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탐방) 9월 비수리 만나기>
8월 23일 처서(더위를 처분한다)가 지나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서늘해집니다.
여러분도 모두 느끼셨지요?
더운 여름의 마지막볕을 받고, 선선한 가을바람에 씨앗을 익히는 비수리는 콩이 열리는 식물입니다.
열매는 너무 작아 먹지않지만, 꽃이 핀 뒤에 식물전체를 약으로 쓰는 풀인데요, 너무나 많이 알려져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차로도 마실 수 있고, 술에 재워서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다는 비수리주(야관문주)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명절도 다가오는데, 술을 담그어 부모님께 선물해드려도 좋고,
3개월뒤에 마실 수 있으니 가족을 위한 건강주로 구비해두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의 끝을 잡고~~' 가을 들녁의 식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들려드릴게요^^
<상세안내>
1. 일정: 2022년 9월 1일 (목) 오전 10시~12시 30분
2. 장소: 양산 낙동강변(장소는 추후 공지)
3. 활동내용: *들풀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껴본다.
*비수리를 채취해서 다듬어 통에 재운다.
*함께 점심을 먹는다.
4. 강사: 어치 정주혜 010.2204-8459
5. 참가비: 3만원/인 농협 302-0356-1201-91 정주혜
6. 신청방법: 아래에 댓글로 신청해주시고, 기입할 때 자물쇠표시를 눌러 잠궈주시면 개인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예) 40대/김예쁜/010.1234-5678/입금자명
7. 준비물: 간단도시락, 물, 담금주병, 돗자리, 전지가위 등(상세한 것은 참가자에게 공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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