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시 변경또는 취소될수있읍니다
*2016년3월13일(둘째주일요일)
*산행지:거문도.백도
*쪼메이른 봄나들이 떠나보시죠~~
*출발장소:롯데백화점 04:30
문.예.후문 04:45
비엔날레 05:00
*아침식사 제공합니다
*준비물:식수.중식.계절에맞는등산복장.
*참가비:110000원
******산행신청******
*회장:조 장 훈 010-3644-8670
*총무:김 재 환 010-2610-0330
******안전수칙******
*이번산행은 어떤개인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없이 자발적인 의지로 참여하여
산행중 예측불가한 사고발생시 책임은 본인에게있음을 명심하여
지나친 음주는 자제하고 자신과 산행참여자간 서로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즐거운 산행이 될수있도록 서로 최대한 협조한다
***참가하시는 님은 배승선명부 작성에 필요합니다
주민번호.주소.전번.신청시 총무님깨 알려주세요.
출발시 민증 꼭꼭꼭 지참바랍니다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05:00 비엔날레 출발
08:00 외나로도항 도착
08:30~10:00 나로도에서 거문도로 출발~~(줄리아아쿠아 호)
10:00~12:00 백도관람후 거문도 도착
12:00~13:00 점심식사
13:00~16:00 수월산 산행(128m)
산행안하시는 님은 자유관광
16:30~18:00 거문도에서 나로도로 출발~
18:00 나로도에서 광주로출발
21:00 비엔날레 도착
불탄봉
거문도는 산행으로 가기에는 비용면에서 아쉽다. 여행을 겸해서 산행을 한다. 거문도에서
인기있는 것은 백도 유람선관광, 거문도등대 그리고 불탄봉이다. 거문도 내에서는 왕복 2시간의 등대말고는 볼 것이 별로 없어 산행을 하여야
거문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불탄봉은 해발 195m로 산책코스 같은 코스로 불탄봉-신선 바위-보로봉(170m)을
거쳐 등대까지 간다. 등산로에 동백숲이 많고 중간중간 거문도가 내려다보이며 신선 바위부근 능선에서는 바다를 내려다 보며 걷는다. 등대까지
3시간, 등대에서 유림해수욕장을 거쳐 거문도항까지 1시간으로 약 3시간 30분-4시간 정도 소요된다.
거문도
여수와 제주의 중간 지점인 여수에서 남서 쪽으로 114.7km 떨어져 있는 거문도는
고도·동도·서도와 삼부도·백도군도를 포함한 섬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여수시 삼삼면이다.
거문도의 본섬인 동도·서도·고도 등 세개의 섬은 바다 가운데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그 가운데에는 1백여만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돼 있어 큰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천혜의 항구구실을 한다.
거문도 알고 가기
거문도는 여수시 삼삼면으로 주민등록상 인구는 2,600여명 이지만 실제 살고 있는
사람은 1,000여명 미만이라고 한다. 면사무소, 초등학교, 중학교, 농협, 여관 및 민박, 음식점, 노래방, 커피숖 등 면사무소에서 있을 만한
것은 다 있다. 숙박시설은 많은 편이지만 성수기에는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거문도 평지가 거의 없다. 면사무소와 여객선터미널이 있는 고도가 중심지로 항만 주변
해안가에 건물과 주거지 있고 나머지는 야트막한 산으로 되어 있다. 거문도에서 이동은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이다. 대중교통은 콜택시 1대가
전부이다. 여행에서 콜택시를 이용하여야 할 경우도 거의 없다. 걸어 다니면 된다.
거문도 볼거리
거문도에서 볼 만한 곳은 백도 유람선관광(2시간), 거문도등대(도보로 왕복 2시간) 그리고 불탄봉, 보로봉 산행(3-4시간)이다. 그 외에는 볼 만한 곳은 없다.
거문도등대만 보고 오기는 아쉽다.
여행을 가더라도 운동화를 준비하여 초보자도 무난히 다녀올 수 있는 보로봉-거문도등대
산행을 하여야 거문도를 보고 왔다고 할 수 있다. 거문도에 유림해수욕장이라고 있는데 시골마당 서너개 정도의 넓이로 이름만의 해수욕장이다. 섬을
상징하는 넓은 바닷가나 모래사장 등은 없고 어촌마을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고도와 서도는 삼호교 다리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