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구약사산악회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2013.8.18.드디어 곰배령에 가다.
원고개김경애 추천 0 조회 217 13.08.19 20:44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8.19 21:31

    첫댓글 내가 하산길에 그렇게 배추밭타령 하지말라고 일러는데 결국은 배추타령으로 끝을 내시네.
    그래도 지금까지 산행기 보다 장족의 발전을 했읍니다.
    소설을 많이 연재한 덕분인가?
    내가 첫번째 댓글을 달수 있어 좋네요.

  • 작성자 13.08.19 21:39

    요새 젊은이들의 Life style 에는 야생화 군락이 맞다내요. 고랭지 배추가 아니고

  • 13.08.20 07:22

    고사리과 의 관중일 확류이 더 높은것 같음.
    제가 알기론 꽃을 위한 성수기는 4-5월과 9월 ㅎ
    샘도 인간의 손에 의해 잘 가꾸어진 화원을 상상하신건 아닌지
    ㅎㅎㅎ
    대개는 그렇게 생각한다네요.

    무질서 하게 뒤엉켜 형성되어진 풀밭 같아보이는 그 세상은
    인간이 만든 질서보다 더 엄격할것 같은 자연의 규률속에서
    그리고 인간의 탐욕의 손길에서 한발 벗어나 아주 아주 자유롭게 살아간다는 말그대로 그들만의 낙원 ......

  • 작성자 13.08.20 09:31

    관중? 그거 묵는 근교?(이것은 식용입니까?)

  • 13.08.20 10:47

    먹었다는 소리는 아직 못들어봤는데...
    식용인지 아닌지는 그기까지는 저도 잘 모름
    독초가 아니면 어린순은 대개가 먹던데ㅎㅎㅎ

  • 13.08.20 16:05

    이 어르신들 약용식물학 시간이나 생약학 강의 시간에 다른 생각들 하셨구만
    면마(관중)의 뿌리가 아주 유독해서 구충제로 사용했었고
    (그래서 같은 고사리과지만 고비와 고사리는 식용하기에 <몸에 좋은 산야초>란 책에 나오지만.....)
    또한 고삼(너삼)은 살충제로 사용한다고 배운 기억이 얼푸시 나는 디유 ㅎㅎ

  • 작성자 13.08.20 18:29

    관중이 새순 시절엔 퉁퉁하니 갈색 털이 푹신하게 있고..훨씬 맛있게 생겼고..그걸 먹을꺼라꼬 아지매들이 뜯어가던 데

  • 13.08.20 19:24

    독초도 어린순은 데쳐서 먹는거도 많던데ㅎ

  • 작성자 13.08.20 19:37

    허걱(속으로... 모라이는 촌아~ㄴ 강? 뭔 나물을 모르는 게 없어!)
    * 모란님은 시골태생인가봐요..어려운 나물을 잘아셔요*

  • 13.08.20 21:14

    촌년 아님ㅎ
    아는거 별로 없음
    한개 있으면 알것 같은거도 여러개 섞어놓으면 알고있는 하나마저도 모르게 됨 ㅎㅎㅎ

  • 13.08.20 07:23

    한계령꽃.자생지에서 자라는 모습을 보고자는 일념 하나로 밤새차를 달려 도착한 이른아침 한계령.
    늦은 봄눈 뒤집어쓰고 있는 그녀가 아침햇살 받아 반짝반짝 거리며 내 눈앞에 나타났을때의 그 모습 그기분ㅎㅎㅎ
    눈앞에서 인간욕구 채우고자 집뜰에 데려다 놓은 아이들은 볼때마다 안스러움.

    그열정 다 어디로 갔을꼬?

  • 작성자 13.08.20 18:25

    한계령은 또 언제? 어데가 더 좋아요? 곰배령과 비교해서

  • 13.08.20 19:39

    선생님 열정에 한계령꽃 찾아봅니다.5월초~5월말에 피는모양입니다.?

  • 13.08.20 21:13

    네 4월 말경 부터 볼수가 있어요
    태백 설악 같은 강원도 깊은 산들은 4월 말에도 눈을 만나는 일이 태반 이지요

  • 13.08.20 08:21

    쌤,글 쓰시는 스타일이 변하셨네요.참 다양한 모습을 갖고 계신 쌤 항상 신비로와요.9월 산행에는 애석하게도 뵙지 못해 서운해서 어쩌지요?이렇게 댓글 달면서 애석한 마음을 달래야겠어요,

  • 13.08.20 10:20

    누가 못 오는데 김경애쌤?조미자쌤 아니면 두분 다?

  • 13.08.20 10:00

    원고개 김경애약사님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이렇게 멋진 산행후기까지...자연정원을 갈아엎어 김장용 배추밭으로...라는 기상천외한 발상...샘 정말 재밋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ㅎㅎㅎ

  • 작성자 13.08.20 10:20

    어제 새벽에 만나 그때부터 즐거웠어요.자주 좀 뵈어요...

  • 13.08.20 12:22

    김경애쌤 스타일로,...쓰고싶은 표현대로,ㅎㅎㅎ일사천리로 잘 올리셨는데,..이번에도 이것으로 끝인강,ㅎㅎㅎ
    더 재미있는 글들로 후편도 계속 쓰주시면,..웃으면서 재미있게 보겠는데,...경애쌤,.수고하셨어요,..즐감합니다,~~~

  • 작성자 13.08.20 12:32

    저 있잖아요. 박태환선생님 말씀에 따라 댓글에 꼬질꼬질 해석 달기로 맘먹었어요. 우째끼나~ 박선생님 댓글 받을려고 노력 중이니까.. 선생님 께서도 제마음 이해하시고..꼭 댓글 다셔야 해요.사랑1

  • 13.08.20 14:46

    "김쌤!" 산행후 피곤할텐데도 일찍 "산행후기"를 올리셨네요~~~!! 솔직담백한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3.08.20 18:45

    정동기선생님 산행후기 오만상 기대 합니다.할일이 없어서..
    !두 공주님들께서는 잘 귀가 하셨죠. 귀여운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기회되면 또 모시고 오셔요. 제가 좋아하더라꼬도 말씀해 주시고요.러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20 18:46

    우리 백샘은 볼수록 더 잘났더라!사랑1

  • 작성자 13.08.21 13:01

    ~ nom 이냐~! 버럭 우리미인 백정수쌤을 홀대 한 nom이!
    다음에 지적만하셔 ! 내가 그냥 그nom을 묵사발을 만들러불텐께!씩씩~!
    ( * 어느 분이 백쌤을 개무시 하셨습니까? 만나면 쥐어 박겠씀니다. * )

  • 작성자 13.08.21 13:07

    백정수쌤 ! 이래 마음이 여려써야! (토닥~토닥~) ..앞으로도 쭉 저만 믿어요.으쓱*.*

  • 13.08.20 18:02

    김경애 샘~ㅎㅎ 글을 읽을때는 꽤나 수다스런 중년 아줌마로 상상되었는대 몇번 만나도 왜그렇게 얌전한지..말 부칠려고 술을 권해봐도 두잔인강 그것도 반잔씩 마시곤 담은 절대 거절하고 너무 얌전한 분이셨네요.글쓰는 만큼 좀더 떠들어도 약산회선 다 받아 줍니다~~자주 뵈어요~~ㅎㅎ

  • 작성자 13.08.20 20:34

    김문천 회장님 ! 회장님이셔서 ..선그라스 끼셨군요! 술은 건강상 이유로 못마십니다. 아직은 약산회가 저에게는 극히 조심스러운 곳일 뿐입니다. 회장님의 입장에 따른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굽신

  • 13.08.21 17:40

    경애쌤~후기 잘 읽었습니다~담에 제가 수박 썰어 통에 담아 대접 하겠습니다~
    그날 먹은 것은 쌤의 사랑2이였습니다~
    쌤 싼거 안드시는거 잘 압니다~ ㅎ사랑1

  • 작성자 13.08.21 18:26

    히히히 ....신경써지 마시구요~! 제 눈 앞에서 아프지만 마세요.........제 가슴이 많이 아려와~!
    사랑 줄 때가 없는 가슴이어서 ...... 엉뚱시런 조미경쌤한테 꼿혀서리...큐피트 화살이 잘못 겨냥된 통에...난감

  • 13.08.21 19:06

    비싼동에서 유일하게 올려다 봐야하는 원고개에 사시는 우리 큰누나(=김경애)
    사진빨 안받는다고 불만하시길래~몇장 신경써서 볼만~하게 찍어드렸는데..
    불만없으신지~담배도 없으신지~ㅎㅎㅎ

  • 작성자 13.08.21 22:28

    김선업 선생님 !~ 탐나내요. 그 재치!
    남자분이라야 만 할 수 있는.....박력! 체력! 이래서 아들 ! 아들 ! 카나 보다! 님좀짱

  • 13.08.22 18:10

    이제 제대로통역 ㅇㅎㅎㅎ
    왜 생뚱맞게 담배가 나오는지 갸우뚱 했거든요ㅎ
    샘은 우찌그리 빨리 알아묵었습니꺼ㅎ

  • 작성자 13.08.22 19:06

    아무려면 ~ 이해순발력으로는 모란본좌님 만큼은 아니제! 대략

  • 13.08.21 19:56

    ㅎㅎ 경애씨 너무나 재미난 후기 잘 봤어요
    배추 심을 발상은 아주 훌륭한거 같아요
    머니 머니해도 고랭지 채소가 맛있으니까요
    작년에 고랭지 배추사서 김장 담았는데 맛 있더라고요.

  • 작성자 13.08.21 22:39

    백화선 선배님! 전부터 눈에 뛰는 아릿따운 분이셨는데...이래 글을 받게 되어 넘 감격돼요.
    ~ 약산 잘 들어 왔나봐요! 벌써 4년전 돼네요.. 2009.3월 서구보건소 폐마약처리 하러 갔을 때 뵙고....경산가셨구나!
    선배님 다음에 또 자주자주 뵈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