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자도 구경하고
생수도 뜨고
사찰내 까페 언덕서 션한 바람도
쐬고 마음이 편안해짐
옥련암 자 이곳에선 생수도 뜨고
물맛도 좋네요
서운암 언덕위에 바람도 시원하니 산아래 흰들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암자 처마끝에 그윽한 풍경소리
그위로 보이는 파란하늘에 흰구름
절다니시는 신도들의 기도 기왓장이 이채롭습니다 기도 기부기왓장 이랍니다 불교나 카토릭이나 기도 정성은 같은듯... 모두가 정성이죠
이름모를 젊은 스님들께서도 커피한잔 들고 더위를 식히려 올라오신듯
앞산바라보며 두둥실 떠가는 흰구름 보시는듯 뒷모습이 여유로워 보이심
암자 마당끝에서 내려다보니 하이얀 들꽃들이 너무 너무 이쁘게 피어있습니다
한 스님께서 제게 염주팔찌를 끼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사실저는 카톨릭 신자랍니다 말씀드려도 ...
멀리 보이는 저산도 파아란 하늘도 그리고 들꽃들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제 발아래도 온통 들꽃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통도사 주변 동심^ 한정식집 계단정원
앞뜰 초록 화단 나무에 걸린 종이 이채롭습니다
식당안에서 내다보이는 정원
오월도 어느덧 다지나갑니다 온통 초록의 계절이
창밖으로 바라보아도 가슴이 션합니다 오월의 편지처럼
점심특선 톳밥 홍합조개 비빔밥 아주 정갈한 반찬과 깔끔한 비빔밥 땡겼습니다
아우들덕분에 자연감상과 더불어 천연자연수 도 뜨고 맑은공기도 마시고 많이 고맙고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