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 보타닉가든
블루마운틴은 시드니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여행자들은
꼭 들렸다 가는 곳으로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시드니 시티에 있는 보타닉가든 게시글을 올리고 나서 블루마운틴 보타닉가든을
소개해 드릴려고 했었는데, 어제 블루마운틴 보타닉가든을 다녀 왔습니다
전망대 느낌을 주는 해발 1,000m에 위치한 블루 마운틴 식물원
Blue Mountains Botanic Garden 의
마운트 토마 Mount Tomah 는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식물원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에 위치한 호주 유일의 식물원이라고 합니다.
이 정원은 남반구와 전 세계에서 온 수천 종의 식물이 있는 시드니 식물원의 멋진 서늘한
기후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블루 마운틴 보타닉가든은 전체 크기가 28헥타르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며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꽃과 서늘한 기후에서 자라는 다양한 한대식물을
구경할 수 있으며 이 고요한 공간을 산책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로를 통해 정원의 다양한 식물들을 볼수 있습니다.
울레미 Wollemi 소나무를 비롯한 많은 희귀종들을 보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마다
다르게 피어 나는 꽃들을 보며 열대 우림의 분위기의 탁 트인 전망을 바라 보며 카페에서
식사와 커피를 즐길수 있습니다.
시설에는 방문객 센터 접근 가능한 편의 시설 카페 , 회의장소와 바베큐 피크닉 장소,
무료 가이드 투어 버스 주차 워크샵 및 이벤트가 포함됩니다.
블루마운틴 보타닉가든 입장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