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l Along Silv'ry Moon
SAIL ALONG SILVERY MOON Billy Vaughn
Pearly Shells(진주조개잡이) _일본 공연
https://www.youtube.com/watch?v=58WUsZCjYSs
빌리 본(Billy Vaughn)은 미국의 가수이자 지휘자 겸 작곡가, 유명한 밴드 리더, 색소폰 연주자, 그리고 편곡자이다.
1919년 켄터키주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참전 후 웨스턴 켄터키 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시절에 학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여러 일을 했는데 아버지로부터 배운 이발사 일을 하기도 했다.
당시 그가 다니던 대학교에는 힐 토퍼스라는 3인조 보컬 트리오가 있었다. 이 그룹에서 피아노 연주와 보컬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4인조가 되었다. Trying이라는 곡을 만들었는데, 이 곡은 1952년 차트에 오르면서 이 그룹 최초의 히트 곡이 되었다.
그의 악단인 빌리 본 악단(Billy Vaughn Orchestra)은 1950~1960년대 팝, 이지 리스닝, 그리고 경음악 장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의 음악은 독특한 색소폰 하모니와 감미로운 선율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빌리 본 악단의 음악은 색소폰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하모니로 유명하다. 두 대의 색소폰이 주요 멜로디를 주도하는 독특한 편곡 스타일이 특징이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일본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약 15년 동안 많은 곡들을 차트에 올리며 히트시켰고, 오케스트라의 리더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1991년 9월 26일, 향년 72세의 일기로 캘리포니아에서 암으로 사망했다.
오늘은 아래 5곡 중에 두 곡, 내일 두 곡 이렇게 빌리 본의 경음악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을 시작해 봅니다.
[청람의 '빌리 본' 추천 Best5]
Sail Along Silv'ry Moon(은빛 달님을 따라 항해하다)
Pearly Shells(진주조개잡이)
Wheels(언덕 위의 포장마차)
Come September(9월이 오면)
Orange Blossom Special(오렌지 향기 날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