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역하경34괘 - 42.풍뢰익(風雷益) - 8

[수석철]

3). 강해(講解) - 효사(爻辭) - 3

六三은      益之用凶事엔      无咎어니와

(육삼)      (익지용흉사)         (무구)

有孚中行이라야       告公用圭리라.

(유부중행)               (고공용규)

象曰益用凶事는          固有之也일새라.

(상왈익용흉사)            (고유지야)

●六三은 더함을 흉한 일에 씀엔 허물이 없거니와, 믿음을

두고 中道를 행하여야 公에 고하여 규를 쓰듯하리라.

상에 가로되, '익용흉사' 는 굳게 둠이라.

(孚 - 미쁠 부.      圭 - 홀 규(홀 = 제후를 봉할 때 쓰던 信印. 옥으로

만든 홀)      固 - 굳을 고.)

★뜻풀이

풍뢰익괘 아래로 부터 세번째 효에 대한 풀이이다.

육삼은 柔로써 양의 자리에 있으니, 강과 유를 겸비했고, 震動하는 체의

제일 위에 있으니, 제후의 자리이다.

백성들이 환난을 당했을 때에는 절차를 무시하고 먼저 그 흉함을 구제해

주어도 허물이 없는 것이나, 성실과 中道에 맞아야 나중에 公에게 보고

하여 추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선조치 후 보고'는 물론 육삼의 고유한 권한이지만, 왕의 재산을

쓰는 것이므로 항상 바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행해야 하는 것이다.

①有孚中行

益괘 전체가 離(火)의 '孚'의 상이고, 그중 三효는 離의 中爻이므로

'中行'이 된다.

또 육삼이 동하면 외호괘와 하괘가 모두 離가 되는데, 육삼은 그 중심이

된다.

易經中 호괘를 말할때는 三효, 四효를 괘의 중심으로 보아 中이라는 표

현을 한다.

[서해[西海]]

주역을 봅니다.^^

[거성(巨星)]

주역 풍뢰익을 봅니다~^^

[묘산]

풍뢰익의 효사를 봅니다^^

[빛몸]

고맙습니다

[나경[甚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