하자고 하는 울부짖음 자체가 서글프지만 계속해야 됩니다. 밤이 지나 세월은 흘러가도 계속해야 됩니다. 상대가 없으면 통곡하면서 해야 돼요. 소명에 의해 숙명적인 길을 개척하여 숙명적인 문을 개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길을 가고 있는 것이 레버런 문이라는 걸 누가 알아요?
피값으로 엮어진 것 피값으로 갚아야 은사에 보답돼
이러한 하나의 남성이 하늘로부터 역사 이래에 선물로 보내진 바 태어난 곳이 백의민족 가운데라면, 백의민족은 천상천하에 자랑받을 수 있는 표적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어머니도 백의민족의 자랑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한 그 부모를 통한 부모님의 자식을 중심삼고, 그 혈족이 백의민족으로 엮어져 있다는 사실이 자랑입니다. 이러한 것을 이 나라 이 민족이 얼마만큼 보호하고 사랑하고 위하는 입장에 섰느냐 이거예요.
만민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소원의, 사랑의 이상의 동이 터오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를 맞이한 이 시대에는 지상세계는 물론이요 지옥에 간 천상세계 영까지도 어서 현현하시어 만국해방과 더불어 천상의 지옥해방까지 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애혼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부모님을 중심삼은 가족과 일족과 종족편성이 끝나 가지고, 민족편성을 하여 남북통일을 중심삼은 주도적인, 모든 만민을 여기에 파송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누구를 위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백의민족을 위하여 남북통일의 기치앞에 초민족적으로 수많은 국민들이 이곳에서 피를 흘리기를 자원해 나서고 있는 무리가 많다는 사실! 이런 실정을 앞에 놓고 젊은 총각 처녀들의 가슴에 불이 타오르지 않는다면 그건 다 가짜입니다.
앉아서 복을 받겠다구요? 말도 말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사장 짜박지들이 어디로 가는가 볼 것입니다. 그놈의 자식들이 어디로 가는가 볼 거예요. 책임자의 자식들이 어디로 가는가 볼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역사 이래 찾아온 하늘의 복을 배반하는 무리는 종말적인 패망을 각오해야 됩니다.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땅 보기가 부끄럽고 만물 보기가 부끄럽고 일월성신을 보기가 부끄러운 역사적인 수치를 품고 있는 한민족이라는 걸 자각해야 돼요.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회개하면서 제2의 개척자로서 선생님이 닦아 놓은 터전을 이어받기 위한 노력을 해야 돼요. 눈물과 피땀의 대가가 엮어져야 됩니다. 이런 긴박한 순간이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시간에도 교차되어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다! 역사시대에 한 사나이로 나타나 일생을 거쳐가는 사람으로 생각했다가는 큰 오해입니다. 내가 왜 고생을 하겠어요? 왜 미국에 가서 고생을 해요? 왜 중공을 붙들고, 왜 일본정부를 중심삼고, 국회를 붙들고 이 야단을 해야 돼요?
한국은 아까도 말했지만, 한국 하면 한 많은 나라입니다. 한 많은 역사시대에 선조들의 피흘림도 원통하지마는, 하나님이 보낸 사람인 레버런 문 일대에 한 많았던 사실이 더 원통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대한민국이, 이박사가 내 말을 들었던들, 이 말씀을 받아들였던들 세계는 7년 이내에 기반이 닦였을 것입니다. 남북통일이 문제가 아닙니다.
박마리아가 저렇게 됐지…. 김활란이가 내 말을 들었던들 그렇게는 안 되었을 것입니다. 일가가 그렇게 비참하게 깨져 나가지 않았을 거예요. 차지철에게도 망하기 전에, 박대통령에게 다음 달 11월 3일까지 이러이러하면 안 된다고 충고했지만 보낸 사람 뺨을 치고 발길로 찼다구요. 그러더니 일주일 이내에 그렇게 됐다구요. 난 내가 할 책임은 다했습니다. 이번 정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누구도 모르는 가운데서 나 할 책임을 다했습니다.
나는 흘러갈 수 없습니다. 만민을 대해서 부모로 와 가지고, 이제는 사탄세계를 정비해 가지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권까지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좌우를 수습하겠다고 나설 수 있는 최고 정상까지 올라왔습니다. 여기까지 올라올 때까지의 한 많은 사연을 누가 알아요? 누가 알아요? 누가 알아요, 그걸? (식구 중에서 흐느낌) 그렇지만 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망살이 뻗친 이 역사를 뚫고 올라와 가지고 이런 기반을 닦았습니다. 이것을 유린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피값으로 엮어진 것에 신세지겠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피값으로 접붙여야 돼요. 이것이 은사에 보답하는 길이요, 선생님 앞에 서 가지고 자기 면모를 올바르게 대할 수 있는 자리에 접어들 수 있는 길입니다.
홈 처치를 중심삼은 통·반 격파로 하늘 은사에 보답하라
그것이 어디서부터냐? 나라, 나라에서부터입니다. 물론 나라인데, 요즘 선생님이 말하는 통·반격파입니다. 이것이 가정에 뿌리를 내려야 돼요. 나라를 찾아 가지고 가정을 도와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정에 뿌리를 박아야 돼요. 지금까지 우리 승공연합과 통일교회, 그다음 국민연합이 합해 가지고 추구해 온 목표, 이상적 정착점이 무엇이냐? 역사 이래에 나타나지 않았던 하나의 남성과 하나의 여성이 역사에 볼 수 없었던 하나의 가정에 뿌리를 내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아들딸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가정의 뿌리를 박아야 됩니다. 뿌리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순은 나게 마련입니다. 거기서 악마의 뿌리를 잘라 버리고 순을 잘라 버려야 돼요! 이런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디서부터 잘라야 되느냐? 도에서 자르면 군이 남고 군에서 자르면 면이 남아요. 면을 자르면 리가 남고 리를 자르면 반이 남습니다. 그러니 반에서부터 잘라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을 하지 않고는 남북통일은 불가능합니다. 사탄은 물론 현정부도 지금까지 통·반격파를 못 했어요. 이번 선거기간이 그걸 증명하는 거예요. 반을 중심삼고 악마가 마음대로 왕래한다구요. 공산당이 마음대로 활동하고 있고 첩자들이 마음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손길이 안 닿는다는 거예요. 악마가 거기에 뿌리를 박고 있어요. 그 뿌리를 빼 버려야 됩니다.
이런 절박한 승리의 표적과 획기적인 점을 세워서 정착해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사랑해야 돼요. 그런 자리에서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리를 사랑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적이요, 면을 사랑하겠다는 게 정상적이요, 군을 사랑하겠다는 게 정상적이요, 도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겠다는 게 정상적인 길로 연결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 거꾸로 내려갑니다. 세계의 탕감노정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남북통일을 중심삼고, 이번에 행정부를 통해서 어디까지 내려가느냐 하면, 통·반까지 내려가는 것입니다. 나머지가 반입니다. 그러니 반을 격파하면 다 끝납니다. 반에서 뿌리를 박으면 그걸 뺄 자가 없어요. 그것이 하늘이 찾아온 뜻 앞에, 소원 앞에 은혜를 갚는 길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 찾아왔던 하늘을 참으로 무시하고 멸시해 왔는데 이것을 환영할 수 있는 기대가 무엇이냐? 지난날 부족했고 잘못했고 죄를 지었던 모든 것을 용서받을 수 있는 기지가 어디냐? 여기가 사랑할 수 있는 내 집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하늘땅 앞에, 하나님 앞에, 세계 앞에, 나라 앞에, 민족 앞에, 자기 종족 앞에, 어머니 아버지 앞에─기지를 뿌리 박게 될 때, 거기서부터 소원의 가정, 소원의 종족, 이상적 민족, 이상적 국가가 현현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착륙하지 못하면 이상적 국가는 안 나옵니다. 이건 이론적이예요.
어저께 40명을 기대장으로 배치하면서 40개 면을 책임지라고 지시했습니다. 서울에는 12만 개의 반이 있습니다. 통일교인 3천 명이면 돼요. 한 사람이 40개 반을 책임지는 거예요. 우리 홈 처치 이론이 그거예요. 사구 삼십육(4×9=36)입니다. 왜 360집을 잡았느냐? 360일은 음력 일수예요. 360은 12수의 3의 배수도 되지만, 4수는 사탄수요 9수도 사탄수입니다. 이걸 청산해야 됩니다.
그래서 360집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혈족을 중심삼고 40개 반을 민족과 연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가야 됩니다. 10수를 대신해서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40개 반을 동원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겠습니다. 4수를 채워야 돼요. 통일교회 여러분을 중심삼고 못해도 네 사람 이상씩 배치해서 이 일을 빨리 해야 되겠습니다. 믿음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자연적으로 되게 돼 있습니다.
서울의 통·반격파를 어떻게 할 것이냐? 3천 명의 정예부대를 동원해서 하는데, 한 사람이 몇 곳씩? 40개 반을 받아서 하면 됩니다. 이건 이 시간에 선생님이 특별히 명령하는 것입니다. 홈 처치는 다들 갖고 있지요? 홈 처치를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협회장, 알겠어? 「예」 반을 격파하는 거예요. 그것을 지배해야 돼요.
애국하는 데에 문총재가 뿌리가 될 수 없습니다. 애국은 집안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하고 아들딸들이 해야 돼요. 사위기대의 이상적 사랑의 터전이 가정 아녜요? 그렇지요? 하나님의 뜻의 완성은 뭐냐 하면, 통일교회 말로 하면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사위기대 완성은 뜻길 앞에 있어서 남자의 뜻 완성, 여자의 뜻 완성, 가정의 뜻 완성, 국가의 뜻 완성이 되기 때문에, 사위기대 완성은 모든 완성이 벌어지는 이상적 출발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의 가르침 아니예요? 가정에 뿌리를 박아야 됩니다.
순결에 빛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혈족이 돼서, 부부가 새로운 혈족이 되려면 눈물과 피땀을 거름삼아 뿌리를 박아야 됩니다. 사탄세계에 물을 줘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자주적인 기준가지 3년, 7년을 지내면 이것이 천년사를 빛낼 수 있게 무럭무럭 자랄 것입니다. 이 일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에 찾아온 하늘의 선물에 대한 대가를 갚는 일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거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 일을 성사시켜야 합니다. 서울을 중심삼고 이 사명을 하지 않고는 남북통일, 북한해방은 불가능합니다.
절박하게 들어오는 앞날의 모든 위험을 방어하는 우리 자세가 통일적인 기준으로 하나님 심정과 뿌리를 같이하여 전진하는 데는 승리만이 있을지어다, 아멘. 「아멘」
기도
흘러가는 역사시대를 가로막고, 그렇게 당신이 그리워하던 본연의 아들딸을 울부짖으며 심중으로 얼마나 불러 보았습니까? 그 아들딸을 중심삼은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얼마나 마음속으로 고대했습니까?
그런 소망과 희망의 터전이 대한민국 땅을 중심삼고 연결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이 민족은 알지 못하지만 먼저 소명받은 저희들은 민족을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여 저희들의 본분적 사명을 다하고 남는 무리가 되겠다고 결의했사옵니다.
남북통일은 우리로 말미암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면서, 결의한 모든 안팎을 지키시어 당신의 해원성사를 이 땅 위에서 이루어 만국해방의 기치를 들고 당당히 출범할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속히 오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 일을 위하여 반을 격파해야 할 책임적 소행을 앞에 놓고 전진하겠사옵니다. 모든 기준이 사랑을 중심삼고 뿌리를 박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남자의 소원의 기준이 있는 것이요, 여자의 소원의 기준이 있는 것이요, 참부부의 소원, 참부모의 소원, 참효자의 소원, 참애국자의 소원이 있게 되어, 이 한 기반으로부터 천세 만세 만국해방권의 기치가 연결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사옵니다. 그러니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전진하고 전진하고 또 전진하는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허락하신 그날 앞에 부끄럽지 않는 민족과 나라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맡겼사오니 지도하여 주시길 재삼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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