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30일(토요일)
25 놀라운 찬양
찬송 : 160장 무덤에 머물러
성경 : 고린도전서 15장 51-58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양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58절)
이번 주 우리는 부활에 대한 바울의 기록이“죽음을 삼키고서 승리를 얻었다”는 승리의 외침으로 끝맺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54절). 15장 마지막 부분에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승리를 누리는 것에 만족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들은 순진하게 편히 앉아 있거나, 그들이 변화될 때 울려 퍼질 트럼펫 소리만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이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주의 일’을 해야 합니다.
이번 주 우리는 바울이 모든 죽음과 부활에 대해 자세히 다루는 것을 보았고 승리, 확신 그리고 놀라운 찬양으로 행복하게 마치는 것을 봅니다.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새번역)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육체의 부활과 죽음의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생활을 통해 충분히 가르쳤다고 확신하는 듯 보입니다. 고린도후서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거의 다루지 않음을 볼 때, 이것들이 다 해결되었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사회는 어떻씁니까? 우리는 이전보다 기대수명이 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전보다 더 편안하고,안전하고,건강관리를 잘 받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를 산다는 의미입니까? 아니면 이것이 사별을 잘 준비한다는 의미입니까? 혹 이것이 죽음의 독침이 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까?
우리는 사람들이 장수하기 때문에 죽음을 발견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조문형태를 보고 있고(사람이 죽은 도로 위에 꽃을 놓는 것처럼), 미디어는 유명인사의 비극적 죽음을 되풀이해서 보도합니다. 우리는 사별, 죽음, 장례 그리고 애도에 대한 새로운 전문적인 서비스의 증가를 보고 있습니다. 과연 바울은 우리에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충분히 가르쳤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 곰곰이 생각하기
♡ 당신은 바울의 가르침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충분하다고 여겨지십니까?
♡ 호스피스 운동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죽음을 존엄하게 맞도록 그리고 그들의 생에 최고의 마지막을 맞을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했습니다. 호스피스 운동과 바울의 가르침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까?
♡ 죽음이 독침으로 쏠 때, 당신이 승리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