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인해 희생되신 모든분들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안녕 못 하시지요?
죄송합니다.ㅠ
저는 1976년 생 입니다.
가난도 끝 나갈 무렵 그 시대에 태여나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게 고생 고생 하여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군대 다녀온 후 바로 철부지 (대박 운이 좋았던 놈이 였습니다. 지금의 결혼생활을 보면말입니다)
결혼을 한 ... 그래서
큰아이가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 입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 세월호 참사를 격으면서 하루도 맘 편히 잠을 이루지 못하고계십니다.
어른이라는 모습이 이래서 어른이라 할 수 있을지말입니다.
아랫 사람은 어른을 공경하고 어른은 아랫사람을 보듬어주시고...
이런 평범한 공식은 이번 사건으로 풍지박살 났습니다.
지금의 청소년들이 5년 아니 10년 후에 진정 어른을 공경할런지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전국 시대 노(魯)나라 사람. 맹가(孟軻, 孟子)의 어머니다. 집 근처에 무덤이 있었는데, 맹가가 어렸을 때 무덤 근처에서 놀았다. 이를 보다가 교육에 좋지 않다고 여겨 시장 쪽으로 이사를 갔다. 맹가는 이때부터 장사꾼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놀이를 했다. 어머니는 다시 학궁(學宮) 주변으로 이사를 갔고, 맹가는 조두(俎豆, 제사 도구)를 가지고 놀면서 읍양(揖讓)하고 예절에 맞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일러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 한다. 맹가가 일찍이 학업을 포기했을 때 어머니는 자신의 베틀에서 짜놓은 옷감을 꺼내 자르고는, “한 번 잘라버리면 다시는 옷감으로 쓸 없듯이 공부도 한 번 중단하면 다시 이을 수 없다.”고 말해줘 학문을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도록 가르쳤다. 이것을 단기지교(斷機之敎)라 한다. 네이버 출처
성적이 우선인 교육 환경,인성이 우선인 교육환경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입니다.
세월호 참사속에서 누군가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다 운명을 달리 한 사람이 있구요
누군가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다 생존한 사람이 있습니다.
산사람이 죄인 취급 받고 죽은사람이 의로운사람 취급받는 그런 세상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제는 바뀌여야합니다.
세월호 희상자의 모든 이들이 누구하나 부족함 없이 서로가 용기를 내면서 구조의 희망을 믿고있었습니다.
선장 및 선원직들만 도망쳤 다지만
사실 대한민국 모든 어른들이 세월호의 어린학생들을 버리도 미친듯 도망갔습니다.
인정하시는지요?
과연 지금의 어른들이 5년 또는 10년 그리고 20년 후 백발 노인이 된 뒤 노인 복지를 바랄 자격이 있다 생각되시는지요?
선내 방송만 믿고 그많은 학생들과 승무원들 그리고 이름모를 어르신들이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과 미래의 청소년들께 평생을 두고 보상을 해야된다 생각이 됩니다.
지금의 잘못을 전 세계에 알려진 것 처럼
이번 사고의 개요 및 미흡했던 구조상황 또 지금의 대한민국의 모순을 반드시 교과서에 남겨야된다 생각이 됩니다.
부끄럽고 얼굴이 창피해도 진실을 밝히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와는 미래에 큰 차이가 있을겁니다.
제2 제3 제4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겁니다.
또한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민주주의 혁명등 시대변천사에 아픔이 많았습니다.
부끄런 자화상을 미래의 후손들이 보고 학 습 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뜻으로 국가 공휴일로 재정하시길 바랍니다.
세월호 희생자 전원이 의사자입니다.
왜? 선박이 위험하니 움직이지 마세요!!
혹 내가 움직이면 이 배가 위험해지니 갑판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참고 구조대만을 기다렸습니다.
엄청난 시간이 있었으면서도 우리 대한민국 어른들은 그 엄청난 골든타임을 서로 책임을 넘기고
우왕좌왕 하면서 세월호 승객을 버리고 책임을 회피 하기 바빴습니다.죄송합니다.
국가 안전행정부에서는 머했습니까?
배가 침몰하는 신고를 하는 학생에게 위도와 경도를 물어보고...
해경선은 선박직만 구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배안의 학생등 승객들이 창밖을 보고 대한민국을 믿고 또 믿었을겁니다.
구하러 오겠지....
어른들이 지켜주리라 믿었지만 어른들은 그약속을 버린 날이였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
그래서 세월호 희생자 전원에게 의사자 자격을 부여해 달 라는 겁니다.
정치인들께서는 법의 해석 밖의 사안이라고만 하지마시고
세월호 희생자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였으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이 대다 수 였습니다.
희생되신 선생님들께서는 한명의 제자를 구하고자 기울어진
선체에서 얼마나 고함을 치셨겠습니까?
살 수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그시각 이미 대한민국 어른들은 세월호를 버렸습니다.(대한민국 육군 ,해군, 공군.대한민국 해양경찰,대한민국 119)
대한민국의 태어나서 대한민국의 대학수능에 중학교때 부터 고생시켰던 아이들이였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큰 시련에 있습니다
희생되신 전원에 의사자 지정을 해주시고
한생명이라도 더 구하고 당당히 살아 대한민국 품으로 돌아오신 분들께는
의상자로 전원 지정이 되도록 국민여러분들께서 힘을 보테주세요
국립현충원 또는 국립호국원에 희생자 전원 함께 모실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 도와주세요.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제도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과 그 유족 또는 가족에 대하여 그 희생과 피해의
정도 등에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함으로써 의사상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의사상자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따라서 의사상자에 대한 인정을 위해서는 직무외의 행위, 타인, 급박한 위해, 구조행위, 구조행위와
사망사이의 인과관계 여부 등을 심사하여 최종 결정하므로 전과 기록이 있는 자라 하더라도 직무
외의 행위로 타인의 구조행위로 인해 부상 및 사망한 경우로 보건복지부 의사상자심사위원회의
심사.의결을 통하여 결정되는 경우 의사자로 지정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자로 지정되는 경우 그 유족*은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2013년 의사자의 보상금은
201,803,000원입니다.
* 유족의 범위와 보상금 지급순위
: 의사자의 배우자(사실혼포함) → 자녀 → 부모 → 조부모 → 형제자매
보상금 지급 외에도 유족에게 지원될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양심이 있는 나라입니다.
지금껏 외침에 버텨왔던 그래서 힘이 없어보여도
대한민국은 멋쟁이 나라입니다.
큰 시련이 있으면 반드시 이겨냈던 저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이번 세월호에서 보여주었던 대한민국 어른들의 치졸한 모습 그 이상이였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자 학부모 입장에서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이런 방식이 세월호 희생자 및 생존자들께 작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적을까 합니다.
다양한 의견 많이 남겨주세여
감사합니다.
2014년 4월30일 김 준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