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3월5일(일)
봄날이 가까이 옴을 말하려는 것 처럼 따스함마저 느껴 제주바닷가
104년전에 조상님들이 독립만세를 힘차게 외첫던 넋이 깃든 조천 3.1 만세동산을 차량두대(김성해.백남석)로 간다
참가:고경윤.백영희.고두승.강대원.강성진.김성해.김윤희.백남석.장정일(9명)
특별 참가:고유봉.하승애.
가던중 "글라" 라는 제주 표준어 말땜시 조천을지나 함덕에서 유턴했다는 팀과 조우 하고 기념탑 앞에서 애국하는 마음과
정신으로 만세삼창 후 출발한다
삼양 원당봉이 멀리 있어 보이는 제주바당이 오늘따라 파도가 잔잔하여 호수(?)같다
그 해변길을 걷다 쉬곤 하며 다정스러이
신흥 방향으로 간다
신흥모래사장 동쪽으로 서우봉이 보인다
요즘 보기어려운 보말이 있는 해변
준비해간 막걸리.과자.달달한양갱.
별과자가들어있는 건빵 을 나누워 먹곤 돌아(유턴)갈 준비를 한다
서우봉자락 원당골
이곳에서 후참한 고.하 부부와
조천만세동산이 고향이라고 우기며 고향에온 벗(회원들)에게 백남석 총재께서 오리샤브샤브 3 세트를 건사하게 제공
맛있게 고맙게 잘 먹었읍니다
식후 중앙로 늘봄 무인카페
주제:건강상식 특히 우리 나이에
필히 참고해야할 건강상식
그리고 제주방언에 대한 사랑을 우리들(일팔산악회)이 갖고가자 는 심도깊게 두시간 남직 토론(?)하고
다음산행을 약속한다.....
첫댓글 백남셕 총재 점심 맛있게 잘 먹었소.
쌩큐가 베리 머취요!
장 국장 글 쓰고 사진 올리느라 복싹 소갔소.
제주어 사용 적극적으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