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많은 분들이 인도로 IT를 공 하기를 원하시는 군요
현재 저는 IIT-Delhi에서 캐주얼 스튜던트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학기를 막 마치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이 있어서 여러분들 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에 대하여 고민을 하시던데
인도 교수님들마다 개인적인 차이가 아주 많습니다.
해외파 교수님들의 발음은 정말 미국식영어이고요
국내파 교수님들의 발음은 지랄 입니다.힌디인지 영어인지 구분이 안감.
영어단어를 힌디처럼 말하거든요
그리고 가르치는 수준은요 3년 5년전에는 정말 대단하신 교수님이 많으셨다고 합니다
아지만 인도의 경제 사정상 실력있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 외국으로
나가셨다고 합니다
여기도 3~4명 빼고는 뭐 그저 그런 교수님 입니다
그리고 내년 인도에 많은 한국분들이 오시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인도보다는 역시 미국입니다.
제가 뉴욕에 1년 8개월 있었거든요
인도 물가가 싸다고는 하지만 막상 살다보면 그게그거 이고요
미국은 자기가 일하면서 학비를 충당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훨신 좋은거 같에요
그리고 인도가 IT기술이 2위 라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무리 좋은대학을 나와도 취업을 할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이곳 IIT도 60프로의 학생이 IT로 취업을 하니까요
화학을 공부해도,물리학을 공부해도 모두 IT입니다
그게 최고의 출세길이니까요
근처 서점을 가봐도 90프로가 컴 서적 뿐이랍니다.
컴을 배우던지 아니면 빌빌거리면서 살던지
이런 상황이되니까 모두가 목숨을 걸고 컴을 합니다.
이런....
두서없이 횡성수설 했내요
위의글 을 간단히 요약하면 개인적으로 가시면 미국 미국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