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도문16자 신시 격몽십지산수가(擊蒙十指算數歌) 또는 격몽십지가(擊蒙十指歌)
녹도문16자로 기록된
신시 시대 백성들을 격몽하기 위해 열 (손발)가락을 세면서 부르게 했던 노래
한글은 천지인 원방각 소리글자이다
■ 한몸살점의 해석본
신시 격몽십지가(擊蒙十指歌)
하나 : 하늘(하) 나고(나)
둘 : 들(땅)(두) 두르고(ㄹ)
셋 : 수컷 사람 서고(엣)
넷 : 암컷 사람 서고(엣)
다섯 : 모든 생명(다) 섯다(엇)
여섯 : 여러(여) 수컷(스) 일어서(엇)
일곱 : 일구고(일ㄱ) 파고(옵)
여덟 : 여러 땅(여덜) 파서(읍)
아홉 : 큰(아) 아비(홉/옵) 땅
열 : 열어 보자(열)
■ 큰 압이((=구렁이, 이무기, 용) 세상= 밑도 끝도 없는 세상, 아비(신선, 구도자)의 세상
● 읍 : 나이(담다, 퍼담다, 파담다, 먹다), 땅
할읍 강아지(하릅 강아지)
원래 숫자는 숫자가 아니라 계명이었다
■ 고조선 십계명
하나(하안아) : 하늘
두울(두우을) : 들, 땅, 벌판
스엣(스에엇) : 셋, 석, 슨 모습
느엣(느에엇) : 넷, 넉, 누운 모습
다섯(다스엇) : 다(모두) 섬
여섯(여스엇) : 여럿 수컷이 섬
일곱(일고읍) : 일하고 파는 모습
여덟(여덜읍) : 여러 땅에서 일하고 파는 모습
아홉(아호읍) : 큰 압이(구렁이)
여얼(여어을) : 문
■ 꼬리를 물고 있는 구렁이
=> 시작도 끝도 없는 동글이 즉 하늘을 상징
똬리(뱀의 똬리 튼 모습을 본뜬 머리 받침대)
똬리 틀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뱀
우로보로스(그리스어: ουροβóρος)는 "꼬리를 삼키는 자"라는 뜻이다.
고대의 상징으로 커다란 뱀 또는 용이 자신의 꼬리를 물고 삼키는 형상으로 원형을 이루고 있는 모습으로 주로 나타난다. 수세기에 걸쳐서 여러 문화권에서 나타나는 이 상징은 시작이 곧 끝이라는 의미를 지녀 윤회사상 또는 영원성의 상징으로 인식되어왔다.
The term, Ouroboros derives from Ancient Greek οὐροβόρος, from οὐρo oura 'tail' plus -βορός -boros '-eating'.
인류를 창조한 여와와 복희씨도 뱀의 몸을 가지고 있다
《회남자》에 이르길, 태고의 하늘을 떠받치던 기둥 4개 부러지자, 대지는 갈라지고 화재와 홍수가 일어났으며 맹수와 괴조가 횡행하여 사람들을 괴롭혔는데, 이때 여와가 5색으로 빛나는 돌들을 녹여 하늘의 구멍 뚫린 부분을 메웠다고 한다. 위 그림이 바로 하늘 구멍을 틀어막는 여와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역시 복희처럼 뱀의 몸을 하고 있으며, 홍수 뒤에 인간을 만들었다. 홍수 뒤에 아무것도 남지 않아 심심했던 여와가 자신을 닮은 존재를 만들어 가지고 놀기 위해 인간을 창조했다는 것이다.
처음 여와가 만들어낸 인간은 동물(염소, 닭 등)을 닮았으나, 강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다 자신과 닮은 인간들을 만들어내었다고 한다.
처음엔 재미도 있었지만, 차차 귀차니즘이 발동한 여와는 진흙탕에 새끼줄을 담가 여기저기 뿌렸으며, 그 흙알갱이가 하나하나 평민이 되었고, 초기에 애정을 담아 손수 제작한 인간은 귀족이 되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아이를 낳은 첫번째 존재이자 모든 인간의 창조자로 여겨진다
(아래) 구길수 선생님의 해설 원본
슷(솟)샅+아구니=사타구니
침팬지들은 250가지 안팎의 단어
고릴라는 2,000단어까지 배울 수 있다고 하니까 신석기 시대의 인간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단어를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