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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詩人의 악양편지
 
 
 
카페 게시글
악양편지 떡국과 감기와 연꽃 상사화
동쪽매화(박남준) 추천 0 조회 411 22.12.12 22:4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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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3 06:30

    첫댓글 이번 감기 야무지다고 하던데...
    곶감 살피느라 새벽공기 너무 쐰건 아니겠지요?!

    떡국도 나누고 연꽃 상사화를 덮어주는 따뜻한 마음의 주인공, 구들방에 굴떡국에 곧 훈훈하게 체온 조절 잘 될거 같으니 감기도 슬며시 뒷걸음 쳐서 다신 오지 말기를~ㅋ

  • 22.12.13 07:45

    우리집 분홍 연꽃 상사화는 작년에 이어 9월에 피었었고요!

  • 22.12.13 07:46

    흰 연꽃 상사화는 올해 처음으로 10월에 요렇게 피워줬어요

  • 작성자 22.12.13 08:34

    그러게 김천 정선생님 정원에서 보랏빛 샤프란 보고 깻잎꽃밭 연꽃상사화도 생각이 나서 구해서 심었더니 이제서야 ~☆

  • 22.12.13 08:07

    정말 웬 떡인가 했는데
    스님의 깨우침이 있었네요
    종종 필요한 깨우침 입니다 ㅋ
    얼마나 눌러 담았는지 몇칠을 계속 먹고있는데도
    줄어들지를 않네~~

  • 잘 지내시죠~?
    과묵하신 분이 문장을 대할 땐 거침이 없습니다...ㅎ

  • 심원재는 사랑이어라.
    봉다리봉다리떡국.

    고깔쓴 연꽃상사화.
    가슴뭉클.눈물핑.

  • 작성자 22.12.13 14:48

    미경님 제가 주소를 잊어버렸네요
    귓속말처럼 알려주세요 ~☆

  • @동쪽매화(박남준)
    .시인님(소곤소곤 말할게요)

    경남 통영시 여황로 165-14번지
    도천아파트 101동501호
    이미경.
    ~~~~
    들리시나요?ㅎ

  • 요즘 넋놓고 살고 있는데.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시인님께서 스스로 바보가 되는
    재미난 글을 통해서 알려 주시네요!

    나라는 에고는 항상 영생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채우려고 만 하지 비울 줄 모르나 봅니다.
    그렇게 에고의 타성대로 살면 영생은 커녕,
    채우기만 한 자리가 썩어 제 명까지도 못 산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성찰이 필요하고 수행이 필요 한가 봅니다.

    햅쌀 밥은 드셨는 지요?

    연꽃 상사화는 이불을 걷어 내고 햇살을 받고 있는 지요?

    감기는 어떠신지요?

  • 상사화 종류가 하도 많아 헷갈리네요...ㅎ
    아름답기도 하여라~☆

    이미 많은 걸 나누고 계시구만유~~ㅎ

  • @너도바람꽃(권대현) 저도 연꽃 상사화는 처음 봤는데 아름답네요~
    그 꽃과 인연이 닿아 심원재에서 친견 했으면 좋겠습니다. ^^

    너도 바람꽃님은 실물 친견 가능 하실 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연꽃 상사화가 이 추위를 견뎌 주면 말입니다. ^^

  • 작성자 22.12.13 14:45

    햅쌀밥으로 굴밥해서 곶감깎으로 오시 분들과 나눴고요
    낮에도 좀 추워서 낮에는 비닐고깔
    밤에는 스티로폼 고깔 이렇게
    감기는 제 품안이 뭐가 좋은지 아직 다 나가지 않았는데 잘 대접해서 보내드려야지요 ~☆

  • @동쪽매화(박남준) 햅쌀 굴밥!
    함께 하신 분들 엄청 행복 하셨을 듯 싶습니다.~

    감기가 굴떡국 대접까지 받았으니 , 이제는 나가겠지요 ^^

  • @동쪽매화(박남준) 우~와 따뜻한 비닐 꼬깔 !
    연꽃 상사화를 겨우내 볼 수도 있겠네요~

    흰동백에, 붉은 동백 , 연꽃 상사화까지
    기억에 남을 만한 12월 심원재 풍경 입니다. ^^

  • 나도 혼자 사는디 ㅠㅠ

    이 춘 날 바다가 그리우셨나 봅니다.
    뭍에 오면 바다가 그립고 바닷가에 살면 뭍이 그립고, 시골 살면 가끔 도시를 느끼고 싶고 도시 생활이 지겨우면 다시 돌아가고픈 그런 곳~~~
    오늘은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잠시 소년이고 싶었네요...ㅎ

  • 너도바람꽃님은 그리운게 너무 많으셔서
    천상 예인으로 사셔야 하나 봅니다. ~

    함박눈 내려서 좋아라 하실 너도바람꽃님의 모습이 그려져서
    저도 모르게 히~죽 히죽 웃고 있습니다. ^^

  • @너도바람꽃(권대현) 눈 이고 있는 떼죽나무도 좋아서~
    히죽 히죽 웃고 있는 것 같습니다. ^_^

  • 22.12.13 12:27

    독거노인들이
    예비 독거노인들을 챙기는
    훈훈한 현장...

    (수경 스님께선 건강히 잘 지내시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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