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식이나 경제에 대해 깊은 조예를 갖고 있지는 못하니 참고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국은 수출을 상당히 지양하고 있습니다. 물론 외환보유고나 급격한 경기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볼수있겠죠.
7월부터 많은 품목의 공산품들의 관세환급분을 낮췄으며(기존의 13%수출업자의 세금환급이 5%로 줄어듬)
여러 공장들의 환경규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중국 해안가쪽의 수출전진기지쪽의 공장들의 규제가 좀 심하더군요.
게다가 원자재(철강)도 20%~30%정도 인상이 되었으며, 인건비인상문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중국에서 가공을 해오거나 중국으로 공장을 진출한업체들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중국에서 공장돌리는게 국내에서 공장돌리는 것보단 낫지만 이정도 변화라면 다른
베트남이나 인도쪽으로 생각을 해볼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3년전에 저도 베트남쪽으로 알아봤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약간 더 저렴했던 베트남의 인건비가 중국과 우리나라간의 근접성에대한 비용을 못따라가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베트남쪽이 조금 메리트가 있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뒷풀이때 인간사랑님이 물어보셨던 철강에 대해서 한마디 덧붙치자면
현재 중국 철강수준도 역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포스코에서도 중국 수출쪽의 기존 많은 부분의 영역을 포기한게 사실입니다. 흔히 공단이나 철재상에서 유통되는 저급강과 저급특수강(SS41, S25~45C,SCM4) 등의 재질은 중국에서 우리나라와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로 만들고 있으며 가격도 엄청나게 쌉니다.
(물론 중국은 수천개의 업체가 있기때문에 제품의 질은 서로간에 천차만별이며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여기서는 중국상위에 속하는 회사들을 말합니다.)
요즘 조금 인상되긴 했지만 여전히 가격적인 매리트에서 많은 우리나라 업체들이 중국산을 선호하죠.
하지만 고급기술이 필요한 특수강들은 여전히 우리나라가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몇년안가서 중국도 거의 근접한 수준에 오게 될거라고 보고있습니다.
한가지 아셔야할 점은 국내기업이 중국으로 수출할때 내는 가격은 중국현지가격에 맞춰서 내지 국내가격그대로 내지는 않습니다. 국내에는 KG당 800원에 판 품목이 중국에서는 500원에도 약간의 이윤이 남는다면 파는거죠. 하지만 여기에도 한계가 있듯이 업체에서 손해나고는 못하겠죠.
그러다보니 한품목 한품목씩 국내철강업체에서 중국으로 수출이 안되고는 있습니다.
현재 중국자체내에서 있는 철강이나 비철강제품의 공급이 엄청나게 딸리니깐 한국 일본 등에서 수입되고 있는게 특히 많은거고 그에따라 철강제품들 가격이 오르는거라 볼수 있겠습니다.
물론 거기에따라 철강회사들의 매출과 이익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것이겠죠.
중국특수가 얼마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나 그 특수가 끝나는 시점이 오게된다면
중국보다 월등히 앞서지 않는 기술력으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아무튼 포스코나 기타 여러 중국에 맞서는 업체들이 노력하겠지만
하루빨리 최고의 기술력을 갖춰나가길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지금 세계 1위 품목이 몇개가 있는데 철강에서도 중국이 절대우위를 갖게된다면 심각한 상황대두입니다. 절대로 해결가능한 방안이 아니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중국의 발전이 현재는 득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많은 사람들이 걱정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많은 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을 열심히 키우고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