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가야산 환종주 4구간(졸업산행)
대한민국 4대 산악종주 수도-가야산 종주
▶산행일자: 2018년 04월 01일(일요일)
▶산행코스
회남령-불영산-흰대미산(1,018m)-양각산(1,150m)-시코봉(1,237m)-수도산(1,317m)-
구곡령-단지봉(1,335m)-좌일곡령-목통령-분계령-두리봉-코박이재-부박령-
가야산 상왕봉(1430m)-칠불봉(1433m)-서성재-만물상능선-백운동 주차장
( 33.52km / 10시간 08분)
▶누구랑: 나사모산우회 참여인원 27명중 13명 도전하여 전원완주.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4구간 산행경로(실제 걸었던 트렉)
수도산부터 가야산까지는 4대 산악종주코스인
수도-가야산 종주구간입니다.
▲4구간 가민맵
▲4구간 고도표
▲4구간 오룩스 고도표
▲4구간 산행통계
▲1~4구간 산행경로 (101km)
▲1~4구간 고도표
★간단후기★
수도- 가야산 환종주 4구간이자 졸업산행
2017년 산행대장이셨던 카프리고문님이
멋진 코스를 기획하시어
지난 해 11월 19일 매남우비종주의 이름으로
첫구간을 시작하여
12월에 2구간
2018년 1월 28일 3구간을 마친뒤
남은 4구간을 드디어 진행하게 되었다.
첫구간 참여인원 37명
두번째 구간은 24명
세번째 구간은 25명
이번 마지막 4구간은 27명으로
참여인원이 많질않아 성원이 많이 부족하였다.
1구간 부터 4구간까지 모두 산행했던 경험으로
나사모에게 딱 맞는
멋진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왜 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할까 강한 의구심 마저 들기도 한다.
아무튼 열기가 없었던 수도-가야산 환종주 졸업산행인
제 4구간은 진행되었고 이번 마지막 구간은
지난 구간과 비교하면 산행거리와 난이도 면에서
모두 한수위로 힘든 종주산행이 예상된다.
그럼
지금부터 마스터가 4구간을 산행하며
남긴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회남령 출발을 맨 먼저 시작한뒤
도착하기까지 어쩌다 나홀로 산행을 하게되었고
모두 풍경사진만 담게 된점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지난 3구간의 하산주 뒷풀이 장소에
06시 06분에 도착합니다.
▲산행 시작전 단체인증
▲나사모A조는 산행시작되고
버스는 B조 들머리 청량마을로 이동합니다.
▲나사모A조 들머리 회남령에서
A코스에 도전하시는 13명 회원들의 단체인증
▲뒷줄 좌측부터 청옥두타님/나비님/버들님/블루버드님
앞줄에 승달산님/카프리고문님 그리고 찍사 마스터까지...
모두 13명입니다.
이 코스에 한번 진입하면 중탈하기도 애매하고
무조건 악으로 깡으로 나사모정신으로
가야산을 넘어야 합니다.
자! 화이팅!
▲예쁜 진달래가 반겨줍니다.
▲지금 뒤따라오시는 분들중
어제(3월 31일) 일명 무등산소태극종주(37km)를
완주하시고 4구간의 A코스에 도전하시는
4분이 계십니다.(개인신상보호차원에서 밝힐수는 없고..)
그래도 워낙 대단하신분들이라 잘 따라오실줄 알았습니다.
▲그 대단하신 분들 4인방은 안보이고
블루버드님이 뒤따라오시네요.
▲이 위치에서 후미그룹의 멋진 산행장면을
찍어드리려 했는데 안오시그만요.
▲이곳에 멧돼지들이 많은가 봅니다.
▲조금 뒤늦은 일출사진
▲걸어온 길
▲걸어온길을 뒤돌아보고...
▲흰덤이산(흰대미산) 도착
후미를 기다려도 오질않고...
어라 이거 불안해집니다.
앞으로 갈길이 먼데 잘못하면 나홀로 산행을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스치네요.
▲진행하여야 할 양각산이 보이고...
▲맨뒷쪽은 수도산으로 추측.
▲좌측 수도산부터 우측 단지봉까지의 산길이 보이죠?
수도산에서 단지봉까지 4.5km입니다.
▲우측 뾰족한 산이 양각산
▲기암 괴석들...
▲기암의 앞모습
▲기암의 뒷모습
▲흰대미산을 뒤돌아보고...
▲흰대미산을 당겨도보고...
▲양각산
▲흰대미산에서 양각산까지의 산줄기
▲양각산
▲양각산에서 가야 할 산길
▲단지봉이 흐릿합니다.
▲시간되시거든 읽어보세요.
다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가다 돌아보는 양각산
▲또 돌아보는 양각산
자꾸 돌아보는것은 누가 따라오지 않을까이며
전 승달산님은 그래도 뒤따라올줄 믿었습니다.
▲또 돌아보았습니다.
▲바위에 자리잡은 소나무가 멋지고...
▲이젠 카메라를 세로로 하여 돌아보고..
▲자꾸 뒤만 돌아보다 어느새 시코봉 도착
▲멋진 정상석의 시코봉
무언가 특별함이 있을것 같은 시코봉
▲아.. 그 정답은 여기에 있군요.
▲수도산이 가까이에...
▲수도산
▲4년만에 다시 찾은 수도산
▲마스터는 지난 2014년 10월 나사모 수도-가야산종주때
방문하였으며 두번째 방문입니다.
당시 수도산의 조망이 일품이었는데
오늘은 그 모습을 보여주질 않습니다.
그땐 지리산과 덕유산이 보였어도 알아보질 못했는데
이젠 보이질 않아 알아볼수가 없군요.
▲가야 할 단지봉까지의 산길
▲희미하게 가야산이 보이시죠?
▲이젠 수도산을 돌아보고...
▲아 저기저기 양각산이 보이시죠?
▲한번 더 돌아보는 수도산
▲구곡령
▲단지봉이 나무사이로...
▲힘들게 단지봉 도착
▲단지봉에서 두리봉까지 9.3km
(gps상으로는 9.1km이니 거의 흡사합니다)
그런데 두리봉까지 왜 이리도 멀고 그럴까요?
마스터는 단지봉에서 두리봉까지 2시간 37분이 걸렸습니다.
▲단지봉의 조망도 좋은장소인데...
▲넘 멀게 느껴지는 가야산
언제나 갈수 있을까요?
까마득합니다.
▲덩겨보니 가까운듯 하고...
▲좌일곡령에서 단지봉과 우측 수도산
▲단지봉에서 지나온 길
▲저런 표식지는 믿을수가 없습니다.
▲수도산에서 단지봉까지의 산길
▲단지봉에서 많이 걸어온거 같은데
겨우 2.2km걸었네요.
▲지난 1구간때 걸었던 우두산과 의상봉이 보이네요.
▲조망이 좋을것 같아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삼각점도 있고...
▲단지봉과 걸어왔던 길을 조망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가야산까지 걸어야 할 산길
▲두리봉과 가야산을 가까이에...
▲용두봉이라 준.희라는 산님이 붙혀놓았군요.
높이는 1124.9m 맞는것 같고...
▲걸어야 할 산길
▲불기령
이 지점부터 가야산 상왕봉까지는 비법정탐방로입니다.
▲힘들게 두리봉을 오르고...
▲이제 가야산이 눈앞에 다가옵니다.
그러나 오르는것은 아주 힘들겠죠.
▲어찌어찌 가야산 상왕봉 턱밑까지 왔습니다.
▲마스터는 생수 500미리 3병
콜라 300ml와 이온음료캔 250ml에 망고쥬스500ml를
가져왔는데 여기까지 오면서 생수 한모금만 남겨두고
모두 소진하여 물보충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우리 나사모 순돌회장님과 가자안창섭고문님등의
앞을 내다보시는 지혜로 이렇게
구한 물 아니 생명수를 숨겨놓으셨습니다.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입니다.
목이 넘 말라 500미리 반정도 마시고
후미를 위해서 두고 갑니다.
▲금줄을 뛰어 넘는데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다고
방송까지 해주네요.
오늘은 환영하지만 다음엔 안봐준다하군요.
▲상왕봉으로 올라가 봅니다.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1,430m
▲두리봉 방향을 바라보는데 조망 제로입니다.
그래도 두리봉은 희미하게 보이군요.
▲가야산 최고봉 칠불봉(1,433m)
▲아래 저길을 걸어왔습니다.
▲우비정
▲눈이 아직 녹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가야산 칠불봉
▲높이 1,433m 가야산 칠불봉
▲칠불릿지와 동성봉 그리고 동장대릿지
언제 꼭 한번 타보고 싶은 가야산 비탐구간
▲매우어려움이 예상되는 만물상 탐방로를 택해
하산키로 합니다.
서성재에서 용기골로 내려가면 만물상과 거리는 같으나
대략 40여분 단축 된답니다.
▲서장대 상아덤
▲지금부터 가야산 만물상의 풍경과
기암괴석들을 보시겠습니다.
▲가야산 만물상
▲봐도봐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올라 갈수 있는 바위는 올라가보고
실컷 즐기기로 합니다.
▲동장대 릿지
▲심원사
▲하산완료
제대로 즐겼던 만물상 코스
산행거리 2.8km에
1시간 28분이 걸려 통과합니다.
▲마스터 수도-가야산 종주 무사안착 합니다.
친절한 여직원 국공께서
수고했다고 인증사진도 찍어주시네요.
▲산행마치고 호텔사우나에서 목욕도 하고...
▲나사모B조 산행을 마치신 박병연고문님
▲산행 마치고 하산주뒷풀이중인
나사모B조 산우님들...
시원한 막걸리가 얼마나 먹고프던지요.
연거푸 3잔을 단숨에 마시니 살것 같습니다.
▲50여분뒤 산행을 마치고 도착하신 산정님
흰대미-양각-수도-가야산 종주(32km) 무사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도착하신 양충열님과 지리산님
흰대미-양각-수도-가야산 종주(32km) 무사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도착하신
홍이사님/석광님/블루버드님/카프리고문님
흰대미-양각-수도-가야산 종주(32km) 무사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다들 대단하시고 장하십니다.
▲자! 건배입니다.
막걸리가 꿀맛입니다.
힘든 산행후에 마시는 막걸리 한잔은
모든 피로를 씻어주는 마약입니다.
▲그리고 수도-가야산 환종주 졸업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산행을 마치고 도착하신 청옥두타님
흰대미-양각-수도-가야산 종주(32km) 무사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도착하신
나비님/버들님/승달산님/어름산이님
흰대미-양각-수도-가야산 종주(32km) 무사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수도-가야산 환종주 4구간을 마치고
1구간 부터 4구간까지 한번의 빠짐없이
전 코스를 완주하신 산우님들을 소개합니다.
모두 다섯분이십니다.
먼저 카프리고문님
그리고 나비님
버들님
승달산님
마지막으로 저 마스터까지입니다.
모두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수도-가야산 환종주 산행에 관심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시고 산행후기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며
협찬해주시고 봉사해주셨던
모든 나사모 산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