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진태 아들, 軍지원 네 번하고 결국 `면제`

[105M 백골포병]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1029060323088

그는 현역입대 대상인 3급 판정을 받은 뒤 2006년 카투사에 지원했다가 떨어졌다. 또 2008년 12월에는 공군기술병에 지원했고 다음해 2월 육군 기술병에 지원했다가 모두 낙방했다.

김 씨가 신체검사 재검을 받은 것은 같은 달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의 군대체 복무 프로그램에 지원하면서 정밀검사를 받으라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정밀검사 결과 사구체신염으로 나왔고 이어서 3월에는 5급 판정을 받아 면제가 됐다.

사구체신염이란 신장의 사구체에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염증성 질환으로, 한때 병역 면제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주로 내세웠던 병명이다.

경남 출신인 김 후보자가 연고도 없는 전남 여수와 광양 지역에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점은 투기 의혹을 낳고 있다.

김 후보자는 전남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일대 소재 밭과 대지 985㎡를, 배우자 명의로는 전남 광양 황금동과 성황동에 임야 1만3천436㎡를 갖고 있다. 이들 토지의 가격은 1억8천만원 가량으로 신고됐다.

김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여수 땅은 순천에서 초임 근무를 할 때 노후에 집을 짓고 살면 좋겠다 싶어 매입했고, 부인 명의의 광양 땅은 장인께서 돌아가신 뒤 처남 주도로 매입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들 땅은 당시 개발 호재가 있었던 곳이어서 투기 의혹이 청문회에서 비중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지 업소에 따르면 율촌면 산수리 일대는 87년쯤 율촌산업단지 개발소식에 서울지역에서도 땅을 매입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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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보수 언론들과 새누리당이 채동욱 혼외자식 건에 대응한게 뭔지 아십니까?

'야당, 그럼 도덕성은 포기하자는 것인가.'입니다. 도덕성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분들의 대응이 매우 궁금합니다. 오해라고 하면 끝이겠죠?

사람들이 왜 작은 일에도 분노하는지 알지 못하면서 까는 것에만 희열을 느낀다는 

지적이 얼마나 어이 없는 건지 깨달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