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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코너 맹구씨 빠져나간 빈자리를 채우는 물건들
맹명희 추천 0 조회 2,945 24.09.19 15:08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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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9 15:18

    첫댓글 현관에 카메라 설치 하셨네요. 잘하셨어요~ 저는 아직 설치전인데 두아이 다 나가고 나니 아이들이 설치를 해야겠다고 성화를 대어서 고민중에 있어요. 아직은 필요하지 않는거 같기도 하구요.
    밤늦은 시간이나 이른아침에는 도어락기능으로 문앞에 누가 왔다가는지 소리가나도록 해두어서 조금은 안심하고 지내지요. 맹구님 빈자리가 채워지진 않겠지만 안심은 되네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9.19 15:20

    저 카메라 가격이 5만원이래요. 저는 50만원이라 해도 사려했는데 요즘 전자제품들이 그렇게 싸졌대요.

  • 24.09.19 15:18

    함께하던 사람의 빈자리는 생각했던것 보다 엄청 크게 느껴지지요.
    적응하려면 이렇듯 신문물에 적응하고, 익히려 눈을 돌리다 보면 그것들에 적응하는라 빈자리또한 빠르게 적응하게 됩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 작성자 24.09.19 15:20

    감사합니다.

  • 무선이지요?
    제품명좀 알려주세요.
    가게에 하나 둬야하고,조만간 이사하는집도 입구잠금장치없는 아파트라하나 달고싶네요.한번씩 혼자 잘때가 있거든요

  • 작성자 24.09.19 15:28

    김홍철에게 답 써 드리라 하겠습니다.

  • 24.09.19 15:33

    물론 신호는 WIFI로 전송하는 무선 모델입니다...만, 전원을 끌어다 넣어야 하기 때문에 완전히 무선으로 설치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문에 구멍을 뚫고, 전원을 인가하는 전선을 문 안쪽으로 빼냈습니다. 전원선의 길이는 보통 2m 남짓이라서 콘센트까지 갈 수가 없기에 전원선은 별도의 전선을 가지고 가서 연장했고요.. 그리고 그걸 몰딩을 씌워서 콘센트 있는곳까지 끌고가서 연결했습니다. 구멍 뚫고 배선 끌고가는 시간이 좀 걸리긴 했습니다만 한시간 남짓 걸려서 마무리 했네요. :)

  • @김홍철 어디 제품인지요?

  • @맹명희 선생님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20 12:03

    이게 화면에 사람이 보이면 엄청 큰 소리로 경보음이 울리는 기능이 있더군요.
    카메라는 뭘로 덮든지 해도 경보음이 울리고요..
    .
    가게라면 경보음이 크게 울리면 도둑들이 혼비백산 할 거 같아요.

  • @맹명희 선생님 음성소것하는것 있을겁니다.예전에 다른것 사용할때 음성소거해서 사용했어요.

  • 작성자 24.09.20 12:23

    @김정희(서울구로동) 저야 당연히 경고음 소거 했죠. 그냥 두면 청소아즘마들이 청소하러도 못 올 거 같아요.

  • 24.09.19 15:49

    자상한 아드님이 늘 어머니를 챙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우리집 손들은 즈이 아쉬울때나 목소리 듣습니다.

  • 작성자 24.09.19 15:58

    ㅎㅎㅎ 그 댁 손들씨 보기에 아직 어머니 나이가 젊어서 자기들이 간직해 드리지 않아도 괜찮다 싶으니까 그러는 거겠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19 16:0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19 16:02

  • 24.09.19 16:12

    정말 잘 하셨습니다.
    저도 혼자 있을 때는 무서워 보조 키까지 잠그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9.19 16:59

    현관문에 원래는 안에서 내다보는 작은 구멍이 있는 건데
    저기로 보다가는 왠지 눈알을 찔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저 구멍을 막아버려서 일이 커진 겁니다.

  • 24.09.19 18:01

    @맹명희 ㅎㅎㅎ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괜한걱정에 눈을 못대겠드라구요 콕 찌를거같아서요 혼자계시니 많은 걱정이 되시겠지여 그래도 항상 명랑하시고 밣으신 선생님의 모습을 그랴봅니다 막바지 더위 늘 조심하시길요

  • 작성자 24.09.19 18:07

    @인금숙(서울) ㅎㅎㅎ콩알만한 거 막아놓고 뻘짓했나 했는데....
    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 24.09.19 16:22

    맹선생님 무슨 말씀을 어떻게 해야 위로가 되시고 격려가 되실수 있으실지 모르겠어요
    문명의 발달, 과학의 발전이 참으로 힘이 되시니 좋습니다
    늘 씩씩하게 긍정적으로 회원들의 어머니처럼 굳굳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4.09.19 16:34

    감사합니다.

  • 마음이 아프네요
    누구나 격는 일이지만 둘이 의지하면서 살다가 혼자가 된다는건 쉽지 않을것 같아요
    선생님은 그래도 든든한 어머님 같았는데
    위로을 드리면서 더욱 단단 해져야겠지요

  • 작성자 24.09.19 19:00

    지금 집에 혼자이기는 해도 ..... 갑자기 가버리는 이도 많은데....
    그래도 이만큼이나마 이별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 24.09.19 16:58

    마음이 아프네요.
    같이 계시다가 떨어져 계시니 그 빈자리는 정말 크겠지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선생님!
    힘내십시오.

    그리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24.09.19 17:18

    정말 잘하신것 같습니다.
    불안하게 계신것보다
    든든 하시겠습니다.
    아드님도 편하게 지내실수
    있구요.
    저도 혼자되면
    아들한테 부탁해야
    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올수있는
    일이니까요.

  • 24.09.19 17:54

    맹구님의대한 글을 볼때마다 마음이 많이 착잡한 마음입니다 선생님 항상건강하십시요

  • 24.09.19 19:34

    미래 우리모두의 일인데~~~부부가살다가 누군가먼저보내야하는 이별연습이라생각하니 눈물이납니다 . 현명하게 미리미리대처하시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슬프기도합니다 ㅡ아무쪼록 힘내시고 더단단해지시길요 ㅡ

  • 24.09.19 21:06

    선생님 무슨말씀을 해도 위로가 안되겠지요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제가 얼아전에 엄니 보내고 제가 몸이 안좋아 병원에 동행을 못 하고 일박이일 혼자 있어니 참 맘이
    이상해 지던군요
    저도 생각해봐아 겠습니다 ㅠㅠ

  • 24.09.19 22:12

    요양병원에 계시지만 회원님들 모두가 응원하고 걱정하니까 덜외롭고 힘이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 24.09.20 05:57

    많이 힘 드시겠습니다
    힘 내세요

  • 24.09.20 07:43

    아 먹먹해집니다
    누구나가 떠나야할것이니 이별준비도 해야한다지만...
    선생님 힘내세요

  • 24.09.20 09:38

    세상에나~~
    이렇게 불편함과 억울함을 보완해줄 보호장치가 있었다니!!
    참 좋은 우리나라 기술입니다
    ^^

  • 24.09.20 10:06

    선생님 힘내셔요
    저는 댓글은 잘 달지 않지만 늘 선생님 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에 계신 맹구선생님께서 쾌차하실 수 있도록
    기도중에 지향두고 있습니다 저도 사촌언니께서 파키슨으로 오랜시간
    투병을 하고 계셨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24.09.20 10:15

    선생님 멍 한 마음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희 친정어머니 요양원에 모셔다 드릴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 마음을 알기에 선생님 마음이 무슨말을 한들 위로가 될까싶어요.
    찹찹하고 힘드시지만 그래도 지금은 얼굴이라도 뵐수있으니 선생님 기운내시고
    건강도 잘 살피셨으면 합니다.

  • 24.09.20 10:26

    맹구 선생님께서
    동사무소 노래교실에서 열창하시던 모습이 선한데 그동안 많이 안좋아 지셨군요
    든든하고 현명하게 준비하시는 맹선생님이지만
    마음 저쪽에 약해지신 모습이 보여서
    저도 마음이 약해집니다
    뒷편 공원을 늘 지나다니며
    506호에 불이켜져있는지 올려다 본답니다
    선생님 그래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9.20 10:38

    그러셨군요.
    베란다에 있는 우리 화초들도 보이던가요?

  • 24.09.20 11:48

    선생님 맹구선생님 빈자리를 채우는 물건들이란
    제목에 가슴이 먹먹해서 쉽게 클릭 할 수 없었습니다.
    많이 아프셔서 요양원으로 가셨다는 글에는 안도의
    한숨이.... 언제까지나 이방에 들어오면 선생님 도와
    회원들을 위로하고 마음 전하며 분주하게 계실것
    같았는데 세월엔 어찌 할 수가 없나 봅니다.
    선생님 마음 다잡으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강하게만 보이시던 울 선생님 아들 군 입대한다고
    아들 좋아하던 선생님 표 족발 보내주셨던 기억이
    선생님의 따뜻함으로 괜히 우쭐하고 힘이 되었습니다.
    전음방의 수많은 회원들 돌보시고 베푸셔서 기억에
    없으시겠지만 그 정을 받은 저는 선생님이 걱정됩니다.
    선생님 맹구선생님도 좋아지시길 바라는건 욕심이지만
    울 맹명히선생님을 위해서 욕심 부려봅니다.
    혼자 계셔도 건강 잘 챙기시길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4.09.20 12:29

    감사합니다.

  • 24.09.20 13:05

    선생님께서
    이별 연습이라 하시니...마음이 너무 아프고 슬프고 눈물이 나네요.
    분위기 메이커이셨던,
    맹구선생님, 맹선생님 모시고 다녔던~수많은 여행들이 그립고,
    빨리 지나가 버리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 24.09.20 18:38

    이별 연습이라는 선생님 말씀이 가슴에 와닿으면서 코 끝이 찡해집니다.
    제 주변에도 요즘 중증환자가 몇 명 생겼고 먼저 간 사람 소식도 종종 들려옵니다.
    현관문 카메라 설치 잘 하셨네요. 금손 아드님이시네요~^^
    제 차에는 일찌감치 페달 전용 블랙박스를 따로 설치했는데 이렇게 일체형이 나온것도 몰랐네요.
    남편 차에라도 선생님이 설치하신걸로 해줘야겠군요.

  • 24.09.20 20:31

    선생님 많이 허전하시겠어요
    맹구선생님 건강이 회복되셔서 댁으로 하루 속히 돌아오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24.09.21 00:04

    우리 선생님 많이 힘드시겠어요
    맹구 선생님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참 보기 좋았는데 건강이 안 좋으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친정엄마도 치매로 요양원 계시고 시어머님도 준비하고 계시는데 함께 하지 못 하는것이 안타깝고 마음이 안 좋은데
    선생님께서는 더 하시겠어요
    그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셔요

  • 24.09.21 18:48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그래도
    카메라 설치로 든든 하시겠어요
    선생님 건강 챙기시고 마음굳게 잡수시고 혼자 계시다고 때거르지 마시고
    전음방 회원 모든분들의 어머니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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