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편안하고 행복한 날 맞이하셨는지요?
비가오고난후라 그런지 날씨도 좀 쌀쌀해진듯 하네요~~
하지만 바라본 하늘은 맑고 쾌청한 느낌이 드네요
생각지도 않게 오이소박이를 담게 되었어요
어제 마트갔다가 아주 착한 가격에 특별세일하는 오이를 두고
그냥 올수 가 없던지라...
얼른 장바구니에 두봉지(6개)를 들고 왔어요
날로 먹어도 정말 맛날것 같고 된장찍어 먹어도 맛날것 같은 오이가
얼마나 싱싱하던지
금방 오이밭에서 뛰쳐나온듯한 그런 오이더라구요
뭐든지 제철채소를 먹어야 몸에도 이롭고 영양의 흡수도 빠른지라
날이 더워지면 시원한 오이를 먹음으로 몸에 열도 식혀주고 하지요~~
그래서 여름하면 오이가 떠오르겠지요
오이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해주는 작용을해서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해준답니다
특히 오이소박이는 시원하고 개운한맛에 숙성되면 너무나 맛나드라구요
오이소박이 재료알아볼까요?~~
재료:오이6개,소금물,부추,양파,당근,고추가루5큰술,연하게쑨밀가루풀2/3컵,
사과효소액3큰술,마늘약간큰거로3톨,생강조금,새우젓과 멸치액젓조금씩,깨소금
먼저 오이소박이를 담기위해서 오이6개를 준비해서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가며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오이가 정말 싱싱하지요?~~~
잘손질해서 씻은 오이를 위아래를 조금씩만 자르고 6등분해줍니다
6등분해서 손질한 오이를 2/3정도만 열십자를 칼집을 내어줍니다
미리 약간 짭짜름하게 소금물을 끓여서 오이를 뜨거운물에 그대로 입수시켜주어요 (그래야 더 아삭한 맛의 오이를 즐길수가 있겠지요~~)
소금물에 약1시간정도 담구어주세요
1시간정도 지난 오이를 체에밭쳐서 물기를 확실하게 빼주고
미리 밀가루풀도 연하게 쑤어 식혀 준비해둡니다
그런다음 부추와 양파 당근을 잘게썰어준비해두어요
충분히 물기를 빼고 있는 중이랍니다
오이가 어느정도 간이 베어 있어서 아주 좋아요
위에 준비한 양념속재료에 고추가루5큰술과 밀가루풀을 쑤어 준비한 풀과
매실대신에 저는 사과효소액을 3큰술을 넣어주고 마늘큰거로3톨과 생강조금넣고
새우젓과 멸치액젓을 조금넣어 간을 맞추어주고 충분히 물기뺀
오이에 양념속을 넣어주면 완성이랍니다
사실 그냥 먹어도 맛나드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조금더 숙성시켜서 먹는 오이소박이는 훨씬 깊은맛이나고
시원해서 너무 맛있어요~~
숙성되면 국물까지도 시원한 맛의 오이소박이가 되겠지요~~~
특히 딸님이 아주 좋아하는 김치랍니다
생각보다 은근 열이 많은 체질인지
오이소박이 하나만 주어도 밥한그릇은 뚝딱해치운답니다~~
다 담았더니 글라스락 큰통에 가득 차드라구요
잘숙성시켰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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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원문보기 글쓴이: 언덕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