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료를 채 썹니다. 2. 파를 먼저 팬에 넣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서 볶기 시작합니다. 3. 기름에 파향이 적당히 옮겨지면 돼지고기 오징어 새우를 넣고 볶습니다. 4. 3번 재료들이 익기 시작하면 야채를 넣고 한 숨 죽을 때 까지 볶습니다. 5. 야채가 숨이 죽으면 취향에 따라 고추가루를 넉넉히 (저희는 매운 걸 덜 좋아 해서 5큰술 넣었는 데 백종원선생께서는 한컵을 추천하십니다.) 넣고 볶아 줍니다. 6. 재료에 색이 적당히 입혀지면 물을 붓고 끓입니다. 7. 6번에 치킨 스톡 1블럭을 넣습니다. (전 크노루꺼..) 8. 한번 끓으면 간을 보시면서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
9. 짬뽕밥으로 드시러면 계란을 풀어서 줄알을 치고 당면을 삶아서 그릇안에 담고 그 위에 짬뽕을 붓습니니다. 제가 오늘은 면이 없어서 짬뽕밥으로 준비해서 모양새가 좀 떨어집니다.
재료의 양은 언제나 먹을 만큼 입니다. 저는 양파 1개 오징어 손바닥 만한 거 한마리 돼지고기 2백그람 정도 새우 12마리 청경채 1포기 정도 사용했습니다.
첫댓글 음...죄송하지만 그닥 맛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전 진짬뽕으로 그냥... ㅡㅅㅡ..
외국 살다보면 젤 생각나는게 중화요리인데 이런걸 집에서 해 드시다니!! 저도 당장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곰세마리님 요리 솜씨야 다들 아시는, 그래도 끊여먹는 라면보단 정말 맛있을듯 합니다. 저는 짬뽕라면에다 해물 엄청 넣고 해먹어 보긴 했지만, 이 레시피로 한번 해먹어 보고 싶어요 ^^ 생각보단 간단해 보여요 ㅎㅎㅎㅎㅎㅎ
대단하세요~^^ 요리 잘 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