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의성관 4층 김동국홀… 이상열 총장직무대리 및 교직원 참석
신흥수 총동창회장ㆍ하영규 육군교육사 헌병부대장 등 축하화분
조선대학교병원 신임 민영돈 병원장이 8일 교내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전임 김만우 병원장 이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취임식장엔 대학에서 이상열 총장직무대리를 비롯 이정남 광주시의사회장 및 김병옥 치과병원장, 문경래 의과대학장, 정종달 의과대학동창회장, 서갑성(경상대)ㆍ신인현(사범대) 교수 및 병원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또 신흥수 조선대 총동창회장과 하영규 육군교육사 헌병부대장 등은 축하화환과 화분을 보내 신임 민영돈 병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민영돈 병원장은 취임 인터뷰를 통해 "조선대병원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는 앞장서 막아내겠다"고 강조한 뒤 "교직원들은 단합과 소통 그리고 활기 넘치는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선진병원 신뢰받는 병원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인재육성을 유난히 강조한 민 병원장은 이어 "2014년 광주~서울 KTX 개통이후 조선대병원을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며 "스포츠 클리닉 포함 광주, 전남ㆍ북 최초의 건강체력검진소가 될 휘트니스센터 개설 등 장단기 발전 밑그림이 완성되면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민 병원장은 특히 병원신축건에 대해 "병원 교직원과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영돈 병원장은 조선대 의과대학을 나와 조선대병원 외과 과장, 홍보실장, 교육부장, 기획실장, 부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 장기기증재단 이사장과 대한위암학회 상임이사, 결핵협회 호남지회 부회장, 국제위암학회 정회원, 국제소화기외과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민 병원장은 지난 2005년 조선일보가 위암 수술분야 명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2009년에는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 선정 명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양화정 여사와의 사이에 창욱(서울대 로스쿨 재학), 윤경(롯데 본사근무) 등 1남1녀를 두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기사작성일 : 2011-12-08 12:31
첫댓글 고향 진도를 사랑하시는 민영돈 박사님의 병원장 취임을 축하드리면서...
민 병원장님은 우리 고향진도에 조대병원 의료봉사팀을 결성하여서
어르신들의 건강진료를 솔선하여 행하신
우리고향을 사랑하시는 분의 고마움을 알려드립니다!
장전 선생님 아드님 이세요?
예!
반갑습니다!
건강한 행복을 응원드립니다!
병원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고향을 사랑하시는 마음, 배워 나가겠습니다.
늘 좋은 날 되시고 행복 하십시요.
행복한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혹,
광주 거주하시면
병원에가시면'진도'애기하면 통합니다!
추위에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