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0511)
성경 : 여호수아18: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 머뭇거리지 마십시오!
바보들은 날마다 결심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를 않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됩니다. 완벽한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있더라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가나안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셨는데 전제조건이 있었습니다. "너희가 밟는 땅이 너희 지경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땅을 밟아야만 했습니다. 창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데 행동하지 않는 사람을 몽상가라고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댓가를 치르야 합니다.
기회는 나를 위해 항상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다. 기회란 지나가기 전에 앞에서 잡아야지 지나가고 나면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머뭇거리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지체하지 말고 꿈의 실현을 위하여 발걸음을 내딪어야 합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입니다.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입니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시작은 미약하고 서툴더라도 시작부터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습니다. 반복해서 하다보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가 있습니다.
너무 잘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시행착오를 통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글을 청탁 받아서 구상만 오래하다 보면 결국에는 데드라인에 임박해서 글을 쓰게 됩니다. 미리 글을 쓰기 시작했다면 수정하고 보완할 시간이 충분했을텐데 머뭇거리다가 아쉬움을 토로할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시작도 하지 못하게 되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체하지 말고 시작부터 하는 것이 삶의 참된 지혜입니다.
매사에 머뭇거리지 말고 마음의 결정이 되었다면 그 일에 집중히고 최선을 다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