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깊은 우물에서 강제로 끌려 나옵니다 | 온전히 무의미하면 59
2)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bFzAoafR-Vs
3) Time: (38:39) ~ (46:28)
4) 추천 이유:
대부분 시간을 법신으로 있으면서 간혹 화신을 활용 / 평상심은 자의식이 아니라 법신을 가리킨다 / 개인(個人)을 우리의 전부로 여길 때, 온갖 고통(苦痛)과 가짜문제가 발생 / Nothing is Everything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38:39) 자 68 페이지 입니다. 세번째 단락,
상식과는 다르게 우리는 평생 대부분 시간 동안 투명한 의식으로 있지
자아의식으로 있지 않습니다.
즉 우리는 일상에서도 지금 이렇게 소위 말하는
그러니까 대부분 시간 동안 법신으로 있지만,
간혹 이제 화신을 활용하죠 활용한다 .
또 이렇게 얘기하면 법신과 화신이 다른 거구나,
또 이렇게 생각할까봐 자꾸만 보충을 당분간 하겠습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에요
다른 자아와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경우 등 특별히 그럴 필요가 있을 때만
자의식으로 있습니다. 그렇죠?
일인다역의 연극, 동시(同時)에 일인다역의 연극을 하니까요
마인 (40:11) 나인 또 다른 자아와 접촉해서 마치 타인 인 것처럼
이래 연극을 해야 할 때 이때는 자의식이 이제 필요하죠
네 캐릭터가 필요하다 이거에요.
그래서 평상심은 자의식이 아니라 투명한 의식, 즉 법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늘이죠? 하늘이다. 나는 나라는 의식은 특별하지 않고 불변이며 마치 수정구슬처럼
세상 만물을 투명하게 감싸고 있으므로, 마치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의식 됩니다.
이렇게 세상 만물을 감싼다기 보다는 세상 만물로 있다.
다만 이게 따로따로 떨어져 있다라는 이 생각들 때문에 문젠데
그 틀만 잠시 옆으로 유보 한다면 손님으로 (41:16) 귀하게 모셔 놓는다면 된다.
<==================중간 생략===================>
똑바로 보라, 정견이 고통(苦痛)의 해소를 가져온다, 이게 고 집 멸 (44:30) 도죠?
고 집 멸 도, 그러고 나면 무고집멸도가 되죠.
반야도 없고, 바라밀다도 없었다. 있다면 나머지는 다 무엇이냐?
그래서 없다 없다 다 없다 인데, 없다 없다, 다 없다 하고 가만히 봤더니 전부다다
Everything 이다 이거에요
Nothing is Everything 혹은 Nothing and Everything 이다.
그래서 임제록에 변하면 있다하고, 변하지 않으면 없다 한다
그러니까 변화하면 시간인데, 시간이 있다고요,
변하지 않으면 시간이 멈추었다 없다 이렇게 하죠
시간과 공간은 오직 마음이고, 세상의(45:37) 만물은 다만 의식이다
변즉유 불변즉무, 삼계(世界)유심, 만법유식, 일체유심으로 끝나야 합니다.
일체유심조가 아니에요. 만들어내면 마치 또 2개가 되죠.
두 개가 된 창조주와 피조물은 나뉘어 버리니까 그렇게 하면 안 되고요
일체유심, 삼계유심,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46:28)
첫댓글 "평상심은 법신" 다시한번 상기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LJ1s1vTjCM&loo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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