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42 장 . ( 저 장미꽃 위에 이슬 ) - https://youtube.com/watch?v=f_g5wZEEPoE&si=2bxFE_EpXLyzpiBE
찬송가 442 장 저 장미꽃 위에 이슬 가사
'저 장미꽃 위의 이슬' 오스틴 마일즈(Charles Austin Miles/1868-1946)의 1912년 작
오스틴 마일즈(Charles Austin Miles/1868-1946)는 이 찬송가의 작사 작곡자이다. 이 작품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해 마일즈 자신이 말한 것을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즉, 우연히 성경을 펼쳤는데 부활하신 예수님과 마리아가 극적으로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요한복음 20장이었다. 그는 그 당시의 현장에 자신이 흡수되어 있는 것을 느꼈으며 마치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바라보다가 무릎을 꿇고 랍오니여! 라고 외치게 되었다. 그러한 체험을 한 후에 주와 동행하는 아름다움을 이처럼 귀한 시와 곡으로 남길 수 있었다는 것이다.
1.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2.
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울던 새도 잠잠케 한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하다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3.
밤 깊도록 동산 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괴론 세상에 할 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