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고 공항철도서 4호선 환승 불편하다
계단으로 여행가방 들고 오르고 내려야 하는 고통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터미널을 벗어나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역에 도착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여행가방(케리어)은 곤욕스러을 정도로 난감함에 처하게 된다.
공항철도에서 일반 지하철로 환승하려는 여행객들은 4호선으로 가는 이동과정에서 무거운 짐을 계단을 통해 오르고 내려야 하는데 비지땀을 흘려야 한다.
4호선은 해외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노선으로 명동을 비롯하여 서울중심으로 가는 이동객이 많은 지하철 노선이다.
체격보다 부피가 커 보이는 여성들이 여행가방을 가지고 계단을 오르고 내려야 하는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하다,
환승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등을 통해 짐을 가지고 오르내리다가 4호선과 연결되는 곳에는 여행가방을 옮길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나,장애자용 이동장치도 없어서 여행가방을 가지고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온 힘을 다해 짐을 가지고 오로고 내려야 하는 최악의 고비를 맛봐야 한다,
서울시(서울교통공사)는 이동객들에게 불편함을 해소하는 이동장치를 설치하는등 개선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모처럼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불편함부터 선사한다는 것은 최악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8호선, 9호선 2·3단계 구간(275역, 289.1Km)을 운영하는 도시철도 운영기관이다. 하루 7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교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사진설명:공항철도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는 여행객들이 여행가방을 주체 못하며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 시민의 소리 김재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