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어명을받은 소나무길과 명주군왕릉
2 행정구역 : 성산면 보광리
3 산소개 :(1) 우리나라의 오래된 사찰과 궁궐의 기둥은 모두 금강소나무를 사용하였다. 보광리에서부터 나뭇길이라 불리는 임도와
숲길을 따라 명주군왕릉까지 가는 소나무숲길이다. 길 중간에 광화문을 복원할때 기둥으로 쓰려고 옛날 방식으로 아름드리 나무에게
어명을 내려 베어낸 자리에 어명정을 세웠다. 소나무숲길은 아무리 걸어도 힘이 들지 않는다. 나무의 정령들이 기운을 주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금강 소나무를 만나러 떠나자. <출처 : 강릉 바우길>
(2)원성왕은 786년(원성왕 2) 자신의 즉위과정에서 경쟁하다가 실패해 명주(溟州 : 지금의 강원도 강릉)로 퇴거한 김주원을
명주군왕으로 책봉하고 명주 일대를 그의 식읍(食邑)으로 하사하였다
이에 김주원 세력은 명주군왕의 봉작과 아울러 식읍을 경제적 기반으로 하면서, 명주지역에 성(城)을 쌓아 치소(治所)를 마련하고
‘명주군국(溟州郡國)’이란 독자적 국호(國號)를 갖기도 하였다.
그리고 독자적인 통치조직과 군사기반을 가지고 신라의 북방수비와 일본의 동해안 일대의 침공을 대비하면서 발해와 일본의 동해연안
해로를 통한 통교(通交)를 견제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러한 특수구역의 관리자적 지위는 김주원의 자손(子孫)이 계속 보유해갔다. 그의 아들 종기(宗基)는 명주군왕, 종기의 아들 정여(貞茹)는
명원공(溟源公)으로 책봉되었고, 정여의 아들 양(陽)은 명원군왕(溟源郡王)으로 추봉(追封)되었다.
한편 명주군왕의 작위는 김주원계의 분지화(分枝化)를 초래하였다. 원성왕의 즉위 이후 김주원계 내의 각 소가계는 동향을 달리하였다.
의의와 평가
명주군왕은 신라 하대 초기 봉작호의 하나로서 김주원과 그 직계는 이 작위를 가지게 되었다. 이는 신라 중앙정부와는 별도의 독자적인
통치체제를 유지하는 지방정부로서, 그리고 독자적인 국호를 가진 제후국(諸侯國)이므로, 일종의 봉건제의 유형을 띤 것이다.
4 공지내용
▲ 출발일시 : 2024년 11월29(금요일) 코오롱스포츠(08:00)
▲ 출발장소 : 입암대목(07:20) 원마트(07:25) ㅡ해표식용유(07:30) ㅡKT(07:35) ㅡ강릉역앞(07:40)ㅡ구터미널(07:45)ㅡ
CU편의점 (07:50)ㅡ서부시장ㅡ(07:55) ㅡ코오롱스포츠(08:00)
❀ 홍제동주민센터~신화중개사(관동중아래)~심석인 한의원(택지)~형제 막극수 (택지) 앞을경유합니다.
▲ 산행코스 : A. 보현사입구~어명정~술잔바위~산불감시초소~삼거리(좌측)~삼거리직진~우측아랫길~명주군왕릉~주차장
B 주차장~명주군왕릉~산불감시초소(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시간 : 12,3Km 4시간
▲ 경비 : 25,000
▲ 준비물 : 간식 식수 장갑 우의 및 구급약품
산행 중 사고는 본인이 책임을 지게 되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 히시기 바랍니다.
5 코스지도
6 탐방사진
산불감시초소
주차장 입구의 홍살문
7 산행자 명단
최용임 | 홍만표 | 주재갑 | 신남선 | 윤대섭 | 김병남 | 김우권 | 김정기 | 김옥희 | 신복자 |
최장규 | 장동운 | 선경자 | 이여원 | 고순자 | 김미선 | 김성숙 | 류헤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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