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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爻辭효사-上爻상효-小象소상
p.408 【經文】 =====
象曰龍戰于野其道窮也
象曰, 龍戰于野, 其道窮也.
象曰 龍戰于野는 其道窮也라
「象傳」에서 말하였다. ‘龍들이 들에서 戰爭을 함.’은 그 道가 끝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p.408 【傳】 =====
陰盛至於窮極則必爭而傷也
陰盛至於窮極, 則必爭而傷也.
陰盛하여 至於窮極이면 則必爭而傷也라
陰의 盛大함이 끝까지 가면 반드시 다투고 傷處를 입는다.
p.408 【小註】 =====
朱子曰坤六爻雖有重輕 大槪皆是持守收斂畏謹底意
朱子曰, 坤六爻雖有重輕, 大槪皆是持守收斂畏謹底意.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坤卦의 여섯 爻에 輕重경중이 있을지라도 大槪대개 모두 그침과 삼가함을 지킨다는 意味이다.”
○建安丘氏曰坤卦六爻初 [주 147]上二爻言陰道之消長中四爻言臣道之顯晦初六陰之微故曰履霜堅氷忌其長也上六陰之極故曰龍戰于野著其窮也此以陰道之消長言也二與五居得中位臣道之顯者二位內故曰直方大言其德之盛也五位外故曰黄裳元吉言其業之美也三與四居位不中臣道之晦者三爻陰位陽靜中有動故曰含章含則有時而發也四爻位俱陰靜而无動故曰括囊括則无時而可出矣此以臣道之顯晦言也
○建安丘氏曰, 坤卦六爻, 初 [주 147]上二爻言陰道之消長, 中四爻言臣道之顯晦. 初六陰之微, 故曰履霜堅氷, 忌其長也. 上六陰之極, 故曰龍戰于野, 著其窮也. 此以陰道之消長言也. 二與五居得中位, 臣道之顯者, 二位內, 故曰直方大, 言其德之盛也, 五位外, 故曰黄裳元吉, 言其業之美也. 三與四居位不中, 臣道之晦者. 三爻陰位陽, 靜中有動, 故曰含章, 含則有時而發也. 四爻位俱陰, 靜而无動. 故曰括囊, 括則无時而可出矣. 此以臣道之顯晦言也.
147) 初: 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에는 없지만 文脈을 살펴 ‘初’자를 넣었다. |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坤卦의 여섯 爻에서 初六과 上六의 두 爻는 陰의 道가 사라지고 자라는 것에 對해 말했고, 中間의 네 爻는 臣下의 道理를 드러내고 숨기는 것에 對해 말했다. 初六은 陰이 微微미미하기 때문에 ‘서리를 밟으면 두꺼운 얼음이 얼게 된다.’라고 했으니, 우두머리가 됨을 꺼림이다. 上六은 陰이 盛大하기 때문에 ‘龍들이 들에서 싸운다.’라고 했으니, 그 道가 窮極궁극에 達달했음을 나타냈다. 여기에서는 陰이 사라지고 자라는 것을 가지고 말했다. 二爻와 五爻는 가운데 자리를 얻어 臣下의 道理를 드러냈다. 二爻는 內卦에 있기 때문에 ‘곧고 方正하며 크다.’라고 말해 그 德의 盛大함을 說明했고, 五爻는 外卦에 있기 때문에 ‘黃色치마이면 크게 吉하다.’라고 말해 그 일의 아름다움을 說明설명했다. 三爻와 四爻는 가운데 자리가 아니어서 臣下의 道를 숨긴 者이다. 三爻는 陰이 陽의 자리에 있어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움을 머금었다.’라고 말하였으니, 머금은 것이 때에 따라 드러난다. 四爻는 爻와 자리가 모두 陰이어서 고요하고 움직임이 없으므로 ‘자루를 묶어 놓은 듯하다.’라고 말했으니, 묶어놓으면 어느 때고 나올 수 없다. 이것은 臣下의 道理를 드러내고 숨기는 것으로 말했다.”
○雲峯胡氏曰乾六爻皆取龍爲象坤之取象曰履霜曰直方曰含章曰括囊曰黄裳曰其血玄黄不一而足陽純而陰雜也
○雲峯胡氏曰, 乾六爻, 皆取龍爲象. 坤之取象曰履霜, 曰直方, 曰含章, 曰括囊, 曰黄裳, 曰其血玄黄, 不一而足, 陽純而陰雜也.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 「乾卦」의 여섯 爻는 모두 龍을 取해 象徵상징으로 삼았다. 「坤卦」에서 象을 取한 것은 ‘서리를 밟는다.’라고 하고, ‘곧고 方正하다.’라고 하며, ‘아름다움을 머금었다.’라고 하고, ‘자루를 묶어 놓은 듯하다.’라고 하며, ‘黃色치마처럼 한다.’라고 하고, ‘그 피가 검고 누렇다.’라고 해서 하나같이 하지 않았으니, 陽은 純粹순수하고 陰은 섞여 있기 때문이다.”
韓國大全
【권근(權近) 『주역천견록(周易淺見錄)』】 |
言雖陰陽相戰, 而陰之道已窮, 陽必勝之也. 蓋始極於上, 陽復於下之時也. |
陰과 陽이 서로 戰爭전쟁을 하지만 陰의 道가 이미 끝에 이르러 陽이 반드시 이긴다는 말이다. 처음에는 陰이 위에서 至極지극하지만 陽이 아래에서 回復회복되는 때이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窮, 謂陰盛而至窮極也. 初曰, 馴致其道者, 防其龍戰之禍也, 上曰, 其道窮者, 著其堅氷之至也. |
‘끝까지’는 陰이 盛大해서 窮極에 이른 것을 말한다. 初爻에서 ‘그 道를 따라 이루어’라 한 것은 龍들이 戰爭하는 災難재난을 防止방지한 것이고, 上爻에서 ‘그 道가 끝에 이르렀기 때문이다.’라 한 것은 두꺼운 얼음이 얼게 됨을 드러낸 것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不相與而戰者, 其道極也. |
함께 하지 못하고 싸우는 것은 그 道가 끝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坤陰窮, 故乾陽來也, 卽其盛而亦其屈也. |
坤卦의 陰이 끝까지 이르렀기 때문에 乾卦의 陽이 오니, 바로 盛大해지면 또한 물러나는 것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坤道利在從陽, 今爲抗敵, 則窮也. |
坤道는 利로움이 陽을 따르는 것에 있는데, 이제 對抗대항하여 맞서니 끝에 이른 것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陰之抗陽, 卽陰道之窮也. |
陰이 陽에 對抗하는 것은 바로 陰의 道가 끝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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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處: daum,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
- "이게 가능하다고?" 한국의 택배 보관 방식에 경악하는 외국 상황. |
- 영국남자가 한국집에서 처음 살아보고 놀란것들 TOP5 |
- 나는 한국에 있다 여기는 공황사태도 사재기도 없다 로버트켈리 교수 해외매체에 한국 소개 |
* 世界에서 더 有名한 元祖 韓柳 風俗畵家 |
箕山기산 金俊根김준근 近代근대(1896年 開港期개항기) 箕山風俗圖帖기산풍속도첩 / 장가, 金俊根, 35.0×28.5cm, 독일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 |
* 檀園 金弘道(단원 김홍도, 1745~1806): 白梅백매 |
- 本貫은 金海김해. 字는 士能사능, 號는 檀園단원이다. 眞景山水畵와 風俗畵에 뛰어난 人物임. 朝鮮을 代表하는 畫家를 擧論할 때 자주 登場하는 말이 '三齋삼재'와 '三園삼원'이다. 三齋는 謙齋(겸재, 鄭敾정선), 玄齋(현재, 沈師正심사정), 觀我齋(관아재, 趙榮祏조영석)을 말하며, 三園은 檀園(단원, 金弘道김홍도), 蕙園(혜원, 申潤福신윤복), 吾園(오원, 張承業장승업)을 가르킨다. |
卦名 | 2卦 重地坤 卦 [중지곤괘, ䷁ ☷☷ 坤上坤下] |
卦辭 (文王) | p.373 1. 坤은 元코 亨코 利코 牝馬之貞이니 p.374 2. 君子의 有攸往이니라 p.374 3. 先하면 迷하고 後하면 得하리니 主利하니라 p.374 4. 西南은 得朋이오 東北은 喪朋이니 安貞하야 吉하니라 |
彖傳 (孔子) | p.378 1. 彖曰 至哉라 坤元이여 萬物이 資生하나니 乃順承天이니 p.379 2. 坤厚載物이 德合无疆하며 p.379 3. 含弘光大하야 品物이 咸亨하나니라 p.380 4. 牝馬는 地類니 行地无疆하며 柔順利貞이 君子攸行이라 p.382 5. 先하면 迷하야 失道하고 後하면 順하야 得常하리니 西南得朋은 乃與類行이 東北喪朋은 乃終有慶하리니 p.383 6. 安貞之吉이 應地无疆이니라 |
大象傳 (孔子) | p.385 象曰 地勢 坤이니 君子以하야 厚德으로 載物하나니라 |
- 소통의 p.37 인문학 주역 7강 중지坤卦重地坤卦① 상생방송STB | |
爻辭 (周公) | p.386 1. 初爻: 初六은 履霜하면 堅冰이 至하나니라 小象: 象曰, 履霜堅氷, 陰始凝也, 馴致其道, 至堅氷也. p.391 2. 二爻: 六二는 直方大라 不習이라도 无不利하니라 小象: 象曰, 六二之動, 直以方也, 不習无不利, 地道光也. p.394 3. 三爻: 六三은 含章可貞이니 或從王事하야 无成有終이니라 小象1: 象曰, 含章可貞, 以時發也, 小象2: 或從王事, 知光大也. p.399 4. 四爻: 六四는 括囊이면 无咎며 无譽리라 小象: 象曰, 括囊, 无咎, 愼, 不害也. p.401 5. 五爻: 六五는 黃裳이면 元吉이리라 小象: 象曰, 黃裳, 元吉, 文在中也. p.407 6. 上爻: 上六은 龍戰于野하니 其血이 玄黃이로다 小象: 象曰, 龍戰于野, 其道窮也. p.409 7. 用六: 用六은 利永貞하니라 小象: 象曰, 用六永貞, 以大終也. |
- 소통의 인문학 주역 8강 중지坤卦重地坤卦② 상생방송ST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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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仁용인 星福高성복고 金榮基김영기 선생님이 직접 키운 멋진 作品. | |
프랑스 國花 아이리스 (France a national flower Iris): 붓꽃 | 金香 金美慈(김향 김미자 ) 詩人 室內에서 겨우내 키운 꽃들 중에서 |
붓꽃과 꽃창포의 차이 | |
Iris(아이리스): 붓꽃 | Flag Iris(花菖蒲화창포): 꽃창포 |
鄭鐘圭 선생님의 자택주변 촬영 작품 및 편집(‘20.03.21) |
辛鐘洙 선생님의 자택주변 촬영 작품(‘20.03.22) |
******(‘2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