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전형의 정의부터 알아 보아야 한다.
도시지역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가진 농어촌고교생들의 입시를 돕기위해 만든 전형. 약칭 농특은 1994년 연세대를 시작으로, 1995년 전국 대학교로 확대되었다.
어느 특별전형이나 마찬가지지만, 농특 보정을 받으면 대학 가는 좀 더 쉬워진다. 몇몇 사람들은 농어촌 전형이라기에 일반전형에서 보너스 점수를 더 주는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농어촌 학생들끼리 경쟁하여 학생을 뽑는 정원 외 입학제도이다.
이전형의 특징은
1.지원자격을 갖춘 지역의 학생이어야한다.
2.지역은 농특이지만 주민등록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초중고 12년간 농어촌이었거나(본인 12년 충족) 부모와 본인의 주민등록지와 본인의 출신 중, 고등학교가 농어촌(부모와 함께 6년)이어야 한다.
3.이 전형의 분류는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으로 나누어 지며 종합이라 할지라도 단계별 전형에서 학생부의 활용방법이 동원되면 학교에서는 학생부의 대학별 산출방식에 따라서 학생들을 순위에 의해 선발한다
4.지역안에 소속된 학교일지라도 특수목적고 출신자 및 검정고시 출신자들은 대부분이 대학의 지원 자격에서 제외된다.
5.이 전형에서는 전국 인문계고교를 1,900여개로 본다면 특성화고교는 별도의 전형유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은 낮아진다.
6.전형유형중 교과나 종합에서의 서류 중에는 추천서가 필요한 대학이 있다(서울대 3명 학추, 연세대 10명 학추등 중앙대 성균관대등)
서울시내에 있는 대학의 전형요소를 분석하여 정리하면 특징적인 요소는
1.상위권대학의 모집인원이 특히 많다
2.수시전형에서 선발자체가 없이 정시에서 선발하는 대학이 있다(이화여대 서울교대,한국외대 세종대학)이다
3.고대 연대 서울시립 홍익대학만 수능 최저 기준이 있다
4.교과100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서류나 면접없이 선발 한다(경기대,명지대,서울시립,성신여대,한양대 홍익대) 등이다.
5.이전형은 특정한 전형을 농어촌으로 규정한 대학이 대부분이지만 옹어촌,국가보훈,사배자,최소득등을 하나의 전형에 속하여 선발하는 대학에서는 인원의 분배가 적을 수도 있다 (동덕여대,서강대,숭실대,한양대)
이처럼 대학의 전형방법도 다양하지만 지원자격은 대동소이하다
부산지역에서도 농어촌전형에 해당 하는 지역이 있다
학생들의 선택지중에 하나로 올려두어도 손실없고 경쟁률에 비해 합격의 학률을 높일수 있는 전형유형이다.
이 전형은 반드시 농·어촌 지역, 도서벽지교육진흥법 제2조에 따른규정에 걸맞는 학생이어야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