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박2일로 큰삼촌네체험장에 가서 농촌 체험을 하였다.
처음으로 시골을 가는데 시골에는 벌레가 많을 것 같고, 시설이 안 좋을 것 같은 생각에 큰 기대도 하지 않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골에 가니 물도 깨끗하고 공기도 맑아 우리가 평소 보는 도시의 소음, 매연, 전자적인 소리 등이 없어 정말 조용하여 마음이 편안하였다.
큰삼촌네에서 우리를 인도해준 작은 삼촌도 되게 재미있게 진행하시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놀아주어, 잘 따라가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산에 올라가서 물총 놀이도 하고 슬라이드를 타며 재미있게 놀았고, 숲에서 해먹에 누워 눈을 감고 산에서만 나는 소리, 공기를 느끼고 편안하게 누워서 아무 생각 없이 편한하게 있으니 더욱 안정적이고 복잡한 마음이 정리도 되었다.
이번을 계기로 마음도 편안해지고 농촌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다.
나무로 불을 지펴 동생이랑 직접 밥도 만들고 화덕 피자도 구웠다. 점심에 우리가 손으로 직접 잡은 송어 회도 먹었다.
낮에는 냇가에 가서 뗏목을 직접 운전 해보고 선생님들과 뗏목 경주도 했다. 호두과자와, 딸기잼을 직접 만드는 등 여러 가지를 체험하고 다같이 먹으며 정말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오랜만에 느끼게 되어 너무 좋았다.
내가 요즘 힘들기도 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으며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이번에 깨끗한 공기도 마시고 물도 느끼고 산에서 오로지 자연의 소리만 들으며 편안하게 누워서 아무 생각 없이 있으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안정적인 마음이 된 것 같았다. 소소하고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자연에서 도시의 소음, 전자적인 알림음, 매연 등이 없이 오로지 자연에서 좋은 영향을 받으니 스스로 긍정적이고 안정과 편안함을 느끼게 된 것 같아 정말 좋았다. 가족들과 음식을 같이 먹으며 얘기도 하는 것에 행복한 감정이 들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스트레스 푸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았다. 나중에 여행을 간다면 다시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 민들레 셋째 이야기
양평 ‘큰삼촌네체험장’으로 농촌 체험을 다녀왔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웃으며 장난치며 출발을 하였다.
양평까지 1시간~2시간? 정도 걸렸다. 그동안 우리는 차에서 도착할 때까지 노래를 들었다.
큰삼촌집에 도착을 하여, 먼저 밥을 먹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평소 먹지 않던 나물도 먹었는데 꿀맛이었다. 밥을 먹은 후 물총 놀이와 슬라이드를 타기 위해 숙소(방)에 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상상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대감이 많았다.
숲으로 출발하려고 마당에 모여 있는데 우리를 인도하던 작은 삼촌이 사진을 찍을테니 지붕위를 보라고 하셨고 우리는 삼촌 말대로 사진을 찍기위해 지붕위에 있는 카메라를 보고 있었는데 삼촌은 하나, 둘, 셋을 하더니 갑자기 엄청 큰 물을 우리에게 대포처럼 발사를 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깜짝 놀랐지만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물놀이를 이어 갈 수 있었다. 우리는 산속에 있는 체험장으로 이동을 하여 물총놀이를 하였는데 물총이 높이 올라가고 세게 발사되는 물총이었다. 우리는 신나게 물총 싸움을 하고, 더 위로 올라가서 슬라이드 수영장에 갔다. 슬라이드는 길었고, 수영장은 나의 허리정도 왔다. 우리는 앉아서 타고 엎드려서 타고 물에 빠지면서 놀았다. 조금 추웠지만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냇가에 가서 뗏목도 타고 송어도 직접 잡았다. 뗏목을 운전하는 언니가 힘들어 보였지만 타는 우리는 재미있게 탔다. 송어는 사람 손을 닿으면 화상을 입어서 죽는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잡았고, 송어를 내가 잡았다. 기분이 정말로 좋았다. 그리고 춥지만 기분 좋은 마음으로 숙소로 이동 하였다.
- 민들레 넷째 이야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큰삼촌농촌체험장으로 출발을 하였다.
도착해서 먼저 밥을 먹고 물총놀이와 물슬라이드를 탔는데 물이 너무 차가워서 벌벌 떨었다.
큰삼촌이 송어두마리를 물에 풀어서 우리는 서로서로 힘을 합쳐서 송어를 잡느것을 성공해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내손으로 송어를 만져봤는데 부들부들 하고 미끌거려 기분이 참 이상했다.
서로서로 힘을 합치니까 잘 잡은 것 같아서 뿌듯했고 선생님들이 칭찬을 해주시니 더더욱 힘이 생겼다. 처음으로 송어를 잡아서 정말 행복했다.
저녁에는 우리가 지게를 지고 산에서 해온 나무로 직접 불을 지펴 밥을 지어봤는데 정말 힘들었다. 옛날 사람들은 밥을 짓는게 정말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같이 저녁 식사 하고 큰 삼촌이 자유시간을 주어 노래방 기계로 재미있게 노래를 불러는데 막내가 너무 노래를 잘 불러서 깜짝 놀랐다.
다음날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고 애들이랑 같이 딸기잼과 후두과자를 만들어봤는데 호두과자가 처음에는 모양이 잘 안나와서 속상했는데 두 번째째는 모양이 잘 나와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그리고 딸기잼은 설탕대신 조청을 넣고 딸기 얼린 것을 냄비에 넣고 계속 저으면서 끓였다. 팔이 너무 아파서 힘들었지만 맛있는 딸기쨈이 완성되었다.
이번 체험은 농촌을 체험하는 것이었는데 농촌이라고 생각했던 것보다 심심하거나 재미 없지 않고 생각했던 것 보다 빠르게 시간이 지나갈정도 재미있었다. 선생님들이 다음에는 김장김치 체험을 하러 오신다고 했는데 꼭 또 갔으면 좋겠다.
- 민들레 둘째 이야기
경기도 양평에 있는 큰삼촌농촌체험장에 다녀 왔다. 일단 짐을 숙소에 가서 풀고 거실로 내려와서 다같이 점심밥을 먹은후 작은 삼촌과 함께 물총놀이를 하기로 하였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다. 일단 삼촌이 하는 방법을 말씀하신 다음 다같이 물총놀이를 하였는데 왠지 모르게 다같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고 서로 물을 쏘며 스트레스도 풀었다. 숲에 있는 해먹에 누워 눈을 감고 있으니 나의마음이 가라앉히고 조용한 공간에서 자연냄새도 맡고 새소리도 듣어서 좋고 편안함을 가지게 되는것 같았다.
그리고 냇가로 내려가 뗏목을 타고 직접 손으로 송어잡기를 하였는데 언니가 송어를 한번번에 잡는 모습이 정말 대단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우리가 해 온 나무로 찬합밥을 지었는데 옛날에는 이렇게 지었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저녁식사는 우리가 한 밥과 삼겹살을 다같이 먹었다. 우리가 직접 한 밥을 보니 조금 타기도 했지만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했다.
저녁을 먹고 오락시간을 갖었는데 다같이 노래부르기를 하고 춤을 추며 놀았다. 그리고 간식으로 피자만들기를 하였는데 신기한 것은 딸기쨈으로 피자를 만듣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삼촌이 정성을 다해 송어회를 썰어주신 것을 맛보았는데 정말 싱싱하고 맜있었다.
다음날이 되어 아침밥을 먹은후 삼촌과 함께 딸기잼 만들기를 하였는데 설탕대신 조청이라는 것을 넣었는데 맛을 보니 꿀처럼 단 맛이었다. 딸기잼을 다 만든후 호두과자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1박2일 동안 짧지만 다같이 즐겁고 스트레스를 풀게 되고, 작은삼촌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고 정말 좋았다. 이번여행은 나에 대해 알게되고 농촌체험도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아쉬운점은 여행기간이 짧은것과 내가 신나게 놀지 못한게 아쉽고 물놀이를 무섭다고 제대로 못한게 아쉽다.
- 민들레 첫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