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휴일엔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
남아프리카 원산의 '태양국(Gazania, 가자니아)'
국화과/태양국속의 열대성초화
꽃말 '수줍음'
학명 Gazania rigens (L.) Gaertn.
개화시기는 7~9월이며 여러 장의 꽃잎을 가진 태양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꽃이 핀다. 꽃색은 노랑, 주황, 분홍, 빨강, 흰색 등 다양하다. 꽃잎 가운데에 진한색의 선무늬가 뻗어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줄기는 옆으로 넘어지기 쉬우며, 키 20~30cm로 자란다. 잎은 바소꼴로 흰 털이 나고, 줄기마다 깃털모양으로 난다. 씨는 4~5월에 뿌리는데 가을에 뿌릴 경우에는 묘판에서 월동시키면 5~6월에도 꽃을 피울 수 있다.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지만, 국내 노지에서는 한해살이풀이다. 파종 시에는 발아 때까지 수분유지에 신경쓰고, 실내에서 월동 시에는 다습에 약하므로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사용한다.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고 오후 석양빛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반그늘에서도 자라지만 양지에서 꽃이 더 선명하게 잘 핀다. 부식토와 마사토를 적절히 배합한 토양을 사용하고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관리한다.
오늘도 행복한 한가위 연휴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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