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 감리교회 성탄과 새해맞이 교회 단장한 야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야경 촬영으로 밤이면 교회를 방문한답니다 ~~~^^♡ ♡ ♡
사진 찍는 실력이 부족하니 좌우로 돌려가며 감상하세요
답신 :아득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잊지 않으시고 반가운 강릉 소식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시 권사님은 양양 보건소에 근무를하셨고 장로님은 군청에 근무하시면서 어려운 이웃을 알뜰살뜰 보살펴주셨던
권사님의 헌신을 곁에서 보며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릉중앙교회 배경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인천제일감리교회 출석당시 영성 깊은 의사 권사님과 친구처럼 지내다 헤어져
정말 많이 그리워 울기까지 했는데요!
동부연회 내려가자마자 교회를 통해 권사님을 만나 제 삶의 변화가 컷던 것 같습니다.
낮선동부연회 내려갔을 당시
다정한 미소로 다가오셨던
권사님 댁을 방문했을 때
두 아들을 목욕시키시고 무릎이 다
헤진 내복을 입히고 계셨습니다.
충격적이었습니다
땅을 팔아 교회 건축을 하셨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권사님께서........!!
그리고 강릉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저는 빈혈이 너무 심해 눈을 뜰 수 없는 것을
눈치채시고 국밥을 사주셨던 것 같습니다
남은 사주고 도와주시면서 당신 귀한 아들은 다 헤어진 내복을
입히셨던 아름다운 권사님.....!!
절약하지 않으면 남을
도울 수없다던 권사님 맨얼굴은
화장한 얼굴보다 더 고으셨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말할 수 없이 빈혈이 심해 비린 음식도
못 먹던 지금은
못 먹는 음식이 없습니다.
가깝다면 맞있는 식사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