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Bottle Lake Forest Park Blue Track
14 Km,19500보( 소모 칼로리 580 kcal)
인원수: 6명
*후기*
치치 북동쪽에 자리한
시민들의 휴식처이며 레크리에이션 장소인
스펜서 파크와 보틀레이크 포레스트는
치치인들이면 누구나
헤글리 공원 다음으로 사랑하는 장소이다.
북쪽 뉴브라이튼 바다를 끼고 있는 위치여서
모래와 바람을 막을 목적으로 소나무를 울창하게 심어 가꾼 산림지역으로
거대한 방풍림 사잇길에 여러 트래킹 코스를 만들어
자전거, 승마와 더불어 워킹을 즐길 수 있게 해놓았다.
우리 토걸스는
이 곳에 트라우마가 있다.
여러 번 갔었는데 늘 숲에서 길을 잃어
가고자 했던 블루 코스를 성공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번은 너무 짧아서
한번은 너무 길게 돌고돌아 지치기도 했던
그야말로
blue한 기억으로 남겨진 곳이다.
오늘은
그 곳 지도앱을 다운로드 받아
우리의 움직임이 표시되는 안내를 받을 수 있었는데다,
블루 코스를 알려주는 안내 막대기가
아리송한 교차로 곳곳마다 많이 세워져 있어서
무난히 마칠 수 있었다.
많이 걷고
많이 웃고
많이 먹고
블루했던 트라우마까지 청산한
뜻깊은 트래킹이었다.
아,좋다~
아,행복하다~
아,배부르다~
저절로 말나오는 시간을 나누었다.
이제 곧 100차가 코앞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섭리하여 주신 이 곳 캔터베리.
곳곳의 트래킹 장소를 열심히 물색하여
이번 봄날과 여름날에는
멋드러진 추억을 만들며
2020년을 마감하리라~
오늘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월부터 가 볼 장소 몇 군데를 다음과 같이 검색해보았습니다.
*gogo to 100차/트래킹 코스 물색
ohinetahi gardens
Orton Bradley Park-Orton Bradley Park Walking Tracks
Diamond Harbour Walks
CH-Activity Map-web
Cave Stream Scenic Reserve
Quail Island
Mt Oxford tr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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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tt's Garden, Garden to Visit, Ashbu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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