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동네와 대방장애인쉼터 봉사회와 함께 행복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이재기]

<나들이 장소로 출발하기 전 버스 앞에서 담소를 나누는 지역 어르신>

2013년 5월 31일 금요일 희망동네와 함께 열린정보 장애인협회 동작지회 대방장애인쉼터 

봉사회는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 및 복지관 선생님 포함 80여명과 함께 청계산으로 행복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앞서 문충실 동작구청장님의 축사와 장환진 서울시의원등 

여러 선생님께서 나들이를 배웅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외출을 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은 기분이 

좋으셨는 지 담소도 나누시고 웃음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날씨 또한 나들이를 축복해주었습니다.

<대방장애인쉼터 회장님 인사말씀>		<희망동네 유호근 사무국장님 인사말씀>

서울에서 1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우리가 도착한 곳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242-1번지

배나무집' 청계산 근처였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버스에서 내려 식사할 장소로 이동하니

울창한 나무 숲 그늘 아래에 편안하고 드넓은 공간이 우리 일행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장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이번 행사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시고 마련해주신 대방장애인쉼터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희망동네의

유호근 사무국장님 인사말씀이 이어졌습니다. 화합의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나고 즐거운 웃음 '레크리에이션'>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웃으면서 사세요>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오늘 나들이의 하이라이트! 대한노인회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유경숙 선생님의 신명나고 유쾌한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이 되었습니

다. 평소에 일상 생활 속에서 웃음의 상황보다 답답하거나 짜증나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현대인

들을 위해서 약 1시간동안 '웃음 기법, 박수 기법, 율동 함께하기, 자기자신과 옆 사람 축복해주기'

등 즐거운 시간이 지속되었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라는 말처럼 항상 웃음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이 끝난 이후에는 맛있는 점심 식사 그리고 노래방 경연대회, 주변 산책 등

우리들의 추억의 꽃들이 활짝 피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들이에 참여해주신 

지역어르신들과 안전하게 귀가를 하면서 "함께하여 행복한 나들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주 한주도 희망 안에서, 기쁨과 웃음 속에서 행복한 한 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