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과 위기 극복
시편3편의 제목을 보면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에 지은 詩”라고 되어 있다.
삼하15:30을 보면 당시 다윗은 얼마나 황급히 피난 갔는지 “감람산 길로 올라갈 때에...
맨발로 울며 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시3:1~2을 보자.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압살롬의 반란이 일어난 후 다윗은 자신의 대적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더군다나 그 대적들이 선전하기를 “다윗은 구원받지 못할 사람이다” 즉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람이라는 소문까지 퍼뜨렸다.
얼마나 괴롭고, 얼마나 절망적인가. 여러분도 이와 같은 일을 당해본 일이 있는가.
5절을 보자.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누워 자고 깨는 것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 평범한 일이다. 나도 간밤에 누워 자고 일어났다.
그런데 다윗은 자신이 아침에 눈을 뜬 것은 하나님이 나를 붙들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발상의 전환이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괴로운 일이 있는가? 절망적인 사건에 붙들려 있는가?
거기서 벗어나려면 기존의 생각으로는 안 된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즉 다른 룰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6절을 보자.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하나님이 나를 붙들어주셨기 때문에 내가 눈을 뜰 수 있었는데
그까짓 천만인이 뭐가 두렵겠냐는 것이다.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 아닌가. 그는 그렇게 발상을 전환하고 그 위기를 극복해냈다.
오늘 아침에도 눈을 떴는가?