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잠시 물러서자마자 불청객 미세먼지가 공기를 탁하게 만든다...
지난 여름 8월 고릿골 담가에 핀 봉선화를 보면서 추억의 대전둘레산길 첫걸음을 뗄때는 짧게 여러 들날머리를 중심으로 걸어보고자 했지만 지구 온난화로 기상 이변이 속출하여 종착역에 가까워 지면서는 한파에 서둘러 마친다..
팀방일: 2021.01.17.(일요일) 미세먼지/좋음
탑방지: 대전 서구 교촌동 교촌3통정류장-칠성당이-쌍암약수터-성재-매산바위-학교뒷재-산장산-돌팍재-방동저수지-대고개-구봉정-빼울약수터갈림길-고릿골구름다리정류장
동선표
칠성당고인돌은 칠성장어가든에 길이 있는 듯 한데, 오래된 기억을 쫓다가 주변 울타리로 인해 접근은 하지 않고 사진으로 대신한다...
이사진 중앙에 칠성당고인돌 설명판이 보인다..
오늘은 쌍암약수터 유도표시를 지나 직진해 본다...
쌍암약수터에서 몸풀기를 마치니 걷기준비는 끝..
교촌동 임도...
성재...
성재에서 10구간을 이어간다...
커플, 가족단위 산객들이 많다..
매산바위
학교뒷재에서 진잠초교와 성북동을 넘나들 수 있다...
산장산 정상에 있는 삼각점...
너럭바위에 담아 본 방동저수지...
쉼터에서 바라 본 구봉산 능선...
돌팍재를 뒤로하고...
4호선 국도를 넘기위해 우측 차도로 이동...
4호선국도 아래통로...
방동저수지...
10구간 종점이자 11구간 기점이다...
장승배기는 공사 중...
차도를 벗어나 우측 산길로 진입할 수도 있다...
고속도로 아래통로...
봉곡동 구봉산 들머리...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봉곡동...
봉곡저수지..
대고개를 지난다...
좌 측에 계룡산 천황봉 앞 대전둘레산길10,9,8구간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