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마음씨 착한 개구리가 살고있었다.
개구리는 쌀한말을 얻으로 형네집으로 갔다.
개구리는 길을 가던 찰나,도랑에서 우는 소리가들렸다.
개구리가 뉭큼뛰어 도랑으로 가보니,소시랑게가 울고있는게 아닌가,
개구리는 왜우냐고 뿌구국 물어보았다.그러더니,
소시랑게가 울다말고 하는 말,"다리를 다쳐서운다"
개구리는 가던길말고 소시랑게의 다리를 고쳐주었다.
개구리는 갈길을 가던 찰나 이번엔 수풀속에서 들리는 소리였다.
개구리가 뉭큼뛰어 수풀속으로 가보니,방아깨비가 울고있는게 아닌가,
개구리는 왜우냐고 뿌구국 물어보았다.그러더니,
방아깨비가 울다하는말,"수풀속에서 길을 잃어서운다."
개구리는 가던길 말고 방아깨비에게 길을가르쳐주었다.
개구리는 길을가면서 쇠똥구리,하늘소,반딧불이 등등을 도와주었다.
형내집에 나왔을땐 날이 저물었다.쌀 한말 대신 벼한말을 얻고
어두컴컴한 밤에 개구리는 넘어지기쉬워졌다.
그러자 반딧불이가 나왔다.
반딧불이는 개구리에게 무슨고민이 있냐고 물어봤다.
개구리는 어두워서 걱정이다 라고말했다.
반딧불이는 꽁무니에 있는 불을 비추었다.
그러자 어두웠던 밤이 환해졌다.(완전히는 안밝아졌고)
또 짐이무거워 걱정일때에는 하늘소가 들어주고,
쇠똥이 앞을 가로막았을땐,쇠똥구리가 치워주고,
벼를 찧는것은 방아깨비가,
밥을 지을때는 소시랑게가 입에서 거품을내서 했다.
개구리,소시랑게,방아깨비,쇠똥구리,하늘소,반딧불이는,
한솥밥을 다함께 먹었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