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4일 일요일 (12:05~13:30 ) 8km(8km)
□ 6월5일 월요일 (12:02~12:56 ) 5km(13km)
□ 6월6일 화요일 (11:05~13:26 ) 8km(21km)
□ 6월7일 수요일 (12:25~13:16 ) 5km(26km)
□ 6월8일 목요일 (11:45~13:26 ) 8km(34km)
□ 6월10일 토요일 (11:55~12:50 ) 5km(39km)
□ 6월11일 일요일 (11:30~12:50 ) 8km(47km)
□ 6월12일 월요일 (11:20~12:35 ) 7km(54km)
□ 6월13일 화요일 (08:20~08:50 ) 3km(57km)
□ 6월13일 화요일 (13:10~13:40 ) 3km(60km)
□ 6월14일 수요일 (12:20~13:20 ) 3km(63km)
□ 6월4일 일요일 (12:05~13:30 ) 8km(8km)
서산에 온지가 10일째 야근을 하고 잠시 시간을 내
대호방조제에 핀 금계국을 감상하면서 피로를
풀어 본다.
□ 6월5일 월요일 (12:02~12:56 ) 5km(13km)
야근 근무중이라 몸에 무리가 있을까봐,
반만 달렸다.
대호방조제 시맨트 사이에 자연적으로 피어난
금계국 이때만 되면 꽃이 피어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준다.
벌써 올해가 3년째 달리는데 꽃길을 달리는 기분은
최고이다.
나는 지금껏 일하면서 달릴수 있으니 꽃길을 가고 있다.
□ 6월6일 화요일 (11:05~13:26 ) 8km(21km)
오늘은 조국을 위해 몸을 받치신 순국선열님들을
기리는 현충일이다.
머리숙여 감사에 묵념을 하여야겠다.
오늘 휴일이지만 나는 오늘도 야간근무를 하여야한다.
아침 퇴근하여 잠시 자고 11시에 대호방조제 꽃길을
달려본다.
이곳 풍경이 일년중 최고 멋진 시기인것 같다.
야간을 하고 피곤하여도 꽃길을 달리니 만사가
다 잘 풀린다. 오늘도 야간근무를 가야해 5km만
운동할려 했는데 욕심이 생겨 도비도 한바퀴를
다 돌았다, 열심히 달려보자.
□ 6월7일 수요일 (12:25~13:16 ) 5km(26km)
야간 근무라 거리를 짧게 걷다 뛰다를 하면서 운동을
한다. 아무리 봐도 꽃길이 멋지다. 자연이 주는 선물
□ 6월8일 목요일 (11:45~13:26 ) 8km(34km)
대호방조제를
거리는 짧지만 오늘이 5일째 연속 달리고 있다.
하지만 달리기 강도가 약해 몸에 오는 피로도는
없다.
□ 6월10일 토요일 (11:55~12:50 ) 5km(39km)
어제는 다른일들이 있어 달리기를 못하고
오늘은 야근을 하고 11시20분에 잠자다 일어 났는데,
운동하기가 싫을 정도의 피곤함이 오는데 억지로
참고 옷을 입고 나섰다.
거의 걷기로 땀을 흘리고 나니 참 잘 했다는 느낌이
온다.
□ 6월11일 일요일 (11:30~12:50 ) 8km(47km)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주로에는 들꽃이 가득
마음에는 평안이 가득, 들판에는 푸름이 가득
나에게는 건강이 가득,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달리는데, 살아가는데 거리낌이 없는 행복한 삶입니다.
내일도 달리자.
□ 6월12일 월요일 (11:20~12:35 ) 7km(54km)
출발 하면서 해무가 방조제에 깔려있더니
반쯤 가니까 서서히 걷히더니 돌아 올때는 햇볕이
쨍하고 난다.
방조제 틈새로 싹이터 예쁜 노란꽃을 화려하게 피었던
금계국이 이제 반은 시들어 가고 있다.
"화무는 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 꽃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십일을 가지 못하고 권력이 하늘을 찌를듯 해도 십년을 가지 못한다.
□ 6월13일 화요일 (08:20~08:50 ) 3km(57km)
□ 6월13일 화요일 (13:10~13:40 ) 3km(60km)
오늘은 아침 먹고, 점심 먹고 등대까지 걷기 운동
□ 6월14일 수요일 (12:20~13:20 ) 3km(63km)
삼길포에 사는 갈매기는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2~3m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 않고 있다.
갈매기가 먹이를 구하면서 사람들이 준 먹이를 먹다
보니 야성이 없어졌나 보다.
가까이 있어 스마트폰으로 몇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