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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1박2일 동안 智異와 蟾津에서…
유목민 추천 0 조회 133 09.03.12 22:2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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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2 23:49

    첫댓글 여러곳을 들러셨네요. 지리산도 완연한 봄 입니다. 덕분에 두루두루 구경합니다.

  • 09.03.13 09:49

    유목민님의 지리산 사랑도 애틋 하시군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함선생님을 옆에서 지켜 보고 어떻게 노고단으로 가시게 됐는가 거의 모든 과정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요즘은 인터넷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라,왜곡 돼고 과대포장 된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 된것을 숱하게 보고 있습니다.피아골에서 내려 오시면 많은 아쉬움이 있겠지요?허나,,조용히 내려오셨으면 더 존경받으실 어른으로 남았을텐데,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1986년이면,노총각 한사람이 노고단산장에 있었을겁니다,그 노총각은 함선생에 대해서도 더욱더 잘 알겠지요?지리산을 찾는 분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함선생님의 추억은 같이 사진 한장 찍는것으로도 기뻤을겁니다.

  • 09.03.13 10:05

    전번 여름에 여타한 묵은 감정을 버릴려고 찾아 뵜을때도, 털어 버리지 못하고 속만 썩이다가 내려왔습니다,,유목민님의 전번 글올리신것도 그냥 지나쳤으나 ,, 왜곡된 부분은 수정해야 겠기에 좀 길게 답글 남깁니다.저는 과거 연하반회장님이셨던 분의 자식이고 우종수회장님이 양부나 마찬가지인 사람입니다,산장지기 자처했다는것과 국립공원만든것 ,,은 아님을 밝혀둡니다.자세한것은 국립공원탄생사를 보시면 알게될것입니다.참고로975번글 보시면 알게 될것입니다,,저도 함선생님을 존경합니다,,다만 저는 노고단 산장지기와 피아골산장지기 함태식선생님으로만 기억하고 싶을 뿐입니다.유목민님의 글에 사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 작성자 09.03.13 10:27

    네..智異에 대한 내공이 태부족인 것을 알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깁니다..더 많은 수양과 공부를 하겠으며, 허름하지만 지리자락에 제 오두막(쉼터)이 있사오니 기회를 주신다면 곡차를 대접하면서 전설과 신화를 접하겠습니다..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3.13 10:29

    무시기 님의 지적에 대하여 더 많은 시간과 자료를 더듬어 조만간에 게시물을 수정하겠슴을 감히 일갈합니다..방장님 이하 회원님 여러분들의 깊고도 넓은 양해를 구합니다...^^**

  • 09.03.13 12:07

    무시기님과 유목민님 과히 멋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입니다. 댓글에서도 상대를 배려하시는 모습이 역력히 보입니다. 제가 아는 모카페는 오직 자기주장만가지고 상대편을 깍아내는게 주류인데 반해 두분의 댓글에서는 훈훈함이 뭍어나 참좋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유목민님의 아름다운 산행기 글을 읽어보니 역시 언어를 가지고 마술을 부리시는 부러운 능력을 더욱 부러워 합니다. 연곡사 부도탑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지요? 좋은글과 사진 멋있게보고 갑니다.

  • 09.03.13 17:08

    두분의 따스한 마음이 내내 가슴에 전해오네요 산을 안다는것 자연 그자체를 느끼는것이라고 봐집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큰 선물을 하나주지요 늘 베풀고 서로를 안아주라는~~~~ 좋은 산행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09.03.17 13:30

    무시기님괴 유목민님 감사합니다. 지리에 관한 역사을 알게 하심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좋은 정보 주시길 바랍니다.

  • 09.03.17 16:16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유목민님의 글은 언제 읽어도 감동 그자체입니다.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게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 09.03.19 22:53

    유목민님 쫒비산에서 만난 아줌마입니다. 잘 돌아가셨는지요. 이렇게 좋은 자료와 지리산의 봄 향기 가슴에 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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