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만능주의 탐욕이 질병을 부른다.
[제 3,991회]
1. 인공 화학문명이 건강과 생명을 파괴.
오늘날 서구의 물질만능주의 문명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돈과 물질적 풍요가 행복 의 척도라고 여기고 있다.
그러다 보니 돈과 물질을 얻는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윤리적인 일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이익이 되는 일 이라면 자연과 정신적 가치에 대해선 무시 해 버리는 일이 팽배해 있다.
이렇게 물질만능주의와 상업적 속성이 팽배 하다보면 의식주(衣食住) 전반에 걸쳐 삶이 심하게 왜곡되기 마련이다.
비근한 예로 식품의 문제에 국한하여 생각해 보자.
오늘날 식품은 건강과 생명력을 높이는 가치보다는 대량 생산을 통해 이익을 추구 하는 대상이 되었다.
이런 맥락에서 농산물은 화학 농약 등으로 재배되고, 음식은 각종 화학첨가제로 가공되고 있다.
또 가축과 어류는 화학 성장호르몬과 화학 항생제 등으로 길러지고, 콩은 유전자가 조작되어 생산되고 있다.
여기에다 광우병.의 예에서 보듯이 속성으로 비육우를 만들어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초식동물인 소에게 양이나 소의 내장을 먹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암,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질병이 창궐하고 있다.
이것은 서구의 물질만능과 상업적 속성의 영향으로 생명의 원천인 먹을거리를 화학적으로 오염시키고 비자연적으로 왜곡시킨 결과라 하겠다.
2. 지나친 물욕은 건강에 해롭다.
필자는 고집스러울 만큼 출판으로 일관된 삶을 살았다.
이렇게 일관된 삶을 살아오면 서 동아출판사의 부침(浮沈)과 더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필자는 여러 종류의 인간상을 경험하였다.
사실 아무리 고결한 인격을 지닌 사람일지 라도 현실적으로 생활의 기반이 흔들리면 그 품위를 지키기 어렵다.
그렇다고 돈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인간의 향기를 다 잃고,
메마른 ‘경제적 동물’로 전략해 버린 사람들 을 보면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옛날부터 수전노의 말로는 좋지 않다고들 한다.
그런 인간형을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대개 이기심이 지나쳐 배타적이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과의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
2) 대체로 활달한 성품이 아니고 음성적 이기 때문에 융통성이 없다.
그런 사람은 운동도 하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산다.
3) 욕심이 많고, 값비싼 보양식과 보약을 탐하는 경향이 있다.
4) 사회봉사 정신이 별로 없으며, 돈이라면 피 한 방울도 나오지 않을 만큼 몰 인정한 사람들이 많다.
5) 음식을 먹는데 까다롭고 편식을 하기 때문에 쾌식 ․ 쾌면 ․ 쾌변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6) 욕심과 심한 정신적 과로로 결국, 신체적 결함이 생겨 암 ․ 뇌졸중 등으로 고생하다 천수를 다 못하고 일찍 죽는 경우가 많다.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 은 다 잃는 것이다’ 한다.
건강은 인생에 있어 돈보다 소중하다.
건강을 위해 인격관리 가 소중하다는 것을 절감하지 않을 수 없다.
https://band.us/band/61716335/post/28610
좋은 글을 읽고 나를 한번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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