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채꽃으로 아름답던 서래섬이 문득 생각나 11일 오후 갔었다.
반포 정류 장에 내리니 유채꽃 축제가
5월 12부터 21까지 열린다.고 웅성웅성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었다.
서래섬은 동작대교와 반포 대교 중간에 1982~ 1986 한강 종합 개발로 조성한 인공섬이다. 사실 말이 섬이지 작은 다리 세 개 중 방향대로 몇 걸음 들어 서면 바로 한강 옆에 서래섬이라고 하는 유채 밭. 반포 한강공원에 속한다.
작은 다리 양 옆으로 피튜니아가 곱게 피어 반겼다
이번 주제는
"노란 유채 찬란한 서래섬으로 소풍 떠나요" 라 고" 한다.
모 대학 사진 클럽에서 왔다 고 한다.
축제 날보다 미리 왔더니 조용하게 담을 수 있어 너무 좋다 고" 용산에서 왔다는 모 대학생이 말했다..
늦게 갔기에 일몰까지 맛볼 수 있었다. 석양이 빌딩 위에 앉아 깊고도 넓은 황홀함을 주고 있었다.
친구들과 즐기는 학생들 너무 예쁜 모습,
한강도 유채도 온통 주홍빛에 찬란하게 물들었다.
하루를 보내는 저녁 시간 꿈결 같은 노랑 물결을 잠재우고
유채꽃들이 어둠 속에서 살랑이는 모습이 생각으로 이어지고 유채와 헤어져 나왔다.
버스 타려고 반포 잠수교 정류장으로 발길 옮기는데 낮과 밤의 차이
둥둥섬은 외지로 여행 간 느낌이다.
끝으로 야간 웨딩 촬영 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한 컷 마무리 지었다.
첫댓글 멋진 사진 잘보고갑니다 ~
정선생님 고맙습니다.
인사 늦어 죄송합니다.
도심속의 작은 섬 유채꽃이 곱게 피어 더 아름답습니다.
웨딩 촬영 하는것까지 놓치지 않으셨네요.
황기자님, 잘 보았습니다.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웨딩 촬영하는 팀 두 곳에서 봤는데요.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 오월의 여왕 같았어요.
빠짐 없이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유채꽃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윤기자님 반갑습니다.
유채꽃이 좀 덜 피었더라고요. 그 후 2.3일 지나 갔더라면 예뻤을 것 같았는데 맞춤 못해 아쉬웠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황기자 촬영 기술이 돋보입니다.훌륭해요!
은유님 반갑습니다.
댓글 철부지처럼 기분 좋아 집니다. 진심 감사드릴게요.
멋진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구선생님 반갑습니다.
격려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멋진 사진 고마워요^^
글도 예쁘게 잘도 쓰십니다~
김기자님 반갑습니다.
머라하셨어요? ㅎㅎ
제 눈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영희기자님 덕분입니다.
꽃순님 덕분에 앉아서 서래섬 멋진 풍경 잘 감상했습니다.
방선생님 반갑습니다.
격려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