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5월 3일에 발표한 "2021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에
선정된 당진시가 어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업무협약 체결
5년간 102억 원 투입, 신규일자리 1380개 창출 계획
당진시가 지난 12일 충청남도 대회의실에서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이건호 당진부시장을 비롯한 아산·서산·보령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충청남도와 아산·서산·보령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력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는 탈석탄·탈탄소 정책에 따른 석탄화력 발전,
내연기관 자동차부품산업의 산업구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5년간 총 102억 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1,380개를 창출 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충남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 △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인재양성 △이·전직자 재배치사업
△신성장산업 기술컨설팅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고용안정과 친환경 미래일자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수립한 '당진형 그린뉴딜' 계획과 연계해 'RE100 산업단지 조성'으로 그린뉴딜 기업유치,
정의로운 전환위원회 설치 등 에너지 전환과정에서의 일자리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건호 당진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인력양성-기술개발-고용-지역발전'의 선순환
경제체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탈석탄화와 탄소중립이라는 에너지 전환과정을 필연적으로 겪게될 당진.
위기가 기회이듯 이 과정을 잘 넘어가서 고용도 안정되고,
환경도 개선되면서 발전되면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당진이 되었으면 좋겠다.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RE100 산업단지가 잘 자리잡으면 여길 또 관광산업으로 연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울산에서 울산 자동차공장을 시티투어하듯이 말이다.
요즘 이런 기사들을 보면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사업도 나 혼자 연계하며 상상해보며,
당진에 인구가 유입될 요인들을 구상하는 재미를 즐기고 있다.
1,380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건 그 만큼 고용이 안정되며 인구가 유지되거나 증가한다는 것이니,
향후 합덕역세권을 방문할 인구들이 유지되거나 증가될 터.
당진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며~ 나도 밝은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시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