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회장 이봉문 신부)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생애주기별·기념일기부 ‘나눔의 첫걸음’ 500호 후원자가 탄생했다.
칠순을 맞이해 기부에 동참할 예정인 이숙희(데레사)씨가 주인공으로, 나눔의 첫걸음 300호 탄생 축하 전달식은 22일 오후 3시 쌍촌동 광주대교구청 교구장 집무실에서 진행된다.
전달식에는 광주대교구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 황성호 신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500호 기부자인 이숙희(데레사)·권혁세(토마스)부부가 참석한다.
이번 기부로 500호 후원자가 된 이숙희씨의 남편인 권혁세(토마스)씨는 지난 2018년 칠순과 쌍둥이 손녀의 첫 돌을 맞이해 기부하는 등 부부가 가족의 대소사를 늘 나눔과 함께해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광주·전남 내 난치병 환자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 미혼모자 및 한부모 가정 생활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나눔의 첫걸음’은 생애주기별·기념일기부로 돌을 비롯해 생일, 기념일, 입학, 졸업 등 특별하고 의미 있는 날의 기쁨을 나눔으로 함께 하는 기부사업이다. 지난 2013년 10월에 시작, 이번 기부로 인해 7년 만에 500호 기부자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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