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3년은너무길다특별위원회 백서’발간
- 특위 설립 의의와 경과 주요 활동 및 성과 담아
조국혁신당은 22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3년은너무길다특별위원회(이하 탄추위)’ 백서를 공개했다. 이번 백서에는 22대 총선 이후 조국혁신당이 출범했던 탄추위에서 5개월간 수행한 활동과 성과를 총정리한 기록물로,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드러내고 탄핵 가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백서에는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목표로 설립된 탄추위의 활동을 기록하고, 이를 국민과 공유하며 앞으로의 정치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백서에는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 정권의 실상을 폭로하고 국민 참여형 정치 캠페인의 성과를 알리며 향후 지속 가능한 개혁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가진다.
탄추위 백서에는 ▲탄추위 결성의 전사(前史), ▲조국혁신당 탄추위 결성 및 탄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핵심포인트, ▲조국혁신당 탄핵 추진 활동의 구체적인 방법론, ▲회의자료 및 기자회견문 성명서 등, ▲윤석열(대통령)탄핵소추안, 국무위원 고발장 등, ▲12.3비상계엄 당일 조국혁신당 채팅방 내용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 백서 공개와 함께 탄추위의 활동을 기반으로 향후 ‘탄탄대로위원회’로의 확대 개편 계획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백서 발간사를 통해 “탄추위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수행하며 국민과 함께 싸웠다”며, “조국혁신당은 백서를 발판 삼아 탄탄대로위원회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민주주의와 공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추위 백서 주요내용은 추후 조국혁신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