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30%이상 암세포가 줄었다고 써있는것 맞나요?....
의사소견서에 이렇게 써있어서요...
어제 6-2항암을 했습니다,,,,,하고 와서 이러다 항암하다 죽는것 아니야 하는 공포도 느꼈답니다,,,,가슴도 아프고 계속된 구토에 속을 말이 아니고 어지럽고 한기에......머리에서 발끝까지 안아픈곳이 없더라구요...겨우 정신차리고 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pet 찍습니다,,,,,,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같으니,,,,,,
간도 우려할정도는 아니지만 안좋아 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내일이 지나고 모레가 지나면 괜찮아 진다는걸 알기에 힘을 내봅니다,,,,,,,
첫댓글 부분적 경감이란 뜻이에요. 힘내세요.
ct 촬영을 하셨을것 같고, 영상의학국에 담당교수님이 리포트하신것 같습니다. 항암제의 반응이 4가지 입니다. 반응이 50% 이상 있는것, 그이하, 반응이 없는것, 더 번지는것 이런식으로 나눕니다. 좀더 전문적인 용어로는 완전반응, 부분반응, 불변, 진행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부분반응을 일으키면서 진행하다가 완전반응에 도달하며, 30%가 줄었다면 크기(장경:길이)가 줄은것인지 부피(용적)이 줄은것인지 알아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형같은 case 에서는 부피를 기준으로 했을경우에 90%가 소실되었었지만, 장경을 기준했을때에는 48%가 소실되었습니다. 지금은 완전관해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remission = 관해 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 산다님 답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래산다님 글에 추가인데요.---->혈액암협회 김인호교수님이 쓴 글이예요."반응판정의 기준이 근래 부피에서 장경 (가장 넓은 길이) 로 바뀌고 있습니다.또한 항암제 치료에 잘 들어도 섬유화가 일어나 영상검사상 종괴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응의 평가는 이를 종합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런글이 있네요 참고하세요.
맞습니다. 저도 완전관해 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원발부위에 콩알만한 종괴가 분해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수술로 제거해 버리자!'고 했더니, 주치의가 '그게 다시 커지기 전에는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그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