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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살려면 예수님을 믿고, 재림을 기다리면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들을 예수님께서 어떻게 도와주시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필자: 이종열 장로(서산참빛교회)
안식일학교와 보건대학원에서 건강 법칙을 배웠고 수필로 문단에 등단해 글도 쓰고 건강 강연도 하고, 교회도 개척했습니다. 가족으로 배우자 조동춘 집사와 아들 철, 범, 준 3형제, 며느리 이정수, 김선미, 5명의 손주가 있습니다.
7월 1일
우유 한 병+사랑=4천만 원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마태복음 25장 35절)
옛날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공부하는 고학생이 서점에서 책을 보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서점 주인의 딸인 7세 어린이에게 물 한 컵을 달라고 어렵게 요청했어요. 그 어린이는 자기가 마시려던 따뜻한 우유 한 병을 주었고 이 고학생은 갈증과 허기를 동시에 잊을 수 있었어요. 그러나 그 아이의 따뜻한 마음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소녀는 자라서 병든 엄마를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그 당시는 의료 보험이 시행되기 전이라 수술비가 무려 4천만 원이나 되었답니다. 딸은 기가 막혔어요. 그런데 그 치료비를 병원에 있는 어느 의사가 대신 내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수십 년 전 서점에서 소녀에게 우유 한 병을 받아 허기증을 달랬던 고학생이었습니다. 이 의대생은 서점을 이용하면서 늘 주인과 소녀에게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었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의학 박사가 되었던 거예요.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줄 것이 없을 때는 주님께 구하세요. 주기 위해 구하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하빈(원내동교회), 김하린(광나루교회)
7월 2일
소녀의 곱고 착한 마음씨
“굶주린 자와 네 음식을 나누며, 가난하고 집 없는 사람을 집에 데려오고”(이사야 58장 7절, 바른성경)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 대학을 세운 사람 중 하나인 하워드 켈리는 젊은 시절에 집집을 찾아가 물건을 팔아서 학비를 벌었습니다. 하루는 물건을 하나도 못 팔고 돌아오는 길인데 점심도 못 먹어 배가 너무 고팠어요. 마지막으로 한 집의 문을 두드렸는데 하필이면 시골에서도 아주 가난해 보이는 집이었어요. 문이 열렸고 여자아이가 나왔어요. 켈리는 “물 한 잔만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물었고 아이는 부엌에 들어가 커다란 컵에 우유를 듬뿍 채워서 갖고 왔어요. 켈리는 우유를 맛있게 마신 뒤 “우유 값으로 얼마를 드릴까요?” 했더니 아이는 “친절을 베풀 때는 돈을 받으면 안 된다고 배웠어요.”라고 대답했어요. 켈리는 소녀의 이름과 주소를 기억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세월이 흐른 뒤 그 여자아이는 배에 큰 혹이 생겨 존스홉킨스 병원에 찾아왔어요. 유능한 산부인과 의사가 된 켈리는 소녀를 단번에 알아보았지요. 켈리는 정성껏 수술하여 살려 냈답니다. 그러나 가난한 소녀는 치료비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그 당시 수술비는 집을 팔아야 할 만큼 비쌌거든요. 그런데 소녀의 가족은 청구서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하워드 켈리가 꾹꾹 눌러쓴 글씨로 청구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한 잔의 우유 값으로 치료비는 이미 지급되었음.’ 예수님도 여러분의 작은 선행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죠엘(속초남부교회), 이시안(용산교회)
7월 3일
정직한 어린이와 함께하신 예수님
“마음이 청결한 자들은 복되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마태복음 5장 8절, 바른성경)
진이라고 하는 미국의 어린이가 부모와 여행을 갔다가 부모를 잃어버려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살았어요. 어느 날 한 아가씨가 진의 컵에다 동전을 넣고 지나갔는데 컵을 들여다보니 예쁜 반지도 함께 들어 있었어요. 반지를 빵으로 바꿔 먹으려고 가게에 갔더니 가게에서는 반지 가격이 500만 원이나 된다고 했어요. 진은 반지를 팔지 않고 주인에게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컵에다 반지를 떨어뜨린 아가씨는 예전에도 가끔 진이 구걸하는 거리를 지나다녔기에 진은 아가씨가 다시 나타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약혼반지를 잃어버려 며칠 동안 고민하던 아가씨는 거리에서 다시 만난 진이 반지를 보여 주자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어요. 이 여성은 진에게 고맙다고 인사한 뒤 약혼자와 의논해 이 착하고 불쌍한 어린이를 위해 모금 운동을 벌였고 생각보다 많은 돈이 걷혔어요. 그리고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지역 신문에 진의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많은 사람이 감동을 받았지요. 그중에는 진의 부모도 있었어요. 몇 년 전 어린 딸을 잃고 온갖 방법으로 찾아도 못 찾아 아이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슬프게 보내고 있다가 딸아이의 뉴스를 보고 드디어 만나게 된 것입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잃었던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복을 얻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재이(청암학교교회), 박하늘(새로남교회)
7월 4일
처지를 바꿔 생각해 보세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태복음 7장 12절)
오래전 영등포역 한 모퉁이에 집 없이 지내는 안 씨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어느 이른 아침 주린 배를 움켜쥐고 역 광장을 서성이다가 땅바닥에서 지갑과 서류를 주웠어요. 지갑에는 돈, 수표, 카드, 주민등록증, 명함 등이 들어 있었지요. 안 씨는 지갑을 들고 곧바로 파출소로 달려갔어요. 안 씨도 옛날에 지갑과 서류를 잃어버리고 사기까지 당해서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가 망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삶을 끝내려다가 자살에 실패하고 노숙 생활을 하던 중이었어요. 안 씨는 지갑을 잃어버린 사람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주인을 찾아 돌려주기로 결심했던 거예요.
경찰관은 지갑 속의 명함을 보고 전화를 걸었고 잠시 후 지갑 주인이 파출소로 찾아왔어요. 술과 잠이 채 깨기도 전에 새벽 기차에서 내려 가방과 옷을 손에 들고 걷다가 지갑이 떨어졌는데 그 사실도 모르고 가다가 전화를 받고 달려왔다는 거예요. 그는 중소기업 사장이었고 서류를 잃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면서 고마워했어요. 그리고 안 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감동해 지갑에 있던 현금 60만 원을 그에게 주고 자기 회사 직원으로 채용해 방까지 제공해 주었습니다. 안 씨는 너무 감사해서 정성을 쏟아 회사를 키웠고 이 사장은 회장이 되었고, 안 씨는 사장까지 되었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호(남원교회), 신소담(정읍중앙교회)
7월 5일
절망을 이겨 내야 살아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베드로전서 5장 7절)
학자들이 중요한 실험을 해 보았어요. 방 안에 쥐 수십 마리를 집어넣고 한쪽 벽을 터서 그물을 친 뒤 그물 밖에 고양이를 매어 놓았어요. 어슬렁거리는 고양이를 쥐들에게 보이게 해 공포심과 스트레스를 주는 실험이었어요. 얼마 후 그 쥐들을 해부했더니 절반 이상이 위·십이지장 궤양과 다른 병에 걸려 있었답니다. 셀피에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쥐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어느 청년이 기침 때문에 큰 고통을 겪고 있었어요. 그를 치료하는 의사는 이상하게도 교회의 종소리가 들릴 때 그 청년의 발작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예전에 청년은 약혼녀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던 아픈 경험이 있는데 하필이면 그 말을 듣고 있을 때 교회의 종이 울렸다는 것입니다.
철학자 키르케고르는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맥밀런 박사는 “근심, 걱정, 공포, 긴장, 미움, 슬픔은 혈관을 굳게 만들고, 혈압을 높이는 등 여러 질병을 일으킨다.”고 했어요. 그러니 여러분은 실망하는 순간이 와도 희망을 노래하고, 실패해도 성공을 노래하세요. 무슨 문제든 모든 근심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 보세요. 주님이 돌보십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하진(북아태지회연수원), 박겸(삼육열린교회)
7월 6일
인간의 가장 큰 행복은?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겠다”(요한복음 14장 3절, 쉬운성경)
‘인간 최대의 행복은 희망을 갖는 데 있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월프 박사는 “희망은 신앙과 같은 약효가 있으며 이것은 과학적인 실험으로 증명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희망은 비용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동의보감』을 지은 허준 선생은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의사의 덕목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희망을 간직한 사람은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을 지니고도 희망이 없는 사람은 자신에게 있는 것마저 몽땅 잃을 수 있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실패를 허락하면서 그들을 훈련하십니다. 사람들이 어려움을 이겨 내면서 배우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분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분이시기에 그들에게 더 큰 용기를 길러 주려고 하십니다. 고통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너무 안락하지 않도록 도움을 줍니다. 일본 즈다다 박사는 선교 활동을 하다가 옥에 갇혔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처지였지만 옥에서도 재림의 소망이 불타올랐고 성경 학교를 구상하며 계획하던 중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옥에서 나오자마자 성경 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인간 최대의 행복은 희망을 갖는 데 있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유현, 이승현(영남삼육교회)
7월 7일
소망이 있으면 힘이 솟아납니다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잠언 14장 32절)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는다는 『천로역정』은 옥에 갇힌 존 버니언이 구상한 책입니다. 옥에서 사람들이 흥분하고 분노할 때 버니언은 작품에 몰두하면서 불평을 잊었고 영원한 명 작이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1849년, 어느 청년이 정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죄로 4년간 칼바람이 휘몰아치는 감옥살이를 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원고를 썼습니다. 종이와 펜이 없어서 머릿속에 기록하고 기억 속에 저장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형 집행장에 끌려 나왔어요. 마지막 5분이 주어졌습니다. 몇 가지 생각하는 동안 5분이 지나고 집행 명령이 떨어지자 총 실탄을 장전하는 소리가 철거덕하고 났습니다. 그때 갑자기 큰 외침이 들려왔습니다. 흰 깃발을 든 군사가 달려오며 “형 집행을 멈추시오! 형 집행을 멈추시오! 황제의 명령이요!”라고 그는 소리쳤습니다. 사형 직전에 극적으로 살아나는 경험을 한 나이 28세의 죄수는 유명한 러시아 작가 도스토옙스키였습니다.
그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절박한 순간에도 동료들이 수없이 죽어 나가는 마당에도 희망을 품고 작품을 구상한 것입니다. 이후 그는 불후의 명작인 『죄와 벌』, 『영원한 만남』을 써서 유명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힘들 때 불평하기보다 희망을 품는 사람에게 희망이 있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현유, 박현지(대구성서교회)
7월 8일
절망을 이겨 낸 비밀은?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146편 5절)
하버드대 의과 대학의 레빈 박사가 인턴들에게 한 환자를 가리키며 “갤럽(Gallop)이야.”라고 말하고 병실을 나갔습니다. 갤럽은 심장병 환자가 죽기 전에 내는 비정상적인 심장 소리를 뜻합니다.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심장 소리이기에 인턴들은 미세하게 뛰는 그 소리를 들으며 신기한 듯 낮은 소리로 ‘야 들린다. 들린다.’라고들 했습니다. 그런데 곧 사망할 줄 알았던 환자가 정신을 되찾고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보고를 받고 급히 병실로 온 레빈 박사가 이상히 여겨 정밀 검사를 다시 했더니 사실이었습니다. 의식이 돌아온 환자의 이야기가 걸작이었습니다. 정신이 가물가물한데 인턴들이 ‘야 들린다. 들린다.’라고 하니까 심장이 좋아졌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희망이 솟아났다는 것입니다.
오 헨리의 단편 소설 『마지막 잎새』에서 여류 화가 존시는 폐렴이 심해지자 희망을 잃어버립니다. 병상에 누어 창밖의 담쟁이 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마지막 잎이 떨어지면 나도 떠나야겠지!’라고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며 삶의 의미를 잃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집에 사는 늙은 화가가 나뭇잎 하나를 벽에 그려 심한 비바람에도 나뭇잎이 떨어지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했어요. 존시는 이 마지막 잎사귀를 보고 살아났어요. 믿음과 희망을 지니면 불행도 이겨 낼 수 있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지민(부산동래교회), 정지성(새움교회)
7월 9일
남을 미워하면?
“우리는 환난을 당하더라도 즐거워합니다. …환난이 인내를 낳고, 또 인내는 연단된 인품을 낳고, 연단된 인품은 소망을 낳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로마서 5장 3~4절, 쉬운성경)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남을 미워하면서 사는 사람이랍니다. 남을 미워하면 그 사람이 나의 생각을 지배하기 때문이지요. 그 사람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 생각을 바늘로 찌르면서, 자신을 덮고 있는 이불을 짓눌러 잠을 못 자게 하지요. 미워하거나 성낼 줄 모르는 사람은 바보라고 할 수 있지만 미워하지 않고 성내지도 않는 사람은 위대한 사람입니다. 행복하려면 미워하는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미국의 교육 심리학자 해리 파머는 남을 미워하고 화를 내는 사람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현재의 감정 그대로 산책하다가 반환점을 돌 때는 반성하면서 원수를 용서해 주고 축복 기도까지 해 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봐타 코스(Avata Course)라고 합니다. “미움과 복수의 정신을 품는 자는 불행하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서 얻는 온유가 진정한 행복의 조건이다”(산상보훈, 17). “사람의 마음은 동정과 신앙과 사랑을 통해서만 감동을 받는다”(교육, 78). 미워하는 친구가 있으면 칭찬 한번 해 주세요. 그리고 기도해 보세요. 예수님의 도움으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예준(삼육중앙교회), 김로이(마포교회)
7월 10일
식물도 사랑하면 잘 자란다
“칼로 찌르는 듯 아픔을 주는 말이 있으나 지혜로운 사람의 혀는 병을 고친다”(잠언 12장 18절, 우리말성경)
러시아에서 과학자들이 청년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제라늄 꽃나무를 놓고 실험을 진행했어요. 나무의 상태를 확인하는 장치를 제라늄에 연결해 놓은 뒤 A그룹 청년들에게는 제라늄을 향해 욕설, 폭언을 퍼부으면서 나무를 흔들고 때리라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나무의 상태를 그래프로 그려 보았더니 그래프의 곡선이 불안, 공포, 고통 등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었대요. 이번에는 B그룹 청년들에게는 제라늄 꽃나무를 위로하고, 칭찬해 주고, 쓰다듬어 주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래프가 정상적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에딘버러의 어느 공원에서는 느티나무 열두 그루를 심고 예수님의 열두 제자 이름을 붙여 주었어요. 시민들은 나무 그늘 밑에서 제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나무들을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유다 나무에게는 배신자라고 저주하면서 때렸더니 유다 나무만 죽어 갔답니다.
우리의 말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살리는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윤담, 김세린(청암학교교회)
7월 11일
사랑을 먹고 자란 사람들
“나를 사랑하며 내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수천 대까지 은혜를 베풀 것이다”(출애굽기 20장 6절, 바른성경)
어느 가난한 마을의 초등학교 선생님이 200명을 대상으로 가난을 이겨 내고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 꿈, 이상, 포부 등 여러 항목을 만들어 설문을 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사회 선생님이 이 학교에 부임하여 자료를 훑어보다가 그 설문지철이 눈에 띄었습니다. 25년 전에 실시했던 설문 자료였습니다. 교사는 호기심이 생겨서 학생 200명 명단을 추적하며 조사했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선배나 후배들은 대부분 가난을 대물림하여 잘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25년 전의 200명만 특별히 잘된 것입니다.
사회 선생님은 25년 전 설문을 했던 여선생님을 찾아가 200명을 훌륭하게 교육한 비법을 물어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그 선생님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보약을 먹이고 꿈을 심어 준 것뿐입니다.”
여러분, 친구끼리 서로 용기를 주며 함께 기도하며 함께 꿈을 키워 가세요. 비밀을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나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보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예빈, 정민재(청암학교교회)
7월 12일
스트레스를 받으면 빨리 간대요
“은혜로운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잠언 16장 24절, 바른성경)
사람이 앓는 질병의 대부분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버드대 의대 아누팜 제나 교수 팀이 1722~2015년 사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서방 17개국 대통령과 수상 279명의 수명을 조사했는데 같이 맞붙어 경쟁했던 후보자 261명에 비해 4년 5개월 정도 빨리 사망한 사실을 알아냈어요. 또 재임 기간 중 2배 빨리 늙는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정치인은 화를 잘 내고 말도 거칠게 한답니다. 그리고 화를 내면 피가 쉽게 굳는다고 합니다. 맥박이 빨라져 혈압이 오르고 중풍에 걸릴 수도 있고 관상 동맥 경화로 협심증 등 심장병이 생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또 화를 내면 위 근육 수축으로 위경련, 급성 복통이 일어나기도 한답니다. 빨리 늙고 빨리 사망한 이유가 무엇인지 연구한 학자들은 지나친 일과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라고 결론지었어요. 그런데 예외도 있습니다. 미국 링컨 대통령이나 영국 처칠 수상은 의원들의 공격적인 발언이나 비난을 유머로 재치 있게 받아넘기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꿀송이 같은 말을 주고받으면서 자신도 건강하고 남도 건강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민서, 정민솔(청암학교교회)
7월 13일를 내면 몸에 독이 생겨요
“성내는 자는 죄를 많이 짓는다”(잠언 29장 22절, 바른성경)
미국의 과학자들이 중요한 실험을 했어요. 사람이 내보내는 숨을 유리관에서 액체 공기로 냉각시켰더니 약간의 침 같은 물질이 생겼는데 화를 낸 사람의 물질을 쥐에다 주사했더니 몇 분 뒤에 죽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1시간 동안 화를 내면서 욕설을 퍼부었을 때 나온 침전물로 사람들에게 주사를 놓는다면 80명의 생명을 앗아 갈 수 있는 독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독사의 독 못지않게 독한 물질이랍니다.
사람이든 자연이든 모두 서로 의존하고 봉사하며 협력하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사용자와 노동자, 동물과 식물 등 모든 관계는 서로 기대고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세상은 서로 이해하고 봉사하면서 협력해야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참을성을 기르며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사이좋게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과 관계가 좋지 않은 친구에 대해서는 흉보거나 욕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그럴 때 그 친구의 좋은 점을 생각하고 칭찬해 주세요. 그러면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루하(둔포교회), 김도연(예문교회)
7월 14일
처지를 바꿔 생각해 보세요 2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누가복음 6장 27절)
남편을 몹시 미워하는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아들도, 다른 남자들도 다 미워했어요. 어느 날 그 아주머니는 화를 내다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 보니 병원 중환자실이었어요. 중풍으로 쓰러진 지 이미 여러 날이 지나고 나서였지요. 교회 장로님이 병문안을 왔을 때 아주머니는 남편에 대해 온갖 비난을 쏟아부었습니다. 여왕의 꿈을 꾸면서 결혼했는데 여왕은커녕 식모살이 같은 삶에 환멸이 느껴져 남편에 대한 불만이 자라고 분노와 욕설이 생활화되었던 것입니다. 남편과 아들은 그런 욕설을 견딜 수 없어서 마을회관과 오락실만 찾아다니게 되었지요. 장로님은 그 아주머니에게 남편과 아들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내가 만일 그런 여자의 남편이라면? 그런 엄마의 아들이라면? 만일 내가 남편을 왕처럼 섬겼더라면 자기는 왕후가 되지 않았을까? 아주머니는 처음으로 그런 생각을 해 보았어요. 대접받을 생각만 했지 대접할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은 이기심으로 가득 찬 망상이었음을 깨달았지요. 그 순간 성령의 도움으로 마음을 뉘우치고 남편에게 사과하고 아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껴안아 주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그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났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도재, 김서은(예문교회)
7월 15일
용서와 건강
“마음이 편하면 신체도 건강하나, 질투심은 뼈를 썩게 만든다”(잠언 14장 30절, 쉬운성경)
피에르라고 하는 대학생이 위장과 대장염으로 고생하면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어요. 주치의가 이 환자를 자세히 조사해 봤더니 그 학생은 자기 할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복수심에 불타는 마음으로 몇 년을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복수심으로 나쁜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와서 문제가 커진 것이지요. 미움을 말로 표현하면 뇌하수체와 부신, 갑상선 등에서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나와서 고혈압과 같은 질병이 발생한다고 해요. 어느 연구에 따르면 한 번 화낼 때 모세 혈관 50~60만 가닥이 터지고 백혈구 6~7만 개가 망가진다고 합니다.
질병과 불행은 미움 속에서 싹틉니다. 행복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는 언제나 자기 몫입니다. 그러므로 정신 건강과 행복은 자신에게 달려 있어요.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민하기보다 억울함을 견디는 편이 훨씬 낫다. 복수심을 품는 자에게는 불행이 이를 뿐이다”(산상보훈, 17). 여러분, 미운 친구가 없도록 기도 많이 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예봄, 남해솔(예문교회)
7월 16일
웃음의 아버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언 17장 22절)
미국의 어느 잡지사 편집장이던 노먼 커즌스는 1964년에 500명 중 1명만 살아남을 수 있는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몸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불치 판정까지 받았지만 그는 성경 한 구절에서 영감을 얻어 기적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마음의 즐거움이 약이 된다는 잠언 17장 22절을 읽고 섬광처럼 깨달음이 왔던 것입니다. 이때부터 커즌스는 열심히 웃기 시작했답니다. 하늘을 보고, 거울을 보고, 사람을 보고 웃었어요. 결국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어느 날 자녀들이 과일을 들고 찾아왔을 때 커즌스는 무심코 팔을 내밀었습니다. 손발이 다 굳어 가고 있었는데 팔이 펴진 것입니다. 수개월 뒤 그는 완치 판정을 받았고 대학 병원, 연구소를 찾아다니며 웃음 연구, 웃음 치료를 하라고 권하고 호소했습니다. 처음에는 반응이 싸늘했지만 그의 집요한 노력으로 웃음 치료가 점차 세계로 퍼져 가고 있습니다.
노먼 커즌스는 ‘웃음의 아버지’라는 별명까지 얻었고 14년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UCLA 의과 대학에서 웃음 강의를 하며 지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활짝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남해찬, 오세진(예문교회)
7월 17일
즐겁게 사는 방법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음 7장 12절)
세계 최고의 부자였던 석유 왕 존 D. 록펠러는 유전을 개발할 때 땅 주인들과 관계가 안 좋았어요. 그는 53살에는 소화를 못 시키는 병에 걸려 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지요. 2년 뒤 병을 고칠 수 없다는 말을 병원에서 들었어요. 넋이 나간 사람처럼 벽을 쳐다보는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라는 글귀가 보였어요. 바로 그때 병원 계산대에서 소란이 벌어졌어요. 비서에게 물어보니 가난한 할머니가 딸의 치료비를 못 내서 강제로 퇴원을 당하고 있던 거예요. 록펠러는 즉시 치료비를 대신 내주었고 할머니의 딸이 완치될 때까지 치료비를 내기로 하고 회사에 돌아왔어요. 기분이 너무 좋았지요. 이후 그는 ‘록펠러 재단’을 설립하고 의학 연구소, 대학 등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교회와 대학도 세웠습니다. 또 피해를 입혔던 땅 주인들에게 보상을 해 주었고, 돈을 좋은 곳에 쓰고 죽기로 했어요. 그러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수년 동안 록펠러의 인형을 만들어 화형을 시키던 사람들이 시위를 멈추었고 욕설과 비난 소리가 사라졌고 개인 경호원이 없어도 불안하지 않았어요.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되고 기분도 좋아졌지요. 병원에 가서 몸을 검사했더니 정상으로 되돌아왔어요. 그는 대학 24곳, 교회 4,928곳을 세우고 97세 나이로 평화롭게 잠들었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장예서, 조영(예문교회)
7월 18일
즐겁게 사는 사람들
“항상 기뻐하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2018년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노르웨이가 92개 참가국 중 메달 39개를 획득해 종합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노르웨이 선수들에게는 특별한 승리의 비결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르웨이 체육 기관에서는 선수들에게 순위, 성적, 메달에 전혀 신경 쓰지 말고 운동 자체를 즐기라고 했습니다. 운동을 생활의 일부로 삼으라는 것이지요. 목표도 중요하고 열정도, 훈련도 중요하지만 즐기는 사람을 당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선수 중에도 올림픽 메달을 가장 많이 따내 ‘빙속 황제’라고 불리는 스케이터 이승훈 선수는 연습이든 실전이든 즐겁게 한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5,000미터, 1만 미터 경기에서 순위에 들지 못할 때도 담담하게 넘겼고 결국 팀 추월 경기에서 은메달,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러 종목에 출전해 운동 자체를 즐겼고 메달은 그 뒤에 따라온 것입니다. 사람들의 세포 속에는 유전자가 있는데 기분 좋게 먹고 마시며 단잠을 자면서 즐겁게 활동하면 유전자도 긍정적으로 반응해서 몸이 건강하고 행복해집니다. 어차피 해야 할 것들은 즐겁게 하세요. 보람 있는 열매가 저절로 따라올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주영, 황준우(예문교회)
7월 19일
웃으면 공부를 잘한답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얼굴도 밝아지나 마음의 슬픔은 심령을 상하게 한다”(잠언 15장 13절, 바른성경)
파볼로프 박사는 “웃으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하면 심리적인 상태나 뇌파가 안정되고 기억력이 높아져 공부도 잘된다.”라고 말합니다. 또 “소화 흡수가 잘되고 큰창자 안의 미생물 상태가 좋아지고 노폐물 배출도 잘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즐겁게 웃으면 혈압도 떨어진대요. 독일의 어느 생리학자는 “웃음 속에는 비타민과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웃으면 자율 신경이 잘 작용하여 호르몬 분비가 잘되고 비타민의 흡수도 잘된다는 뜻이지요. 미국 웨스턴 뉴잉글랜드 대학에서 유머 방송을 30분간 보여 주며 실컷 웃게 한 사람 10명과 재미없는 방송을 30분간 보여 준 10명의 침을 비교해 보았더니 실컷 웃게 한 사람들의 침 속에는 ‘면역 글로불린 A’의 양이 평균 15.8% 늘었고 웃지 않는 사람들은 0.8%만 늘었답니다 면역 글로불린 A는 감염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1분 동안 마음껏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 조깅, 자전거 타기를 할 때와 맞먹는 물리화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한번 크게 웃으면 윗몸 일으키기 25번, 10초 동안 웃으면 노 젓기 3분, 15초 동안 손뼉 치며 크게 웃으면 100m를 달리는 것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오늘도 크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산, 김지우(시화교회)
7월 20일
웃으면 면역 기능이 높아집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로마서 12장 12절)
웃음은 가정에 행복을 더하고 사업에 활력을 더합니다. 또한 웃음은 피곤한 사람에게는 휴식을, 실망한 사람에게는 소망을, 슬픈 사람에게는 위로를 줍니다. 분노를 버리면 웃음이 찾아옵니다. 미국 로마린다 의과 대학의 리버크 박사는 “웃음은 오장육부를 마사지해 주며 항상 웃으면서 기쁘게 살면 면역력이 200배나 증가하고 이 효과는 사흘을 간다.”고 했습니다. 패트릭 플리너건 박사는 거짓 웃음도 진짜 웃음과 비슷한 화학적 반응을 일으킨다고 주장합니다. 일부러 웃는 체해도 몸이 진짜 웃음으로 알고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한 시간에 두 차례씩 거울을 보고 웃게 하였는데 억지로 가짜 웃음을 웃었을 때에도 통증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스탠퍼드 대학교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웃음이 650가지 근육 중 231개를 운동시킨다고 말합니다. 웃는 문에 복이 들어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 웃음은 방탄조끼라고 할 수도 있어요. 웃으면 기억력이 높아지고 긴장이 풀리고 산소도 많이 공급됩니다. 암에 대한 저항력이 세지고 혈압과 혈당의 유지, 혈액 순환, 신경 안정,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감소시킵니다. 웃음은 돈도 들지 않아요. 오늘도 실컷 웃으며 지내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산(용산교회), 박윤슬(별내교회)
7월 21일
기도의 의학적인 효과
“너희가 기도하고, 구한 모든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이루어질 것이다”(마가복음 11장 24절, 쉬운성경)
미국의 정신과 의사 윌리엄 글래서 박사는 “믿음, 기도, 명상, 정신 집중력 등은 우리 몸에엔도르핀, 엔케팔린 같은 자연 진통제를 만들어 준다.”고 말했습니다. 종교적인 활동이 의학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기도란 단순히 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고자 하나님과 소통하는 수단입니다. 기도의 결과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자비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즉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어떤 기도는 아예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에는 ‘저의 원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자기 욕심을 따라 구할 때는 응답받지 못합니다. 기도 중에서도 즉시 응답되는 기도는 죄를 버리고자 회개하는 기도라고 합니다.
미국의 월프 박사는 “신앙과 기도에는 약효가 있다. 이것은 종교적인 말일 뿐 아니라 과학적 증거에 의한 것이다. 실망한 사람을 위한 치료제는 신앙과 기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약한 친구들과 마음을 모아 기도해 보세요. 믿음대로 될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살라티엘로 셀리나리(별내교회), 남도영(청학교회)
7월 22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한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야고보서 5장 15절)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중병에 걸렸어요. 하나님은 그가 곧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히스기야는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선지자 이사야가 하나님의 놀라운 대답을 히스기야에게 전해 주었어요. “네 기도를 내가 들었고 네 눈물을 내가 보았다. 내가 네 병을 낫게 해 주리라. 3일 만에 너는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게 되리라. 내가 너의 수명을 15년 더 연장시켜 주리라.” 하나님의 은혜로 그는 15년을 더 살았습니다. 엘렌 화잇은 “위대한 의사이신 예수께서 항상 아픈 자와 함께 계시며 단순한 믿음으로 기도하는 이들의 소리를 모두 들으신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고친다.”(복음교역자, 215)라고 말합니다.
다니엘은 매일 세 번씩 정해진 시간에 성전을 향하여 민족의 자유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지금은 포로로 고난을 겪지만 결국 승리할 것을 보여 주시고 세상 역사를 다스리는 예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만화로 쉽게 가르쳐 주듯이 신상과 짐승을 보여 주면서 하늘나라에 가기까지의 역사를 흥미롭게 보여 주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기도가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기도는 하늘의 창고를 여는…열쇠”(정로의 계단, 94)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서하연(대구중동교회), 손다온(강릉동부교회)
7월 23일
강도에게 전도한 고학생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다니엘 9장 23절)
다존은 등록금을 벌기 위하여 여러 주 동안 자전거로 문서 전도를 했습니다. 어느 날 ‘이제는 등록금을 낼 수 있을 만큼 벌었다.’라고 생각하며 기쁨으로 휘파람을 불면서 집으로 돌아가다가 권총 강도를 만났어요. “통행세 내놔!” 그 순간 다존은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렸어요. “빨리 내놓지 못해?” 다존은 지니고 있던 현금 전액을 다 털어 주고 소책자와 전도지도 건네주면서 ‘예수님 믿고 착한 사람 되세요.’라고 전도까지 했습니다. 이때 강도는 “내 걱정 말고 너나 잘 믿고 천국 가라.”고 하면서 양복까지 빼앗아 갈아입고 달아났어요. 다존은 생명을 지켜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 기도를 드리고 강도를 구원해 주시도록 기도한 다음 강도가 버린 옷을 입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강도가 버리고 간 옷의 호주머니마다 돈이 가득 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영원한 기쁨이 있다”(선지자와 왕, 668).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무기는 기도와 음악이다”(건강 생활의 지혜, 234).
“기도는 사탄의 공격을 물리치는 무기이다”(실물교훈, 129, 250).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손다현(강릉동부교회), 노준우(용산교회)
7월 24일
식물도 기도하며 기르면 잘 자라요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야고보서 5장 18절)
화학을 전공한 뒤 목사가 된 F. 로에르 박사는 자신의 책 『식물에 대한 기도의 힘』에서 씨앗 2만 7,000개로 700번 이상 실험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똑같은 조건에서 두 그룹으로 나누어 씨앗을 심었는데 A그룹을 심을 때에는 씨앗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심었고, B그룹을 심을 때에는 기도하지 않고 심었어요. 싹이 나고 꽃이 피고 결실하기까지 A그룹은 기도하고, B그룹은 그냥 키우면서 모든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도한 그룹이 3~4배나 더 충실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 중심부에 송과체라는 솔방울처럼 생긴 기관이 있는데 어떤 과학자는 이곳을 하나님과 교신하는 곳, 면회하는 곳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기도하면서 창조주와 사람이 교신한다는 뜻입니다. 심리 치료사이자 예수회 사제인 앤서니 드 멜로는 청년 시절에는 세계를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하고, 중년에는 이웃을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하다가 70세가 되어서는 자신을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했답니다.
“사람들은 이런저런 자기의 필요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지만 정작 ‘자신의 변화’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톨스토이는 말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합시다. 휴대폰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만 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양유나, 이서아(중계동교회)
7월 25일
감사 기도로 병을 고치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7~18절)
일본 해군 대위 출신 가와가미 기이치는 1945년 태평양 전쟁이 끝난 뒤 미군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로 스트레스가 쌓였고 현실을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척추와 손발, 관절이 굳어지더니 온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어요. 병원에서는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다며 홋카이도에 있는 후치다 의사를 찾아가 보라고 했습니다.
가 봤자 별 수 없을 듯싶고 거리도 너무 멀어서 그냥 있다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용기를 내어 후치다 박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진찰이 너무나 무성의해 보였어요. 몇 마디 물어보더니 “매일 1만 번씩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하세요.”라는 처방만 내렸어요. 기이치는 분노를 억누르며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며칠 후 자신도 모르게 느닷없이 ‘감사합니다.’라는 말문이 터졌어요. 너무 쉬운 처방이지요. 몇 주 동안 하다 보니 실제로 감사할 일이 많았어요. 그때부터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 뒤 가족이 “감 하나 드세요.”라며 감을 내밀자 “네, 감사합니다.” 하며 손을 내밀었어요. 가족들은 깜짝 놀랐어요. 오랜만에 기이치의 팔이 펴졌기 때문이죠. 그때부터 그의 몸이 풀리기 시작했고 결국 기이치는 완전히 회복되었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보미(동래교회), 임하나(별내교회)
7월 26일
적군을 살려 준 엘리사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직접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로마서 12장 19절, 쉬운성경)
한때 아람 군인들이 이스라엘에 여러 차례 쳐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군이 길목을 잘 지켜서 아람군은 되돌아갈 수밖에 없었어요. 다음번에는 다른 길목으로 바꾸어 가며 여러 차례 쳐들어갔지만 그때마다 이스라엘이 빈틈없이 방어하는 바람에 실패했습니다. 아람 왕은 신하들 중 적국과 내통하는 간첩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때 신하 중 한 사람이 그게 아니라 “’이스라엘에 있는 엘리사 선지자가 왕께서 침실에서 하시는 말까지 이스라엘 왕에게 다 알려 줍니다.’라고 했어요. 그 말을 듣고 아람 왕은 엘리사가 머물고 있는 도단성으로 큰 군대를 이끌고 가서 도단성을 에워쌌어요. 엘리사는 “저들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했고 아람 군인들은 모두 맹인이 되었어요. 엘리사는 아람 군인들에게 “나를 따라오시오.”라면서 사마리아로 그들을 데려갔고 다시 하나님께 “저들의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어요. 아람 군인들은 다시 눈을 떠 보니 자기들이 이스라엘 왕 앞에 포위되어 있었어요.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에게 “그들을 잘 먹인 뒤에 돌려보내소서.”라고 부탁했고 이후로 아람은 전쟁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직접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주은, 이헌이(울진교회)
7월 27일
적군에게 마실 물을 주다
“원수가…굶고 있으면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하면 마실 것을 주십시오”(로마서 12장 20절, 쉬운성경)
미국 남북 전쟁 당시 북군 장교가 총탄에 맞고 쓰러져 피를 흘리면서 목이 말라 ‘물, 물’ 하며 몸부림쳤어요. 전우들은 다 후퇴하고 홀로 쓰러져 있었지요. 이때 남군 한 사람이 적군인 그에게 다가가 자기 물통에 있는 물을 먹였어요. 북군 장교는 감사의 표로 자기 손목에서 금시계를 풀어 남군 병사에게 주었는데 그는 시계를 사양했어요. 북군 장교는 그러면 이름과 주소라도 적어 달라고 했고, 남군 병사는 자기 이름과 주소를 적어서 건네고 헤어졌어요. 이 병사의 선행은 어려서 부모로부터 받은 성경의 감화 때문이었지요.
얼마 후 남북 전쟁은 끝났고 북군 장교는 그 남군 병사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어요. “1만 달러를 당신 앞으로 적립해 두었습니다.” 총상으로 쓰러져 죽음의 갈림길에서 물을 찾아 신음하던 자신에게 물 한 모금을 먹여 준 남군의 선행을 결코 잊지 않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가장 가난한 사람은 받기만을 바라는 사람이고, 가장 부요한 사람은 나누면서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사람에게 마실 것을 주어 보세요. 그리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를 해 주세요. 기도는 돈 없이 봉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채은(평택중앙교회), 류하진(주문진교회)
7월 28일
참된 교과서와 교사
“네가 들은 모든 것의 결론은 이러하다. 너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켜라.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전도서 12장 13절, 바른성경)
인류 역사의 초기에는 에덴동산이 교실이고 자연이 교과서였대요. 만물을 만드신 분이 교사가 되셨고 우리의 조상은 학생이 되어 직접 교육을 받았답니다. 꽃, 나무, 동물과도 대화를 나누면서 그 존재의 신비를 배웠지요. 범죄 이후에는 선지자를 통하여 계시로 하나님의 뜻을 들으며 창조주께 비대면 교육을 받았습니다. 식물이 흙에 뿌리내리듯 사람은 예수님에게 뿌리내려야 합니다. 식물이 햇빛과 이슬과 비를 받듯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언제나 예수님에게 향해 있으면 성령은 땅을 적시는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실 것입니다. 종자에 생명을 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우리는 그 말씀을 먹으면서 그분의 생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원인에는 결과가 따릅니다. 곡식을 거둔다는 것은 먼저 씨앗을 뿌렸다는 것이지요. 또 하나님의 계시가 글로 기록된 성경은 무엇보다 중요한 교과서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경 말씀을 그대로 따르면 우리의 품성이 다듬어지고 현재와 미래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수아, 신지아(울산중앙교회)
7월 29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굶주린 자와 네 음식을 나누며, 가난하고 집 없는 사람을 집에 데려오고, 네가 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 그를 입혀 주며”(이사야 58장 7절, 바른성경)
주님께서는 봉사하며 사는 것이 인생의 참목적이라고 가르쳐 주셨어요. 다른 사람의 고난과 불행을 덜어 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물질로 가난한 사람을 돕고 희망을 북돋는 말로 격려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봉사로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사람은 우주의 모든 자원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분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봉사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를 것입니다.
엘렌 화잇은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하나님께 복을 구해야 한다.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나누어 줌으로써만 유지된다.”(실물교훈, 139)라고 말했어요.
오늘은 안식일입니다. 안식일은 모든 것을 지으신 세상의 주인인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자 예수님과 만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들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많이 고쳐 주셨습니다. 여러분도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으며 봉사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로연(용인교회), 조이준(삼육중앙교회)
7월 30일
나그네를 돌봤더니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마태복음 25장 35~36절)
비바람이 몰아치던 늦은 밤, 어느 호텔에 허름한 몰골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방이 없었어요. 밖에는 비가 쏟아졌고 시간은 이미 새벽 1시가 넘었답니다. 사정이 딱해 보이는 할아버지에게 직원은 말했습니다. “객실은 없지만 폭우가 내리치는데 차마 나가시라고 할 수가 없네요. 제 방에서라도 주무시겠어요?” 그러면서 직원은 자신의 방을 선뜻 비워 드렸어요. 아침에 노인은 “어제는 덕분에 잘 자고 갑니다. 당신이야말로 제일 좋은 호텔의 사장이 되어야 할 분이네요.”라고 직원에게 말하고 떠나갔습니다.
2년 뒤 이 청년에게 편지와 함께 비행기표가 배달되었어요. 비 오는 날 호텔에 찾아왔던 할아버지의 편지였어요. 청년은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갔고 할아버지는 그를 반기더니 뉴욕 중심가에 우뚝 선 호텔을 가리키며 말했어요. “저 호텔 맘에 들어요?” 청년은 “그런데 너무 비쌀 것 같군요. 조금 더 저렴한 곳으로 알아보시는 게 좋겠어요.”라고 대답했어요. 그러자 노인이 말했어요. “걱정 마세요. 저 호텔은 당신이 경영하도록 내가 지은 겁니다.” 그 노인은 백만장자인 월도프 애스터였고 2년 전 비 오는 날 자기를 따뜻하게 맞아 준 청년 조지 볼트의 배려에 감동해서 최고급 호텔 아스토리아를 짓고 볼트를 사장에 임명한 거예요. 나중에는 그를 사위로 삼았답니다. 친절의 힘이 이렇게 놀랍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이엘, 송지율(삼육중앙교회)
7월 31일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합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장 6절)
어린이 여러분 얼마나 수고가 많으세요? 학교 공부 끝나면 쉴 틈도 없이 영어 학원, 피아노학원, 태권도장에 들러서 집에 가면 피곤하겠어요. 그러나 어차피 할 일이라면 열심히 즐겁게 하세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인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놀라운 약속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매주 안식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교회에서 찬양하고 예배하고 말씀을 배우며 기쁨을 나누고 쉼을 누리세요. 우리를 지으셨고 구원하셨고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예수님처럼 살기로 결심하세요. “주님은 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동정심을 보여 주시고 그들에 필요한 것을 채워 주면서 그들의 신임을 얻으셨다. 그런 다음 ‘나를 따라오라’고 그들에게 명령하셨다”(치료봉사, 153).
또 우리를 데리러 오실 예수님을 즐겁게 기다리면서 사세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 가야 할 곳이 있는 사람답게 열심히 살다가 천국에서 모두 만납시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송지윤(삼육중앙교회), 박다온(동해남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