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10월 16일(화). 음력 9월 14일.
* 오늘은 '부마민중항쟁기념일'
- 1979년 오늘 부마민주항쟁 시작됨, 부산지역 대학생 시민 5천여 명 반정부시위, 경찰과 충돌
- 10월 18일 부산 비상계엄 선포, 시위 마산 창원 지역으로 확대
- 10월 20일 마산 창원 위수령 1,560명 연행 120여명 군사재판 회부
* 오늘은 '세계 식량의 날'(World Food Day)
- 1945년 오늘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창설
- 농업의 중요성 전파 위한 캠페인 벌임
* 오늘은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
- 국제소비자기구(IOCU)가 화학조미료 남용으로 입맛이 자극적으로 바뀌고 건강에도 좋지 않으므로 하루라도 화학조미료 사용을 자제하고 조금씩 줄여나가자는 취지로 1986년에 지정
802 (신라 애장왕 3년) 합천 해인사 창건
1610 (조선 광해 2년) '사명대사' 세상 떠남(음력 8월 26일)
1945 '이승만', 미국서 돌아옴
1951 공비들이 남원에서 기관차 전복하고 200여명 납치
1960 음악가 '현석 현제명' 세상 떠남
- 서울대음대 초대학장, 유네스코 한국대표 지냄
- 오페라 "춘향전", 가곡 "고향생각", "그 집 앞", "희망의 나라"
1965 경기도 파주 대장간에서 포탄분해 중 폭발. 사망 14명, 부상 23명
1967 경북 금릉서 관광버스 전복. 사망 42명, 부상 12명
1979 '리콴유' 싱가포르총리 한국 방문
1979 11번째 한강 다리 '성수대교' 개통
- 1994년 10월 21일에 상판이 붕괴되어 승합차 1대, 승용차 4대, 버스 1대가 추락해 32명 사망, 17명 부상자 발생
- 1995년 4월 26일에 현대건설이 재건설 시작, 1997년 6월에 완공, 1997년 7월 3일에 재개통됨
1981 88올림픽고속도로(대구~광주 175㎞) 기공
1982 '우룽건' 중국 공군대위 미그 19기 몰고 망명, 나중에 대만행
1984 민주통일국민회의 결성(의장 '문익환' 목사)
1988 '유전무죄 무전유죄' 미결수 탈주범 4명 인질극 벌임
- 1988년 10월 8일 '지강헌' 등 미결수 25명이 영등포 교도소에서 공주 교도소로 이송되던 중 12명이 호송차 빼앗아 탈주
- 이들은 흉악범이 아니라 잡범이었는데, 보호감호제 때문에 징역형을 마치고도 보호감호 처분을 받아야 한다는 것과 500만원 절도를 저지른 자기보다 70억 원 횡령한 '전경환'이 형기가 더 짧다는 데에 불만을 가지고 탈출
- 탈주범 중 4명이 10월 15일밤에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고 아무개씨 집에 잠입해서 고씨 가족을 인질로 잡았음
- 이 인질극은 당시 TV로 생주계 되었음
- '돈 있으면 무죄, 돈 없으면 유죄'라는 뜻으로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라고 사회의 불평등에 대해 절규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음
- '안광술, 한의철 등은 빼앗은 호송교도관의 총으로 자살했고, 지광헌은 경찰에게 요구한 '비지스'의 "홀리데이" 카세트테이프를 들으며 깨진 유치창 조각으로 자살을 기도했으나 체포 과정에서 총 2발을 맞고, 과다출혈로 사망
- 탈주범 중 '김길호'는 탈주 1년 9개월만인 1990년 7월 1일 체포됨
1989 '박영식' 연대 총장 소련 모스크바대 방문 학술교류협정 체결
1990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 평양서 열림(~10월 19일)
1991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입장권 15만원)
1999 '상록수' 부대를 '동티모르'에 파병. 이 날 선발대 160명 파병
2008 코스피지수 역대 최고 하락치 –126.50포인트 기록
2000 대한민국과 미국이 적정 수준의 미사일 개발에 원칙적 합의
- 사거리 300km미사일 생산 가능
2009 '인천대교' 완공. 교량 길이 11,856m
- 광안대교 7,420m > 서해대교 7,310 > 천사대교 7,220 > 영종대교 5,926
2011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 부산저축은행 로비 관련 금품수수혐의로 구속기소
2011 '최나연' LPGA투어 말레이시아 사임 다비 우승(15언더파 269타)
- 한국(계) 선수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100승 달성
2014 국보법 폐지와 양심수석방 촉구하는 민가협 목요집회 천 번째 열림
2014 서울고법이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출제오류 인정 판결
- 재채점 결과 1만 명 가까운 수험생의 세계지리 등급 오름
- 이 문제로 피해 본 수험생들은 정원 외로 대학 입학 길 열림
2017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촛불시민에게 ‘에버트 인권상’ 수여 결정
2017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결정에 반발해 재판 거부 선언
- 변호인단 전원 사임
2019 檢, ‘정경심’ 교수 영장청구
2023 시인 ‘성기조’님 세상 떠남(1934년 6월 1일 ~ )
2023 경제학자 ‘백영훈’ 세상 떠남(1930년 7월 20일 ~ )
-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서울대 경제학 서사, 독일 에르랑겐 대학 박사
- 서독 경제부와의 협상을 통해 5천 명의 광부와 2천 명의 간호조무사를 서독에 파견하는 조건으로 3천만 달러의 상업차관을 들여옴
- 저서 “한강에 흐르는 라인강의 기적” 등
1758 미국 사전편찬가 '웹스터' 태어남
- “살아 있는 언어는 지식의 진보와 사상의 다양화에 보조를 맞춰가야 한다.”
1793 '마리 앙뜨와네뜨' 처형
- 신성로마제국 황제 '프란츠 1세'와 오스트리아 제국의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 사이의 막내딸
- 프랑스와의 동맹을 위해 '루이 16세'와 정략 결혼
- 왕비 재위중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 38세 생일 2주 앞두고 기요틴에서 처형
- 혁명 직전, '마리 앙투아네트'는 편지글에 "불행 속에서야 겨우 인간은 자기가 누구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겼고, 사형장에서 사형 집행인의 발을 실수로 밟아버렸을 때에도 "미안해요.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었어요."라며 에티켓을 지킨 마지막 말을 남겼음
- 당시 프랑스 국고 파산은 그녀의 사치 때문이 아니고, 선대의 향락과 미국 독립전쟁 지원 때문이었음
- 그녀는 소작인을 배려하고 빈민구제에 관심이 있었으며, 감자 보급에 노력하였고, 딸에게 가난한 사람들을 이해하도록 교육하였음
- "빵이 없다면 과자를 먹으세요"라는 말도 원래는 거리에서 굶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신하에게 "저 아이들에게 브리오 슈를 주세요"였지만 혁명군은 의도적으로 그 말을 왜곡해서 퍼뜨린 것임
- 단두대로 처형할 시에는 사형수의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하였지만, 마리 앙투아네트의 경우는 얼굴을 일부러 위로 향하게 해서 위에서 칼날이 떨어져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게 했다는 소문이 있으나 진위는 불분명함
- 혁명 직후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하에서 남성 공화주의자들에 의해 가장 참혹하게 꺾인 인물이 '베르사유의 장미'로 알려진 그녀 '마리 앙투아네트'였음
1813 '6개국 연합'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프랑스 간에 '라이프치히 전투' 시작
- 제1차 세계 대전 이전 가장 규모가 큰 전투로 양측 합쳐 500,000명이 넘는 병력이 참여
- 이 전쟁의 여파로 '나폴레옹'은 프랑스 황위를 포기하고 '엘바'섬으로 유배를 가야했음
1846 사상 처음으로 마취 후 환자 수술
-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20세의 환자 마취시켜 종양제거수술
- 수술대 위에서 인간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주는 마취술을 처음으로 대중화시킨 건 미국의 치과의사 '모턴'과 외과의사 '워렌'
- '모턴'은 취하기 위해 사용하던 ‘웃음가스’라 불린 아산화질소와 에테르를 치료에 이용
1854 '에르푸르트 강령' 기초한 독일 사회사상가 '칼 카우츠키' 태어남
1859 미국의 노예제 폐지론자 '존 브라운'이 '하퍼스 페리'에서 폭동을 일으킴
- 당시 '하퍼스 페리'의 연방군 조병창을 습격, 무기를 탈취하여 노예를 무장시키려고 하였으나 실패, 체포됨
- 1856년 노예제도 옹호론자 5명을 살인죄, 노예 반란 선동죄 등으로 1859년 12월 2일 교수형 당함
- '데이비드 레이놀즈'는 '존 브라운'은 “노예제도를 죽이고, 남북전쟁의 불씨를 댕겼으며, 시민 인권의 종자를 뿌렸다”라고 극찬하였음
1869 영국 최초의 여자 대학인 '거튼 칼리지' 설립
1888 미국 극작가 '유진 오닐'(1937년 노벨문학상) 태어남
1902 프랑스, 지문을 범죄자 식별법으로 이용하기 시작
1916 여성이 피임할 권리 주장한 간호사 '마거릿 생어', 미국 최초로 뉴욕에 산아제한클리닉 개설
1923 '월트 디즈니'사가 '월트 디즈니'와 그의 형제 '로이 디즈니'에 의해 설립됨
1926 중국, 양자강에서 군함 폭발. 사망 1,200명
1939 제2차 세계 대전, 독일 공군이 처음으로 영국 영토를 공격
1945 '유엔 식량 농업 기구'(FAO :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설립
1963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서독총리 취임
1964 중국, 첫 원폭실험 성공
1973 '헨리 키신저'와 '레득토'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
1978 폴란드 출신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선출
1981 '모세 다얀' 이스라엘 국방장관 세상 떠남
- 아랍과의 ‘6일 전쟁’ 승리
1986 미국 '핵 모르모트' 파문
- X선이 생식력에 미치는 영향 등 연구 위해 30년간 죄인 등 659명 방사능 노출시킴
1998 영국 경찰, 칠레 독재자 '피노체트' 체포
- 스페인 요청으로 런던의 병원에서 치료중인 '피노체트' 체포
- 1973년 군사쿠데타로 아옌데 정권 전복하고 집권한 '피노체트'의 17년 독재 중 반체제인사 3천여 명 실종되거나 살해
- '피노체트'의 체포는 퇴임 이후 국외로 도피하는 독재자들에게 세계 어느 곳에서나 법의 심판을 내릴 수 있는 중요한 사법적 기준이 됨
2007 스코틀랜드의 odn ‘데버러 카’ 세상 떠남
- “검은 수선화”(1947년, 데뷔작), “왕과 나”(1946년), “지상에서 영원으로”(1953년 : 키스신으로 유명), “병사와 수녀”(1957년), 등
- 1957년 골들 글로브 여우주연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6번이나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수상하지 못하고, 특별상 수상
2013 이란에서 마약 밀매혐의로 사형 집행(교수형)된 '알리레자 엠'(37세) 다음날 다시 살아남
2022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열림, ‘시진핑’ 3연임 확정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