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챌린저스 리그, 2011년 리그방식 및 조편성 확정
2010시즌까지 K3리그 명칭으로 운영되던 것이 2011년부터 챌린저스 리그로 명칭을 빠꿔 컵 대회를 신설운영한다.
챌린저스리그는 16개팀이 2개조로나누어(아래 조편성참조) 22라운드를 치른후, 4강 플레이오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3월 5일 개막해 10월 22일까지 홈 & 어웨이와 인터리그를 포함해 총 22라운드를 치른다. 이어 4강 플레이오프는 10월 29일, 챔피언결정전은 11월 5일과 12일에 홈 & 어웨이로 열린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정규리그와는 별도로 컵 대회 개념인 '챌린저스컵'이 열릴 예정이다. 챌린저스컵은 오는 7월 29일부터 9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장소는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Daum 챌린저스 리그 2011’ 조편성
A조: 경주시민, 서울 유나이티드, 부천FC1995, 양주시민, 남양주시민, 아산시민, 전주EM, 전남영광FC
B조: 서울FC 마르티스, 포천시민, 고양시민, 이천시민, 청주직지FC, 천안FC, 광주광산FC, 춘천시민
경기일정 http://www.kfa.or.kr/k_league/k3_league_game.asp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tb_name=kfa_gisa&g_idx=6174&g_gubun=8
KFA(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K3리그는 2007년 시범리그 형태로 출발하였고,
승강제를 앞두고 새로운 명칭을 공모, 2010년 12월 15일부터 2011 1월 5일까지 KFA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은결과 총 398건의 리그 명칭을 공모 받았고, 두 차례의 리그명칭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부형석 씨가 공모한 '챌린저스리그(Challengers League)'를 선정했다.
리그명칭 선정위는 "도전자라는 뜻의 영어 단어 Challengers가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 발씩 내딛는 3부리그의 도전정신을 가장 잘 표현했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시즌도 Daum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Daum 챌린저스리그 2011'로 공식 명칭이 정해졌으며, 26일 대표자 회의를 통해 2011 시즌 대진 및 일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로써 챌린저스리그는 향후 이뤄질 내셔널리그와의 승강제를 목표로 새롭게 발돋음하게 된다.(KFA)
첫댓글 이제 챌린저스 리그도 시작 이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