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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6년7월도 저물어가는즈음--물론 하기 본격 바캉스시즌은 도래하겠지요...</p><p>바이오님 박시현님,은서님.들꽃님.야생화님등 아련한 청춘시절의 풋풋한 러브로망의 초원의빛을 회고하시기에..저가 추가로 당시 극장 신문광고및 포스터등~~~</p><p>첫사랑을 일깨워주는 아련한 슬픈 무비이기도요..초원의빛은 저가 배재중3시절1972년 종로3가 69년도 개관한[지금은 어르신 실버극장 입장료 2,000원]허리우드에서 개봉한 당시20만이상의 대힛트로 기억..저는그해말에 집동네 재개봉했던 녹번동 도원극장에서 본 기억이...워낙 싯구절이 넘 유명해서요.허리우드의 초 바람둥이 웨렌비티 데뷰작및 나타리웃드의전성기 시절1961년 명장 엘리아 카잔감독작품.국내는 1962년 중앙극장서 개봉후 2차로 십년만에 허리우드서~~제기억이새록새록~</p><p>국내 러브로망은 66년작 프란시스 레이 음악으로 유명한 옴므엔 팜므 즉" 男과 女"의 아누크에매와 장 루이트리트냥의 </p><p>자녀가 있는 30대후반들의 싱그런?러브 로맨스와 70년 에릭시겔 원작 러브 스토리도 대유행했던 로맨스무비였지요..</p><p>프란시스 레이음악의 스노우 폴링은 46년이지나가도 음악이 넘 싱그럽지요.. 명대사가</p><p>"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안하다! 라는말은 하는게 아니다" 극중 알리맥그로우는 50세 요절한 유명 배우 스티브 맥퀸의 부인이기도~~이 현님이 한창 유명세지절 72년도에 지금은 광화문 동화면세점으로 변한 국제극장서 개봉한 "파리는 안개에 젖어"</p><p>[원제목은 나무그늘아래서인데 일본서 제목으로 변경함에 당시는당연히 외화수입업자가 일본식으로 했음/근데 더 멋짐 ]</p><p>페이 더너웨이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당시 유행 주간경향[당시 종횡무진 유명 기자가 이상벽] 정윤희,문희등~~</p><p>70년대 기타 포크송 대중음악가사화보집은 가정에 서너개씩등..이현님 표지컷도~~</p><p>대중가요 가사집에 정미조와 정풍송[가요무대의 첫 시그널 음악 아~~아~~~ 정풍송님 젊은시절도요]</p><p>아!!옛날이여.꽃의 영광이여...추억은 아름다와라...날이 가고 달이가네 "미라보 다리"아래 "세-느 江"은 흐르고~</p><p>우리의 人生도 가네~~~더운 폭염날에 느닷 중딩시절로 회귀하다보니 ^*^2016.7.28[목]23:35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에서</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FD245579A17E5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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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 이야기
60~70년대 청춘로망 영화를 회상하면서-초원의빛,러브스토리 남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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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햐~ 우리 두목님의 그때 옛날의 사진도 있네요.. 그때는 얼굴이 완전 통통해서 금방 못 알아 볼 것 같네요..
스타형아! 나중에 소장하고 있는 옛날 귀중한 자료 갖고 kbs 진품명품 프로에 한 번 출연해 보는 것도 괜찮겠는데요~
아무튼 놀랍고도 신기합니다.. 모든 자료들이~ 잘 봤습니다..
오마나~~ 입이 쩌~ 억 벌어집니다.
우리들 이야기에 초원의빛 영화와 시
회고하며 올렸더만 이리도 포스터 까지나 ~포스터 보니 영화가 다시금 떠올리네요. 러브스토리 영화 주제곡은 지금도 첫눈이 올때면 흘러나오지요. ( snow frolic ) 눈싸움
영화는 안본 사람있어도 주제가는 한번쯤 들어봤지 않았을까요.~~
남자 주인공 라이언오닐 딸도 배우로 알고있는데. ~ 주제곡" 이현 오빠" 도 번안해서 부르기도하셨지요.
포스터 올린 영화는 제가 다본 영화입니다. 훼이 더나웨이 약간 윗입이 나온게 매력이였지요ㅋ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놀랍습니다.
푹푹찌는 더위에 잘 지내시길요. 땡큐^^
가끔 타임머쉰이 있다면...하고
간절한 공상을 하기도 합니다.
스타베리강님(닉, 넘 김)^^이
일깨워 주시는 그시절의 모든 기억거리는 제게 추억역으로
데려다 주는 기차와도 같습니다.
차곡차곡 쌓아둔 나뭇잎을 한장한장 들춰보는 기분이예요.^^
오늘 소개한 영화는 마침 제가 다 보았던 영화라 더욱~
1972년도는 저도 중3 이였어요.^^
한가지 부탁이 있어요.
혹시 70년대 학생 잡지 '여학생'이나 '학원'은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제가 중1~고3 때까지 매달
모았던 잡지예요.
제가 아무리 구하려고 수소문해도 없더라구요.
베리강님이 혹시 소장하고 있으시면 사진이라도 보고 싶어요.
이른 새벽에 떠나 본 추억으로
여행 뿌듯합니다.
형님~ 스타강님 올리신 포스터~
다 보았던 영화라 이른 새벽에 떠나본 그 시절 추억으로 여행 뿌듯했다는말. 공감하고 잠시 행복했습니다.
학생 잡지 '여학생' 학원' 한가지 생각이 도통 ㅋ
@바이오 전, 학생 잡지는 여학생과 학원 밖에 모르겠네요?
또 있었어요?
@은서 네. 알듯말듯? 스타강님 한태 부탁하셨으니 궁금증 해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