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자비를 실천하는 사랑은 언제까지나 자발적으로 우러나와야 하는 것이지 강요받거나 마지못해 의무적으로 하는 것은 최상의 선택이 아니다. 물론 선한 일은 하기 싫더라도 하기를 원하시는 게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나 수혜자인 당사자가 직접적으로 요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거리가 멀다. 그렇지만 부모가 날마다 자식에게 지나친 효도를 강요하고 있다면 서로에게 슬픈 일이다. 부부간에도 서로 사랑하고 희생하는 당연한 일이지만, 자신의 의무는 등한시한 채 오직 상대에게 섬길 것만을 강요한다면 잘못된 일이다. 자신은 대접받는 게 당연하고 상대에게 베풀기를 강요하는 친구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교만과 이기심으로 가득 찬 나쁜 사람이다. 이들이 친구나 동료, 이웃 등 지연으로 맺어진 사이라면 빨리 떠나야 하며, 이기적이고 교만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정리해야 한다. 성경은 이들을 가리켜서 악한 사람이라고 규정하면서, 이런 사람에게서 벗어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댓글 부모는 떨어져 사니 피할 수 있지만
주변에서 보면
부부일 경우가 젤 심각한거 같아요~~
아멘!
(시편37:9)"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목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물론 선한 일은 하기 싫더라도 하기를 원하시는 게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나 수혜자인 당사자가 직접적으로 요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거리가 멀다.
아멘!!
귀한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