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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인터넷기자협회는 8일 오전 상주시립 노인요양병원 회의실에서 상호 상생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구 원장을 비롯 병원 관계자, 지역 7개 인터넷 언론사 대표, 기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으로 상주시인터넷기자협회는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의 우수한 시설을 홍보함은 물론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상주시립 노인요양병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승구 병원장은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은 2009년 11월3일 개원 이래 매년 요양 어르신 수가 증가해 현재 200여명이 입원해 있다"며 "병원 직원 수도 100여 명에 달해 상주시의 유일한 공익병원으로서 앞으로 치매 센타도 증축, 최상의 서비스로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은 낙동강과 상주보의 수려한 경관과 생태환경보존지역인 상주시 도남동 산57-52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만성질환, 치매, 중풍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 어르신들을 쾌적한 환경을 갖춘 현대식 건물에서 24시간 의사와 간호사가 근무하면서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나 보호자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안식처로 소문이 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재활 및 노인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주시인터넷기자협회는 현재 상주로컬신문, 상주방송(채널영남), 상주오늘신문, 대한연합방송, 영남투데이, KGB경북방송, 아시아뉴스통신 등 7개 언론사가 매월 모임을 갖고 지역의 새로운 뉴스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